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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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0 | ||||
그의 팔 안에 안겨있으면
모든 세상은 아름다워져 그 어떤 슬픔도 괴롭지 않아 그 사람 느끼는 것만으로도 ★ 그는 새로운 그는 새로운 나의 노래 되었네 in the shadow in the shadow in the shadow of your wings 그의 품 안에 안겨있으면 모든 세상은 변해버리지 그 어떤 위험도 두렵지 않아 그 이름 부르는 것만으로도 ★그는 새로운 그는 새로운 나의 노래 되었네 in the shadow in the shadow in the shadow of your wings ★그는 새로운 그는 새로운 나의 노래 되었네 in the shadow in the shadow in the shadow of your wings ★in the shadow, in the shadow in the shadow of your wings 그는 새로운 그는 새로운 나의 노래 되었네 in the shadow in the shadow in the shadow of your wing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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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8 | ||||
넌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그렇게 외면할수 있어도 넌 나를 떠나가고 있는데 내 사랑은 널 맴도네 때로는 사랑의 배신에 절망하면서도 널 위해 죽을수 있던 내사랑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 넌 나의 전부 나를봐 너에겐 내가 있잖니 연약한 내 모습 주저앉아 울었어 마지막 꿈마저 버려야 했던 그 날 아무것도 원하지 않아 내 생명보다 귀한 너 들려온 너에게 내가 있잖니 눈부신 빛으로 찾아와 너에겐 내가 있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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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1 | ||||
일번타자 나온다 시작이다.
마운드의 싸움은 투수가 공을 움켜줬다 타자를 노려본다. 어이없이 홈런을 주면안돼 사구도 안돼. 눈도 떼지않고 고개들어 사인보며 끄덕끄덕 이제부터다 마지막 승부는 9회말 끝까지 마음을 놓지마라 혼신을 다해서 투구 투구하는 멋진 투수 도루 도루 도루 도루 도루다 놓치지마라 직구가 아니다 변화구다 내 볼을 받아봐라 수위타자 나온다 힘을내라 홈런을 쳐라 타석에서 방망이를 들고 투수를 노려보네 상대에게 자신을 잃으면 안돼 병살타도 안돼 구경꾼들의 함성소리 마음 뺏겨서도 안돼 언제부턴가 야구의 묘미는 9회말 아직도 기회는 많이 있다 폼도 멋이있게 달려 달려 도루 도루 도루 도루 도루다 잡히지 마라 첫다하면 홈런이다 강타자 잡아봐라 시합은 끝나고 적막이 찾아드는데 운동장에 서있는 외로운 한사람 아침부터 밤까지 연습 연습 기필고 다음엔 승리를 비는 나는 야구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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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2 | ||||
5. |
| 3:32 | ||||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 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 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 나오고 찬물은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 없이 무엇을 생각 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런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 없이 무엇을 생각 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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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25 | ||||
어릴 적 눈물의 고향이 그래도 생각해 보면
한번쯤 날 미소 짓게 한 추억은 있을꺼야 세상을 향해 나올 땐 난 누굴 의지했나 땅거미진 창가 별하나 보여주던 그도 이미 떠난 사람 너도가고 나도가고 이세상은 보이는 곳 아니야 괴로워 말기 원망도 말기 아름다운 세상만 보기 세상을 향해 나가봐 넌 나를 의지하니 세월 빠르게 지나 우리의 마지막 남아있는 사람까지 세상 다도 아니고 멀지도 아닌 너하나 용서 못하겠니 외로워 않기 슬퍼도 않기 미웠었던 기억도 않기 오래 전 그날처럼 초록나무 이름 모를 꽃 하늘 구름 바람 눈부신 햇빛 까지도 사로잡은 오후의 평화 눈물도 놓고 추억도 놓고 사랑했던 사람도 놓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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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7 | ||||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 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 해 줄까 지금도 보고싶은 그때 그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 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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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20 | ||||
그대 내 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 땜에 내일은 행복할꺼야 얼굴도 아니 멋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 없인 아무것도 이젠 할 수 없어 사랑밖엔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 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 날을 언제나 기다렸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 주세요 그리운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 싶고 당신이 너무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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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07 | ||||
이 몸이 죽어 한줌의 흙이 되어도
하늘이여 보살펴 주소서 내 아이를 지켜주소서 세월은 흐르고 아이가 자라서 조국을 물어오거든 강인한 꽃 밝고 맑은 무궁화를 보여주렴 무궁화 꽃이 피는 건 이 말을 전하려 핀단다 참으면 이긴다 목숨을 버리면 얻는다 내일은 등불이 된다 무궁화가 핀단다 날지도 못하는 새야 무엇을 보았니 인간에 영화가 덧없다 머물지 말고 날아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하늘에 산화한 저 넋이여 몸은 비록 묻혔으나 나라를 위해 눈을 못 감고 무궁화 꽃으로 피었네 이 말을 전하려 피었네 포기하면 안 된다 눈물 없인 피지 않는다 의지다 하면 된다 나의 뒤를 부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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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7 | ||||
작곡 Jose Feliciano
작사 심수봉 목마른 저 집시의 외침은 받아줄 사람 없었지 태양을 향해 나가봐 네 안의 그 빛 찾으면 영혼의 소리를 들어봐 우리 안엔 불꽃 같은 신비한 생명이 있어 언제나 널 지켜주고 있는 천사들의 행복한 미소를 보게 돼 외로운 목소리도 한숨 진 노래 소리도 이젠 곧 끝나겠지만 잠 못 이룬 밤마다 빗물만큼 쌓인 눈물도 혼자만의 절규였던걸 알아 슬픈 영혼의 여인아 이젠 슬퍼하지 말아라 너의 걸어온 그 길 가시밭 길이었어도 사랑의 기쁨을 알게 될 거야 밝은 아침 해 어느새 대지 위해 떠오른다 어두웠던 가슴 속에도 차가운 가슴의 그대여 얼어붙은 그대 때문에 닫힌 마음 끌어안고 죽도록 추웠어도 사랑할 수 있어 난 행복했다네 한번쯤 꼭 한번쯤 돌아오길 기다리며 사랑은 외로움인 것도 알았어 I have know I have kn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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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04 | ||||
오늘은 첫 만남을 기억속에서 찾는다
미래를 그대 손에 맡기고 시작했던 행복은 언제나 꿈 꿀수가 있었어 그대만 내 손을 놓지 않는다면 괴로운 고통의 날에도 사랑은 시가 되어 난 노래 불렀지 그 곳에 항상 그대 있기를 아름다운 참 세상이 거기 있을 테니까 언제나 기다림의 날들은 날 지치게 했지만 그대의 작은 위로로도 난 모든걸 얻었어 스치는 들판에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이것이 진정 축복이길 바랬어 만약에 내가 먼저 죽으면 잘해주었던 일들만을 기억해주오 밤바람으로라도 올테요 내 영혼이 그 뺨이라도 어루만지고 갈테요 그대가 다시 사랑에 빠지면 그때도 난 기꺼이 기도 할테지만 자그만 그대 지갑속에 처음 가졌던 내 사진 하나만은 간직해주오 내 사진 하나만은 간직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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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5:27 | ||||
도시의 하루가 끝나가는 소음 속에서도
음악을 찾아 마음을 다스리네 난 꿈이 있는게 좋아 몸은 비록 힘들지만 지칠때에 만나면 좋은 사람 You 그는 항상 웃지 모두가 좋아하지 슬퍼도 웃으며 괜찮다고 말해주네 모두 날려보네 누구라도 절망은 없어 힘들때에 만나면 좋은 친구 You 도시의 하루는 너무 짧고 피로를 잊은 음악 소리 찾아 마음은 천국이 돼 난 꿈을 갖는게 좋아 오늘도 힘들지만 지칠때에 언제나 웃는 사람 You 만나는 사람 모두가 모두 다 다르지 희망을 따라 기쁨을 주고 있지 누구도 안전할 순 없어 언제나 믿어주는 사람 나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 You 항상 기뻐하지 모두 감사하지 세상 속을 비치지 않지 소금이 되라하지 항상 기뻐하네 모두가 좋아하네 슬퍼도 웃으며 위로를 주는 사람 항상 기뻐하지 모두 감사하지 세상 속을 비치지 않지 소금이 되라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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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53 | ||||
날 유혹하려고 그대는 뜨겁게 얘기하며
멈추지 않는 도로 위를 계속 달려가네 해지는 길가에 피고지는 달콤한 목소리 그순간에 약한 여자가 될래요 밤은 자꾸 깊어 가고 재즈처럼 깊어 가고 두 사람의 춤은 계속 되네 눈물의 축배를 들어 마지막 건배를 하며 이별이 다가 오네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하지말아줘요 제발 그냥 떠나요 언젠가는 내겐 추억으로 다시 돌아 올꺼라 믿을께요 봄이 오면은 낙엽지는 가을에 웃으면서 우리 다시 만나요 밤은 자꾸 깊어 가고 재즈처럼 깊어 가고 두 사람의 춤은 계속 되네 눈물의 축배를 들어 마지막 건배를 하며 이별이 다가 오네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하지 말아줘요 제발 그냥 떠나요 언젠가는 내겐 추억으로 다시 돌아올꺼라고 믿을께요 봄이 오면은 낙엽지는 가을에 웃으면서 우리 다시 만나요 그대여 안녕이란 말은 하지 말아줘요 제발 그냥 떠나요 언젠가는 내겐 추억으로 다시 돌아올꺼라고 믿을께요 여름이 오면 눈이 오는 겨울에 웃으면서 우리 다시 만나요 여름이 오면 눈이 오는 겨울에 웃으면서 우리 다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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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41 | ||||
난 한 잔을 마시고 그댈 웃으며 보냈죠
또 한 잔을 마시고 그저 바보처럼 웃었죠 웃어도 웃지 못하는 게 삶인데 여자라서 참 슬픈 세상인데 난 오늘도 이 무대 위에서 웃으며 크게 노래 불러요 나 괜찮아요 뒤돌아보지 마세요 울고 싶어도 웃잖아요 나 괜찮아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죽고 싶어도 살잖아요 오늘도 눈물을 마신다 한 잔 술에 이별을 바친다 아쉽다 모든 것이 다 그리움만 남은 것인가 떠나가는 너의 뒷 모습에 돌아보는 것도 잊고 있을 때 그래 난 남자니까 웃으며 보내줄게 내 님아 잊어도 잊지 못하는 게 사랑인데 여자라서 참 슬픈 세상인데 난 오늘도 이 무대 뒤에서 웃으며 그댈 기다리네요 나 괜찮아요 뒤돌아보지 마세요 울고 싶어도 웃잖아요 나 괜찮아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죽고 싶어도 살잖아요 무대 위로 조명이 드리워 나는 떠난 그녀를 그리며 미소란 가면을 쓰고 관객들 사이를 스치며 나를 버린 그녀와 눈이 마주쳐 멈칫하지만 숨을 가누며 무대를 내려와 그녀를 기다려 벌써 몇 시간 째 오늘도..술에 취하고 낯선곳에서 슬픈 잠이 들죠 괜찮아요 이젠 웃을 수가 있어요 여자라서 바보처럼 웃어요 나 괜찮아요 뒤돌아보지 마세요 울고 싶어도 웃잖아요 나 괜찮아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죽고 싶어도 어쩔 수 없이 숨 쉬며 살잖아요 나 괜찮아요 뒤돌아보지 마세요 울고 싶어도 웃잖아요 나 괜찮아요 미안해하지 마세요 죽고 싶어도 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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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56 | ||||
쓸쓸히 떠오른 달아 나도 혼자다
이 자리 또 나를 남기면 거리마다 외로움 화사한 배꽃 눈부신 그 숲에 머문다 젊음이란 슬픔일 뿐 모두 잊혀져가지 아름다운 사람이 있었네 같이 올수 없었던 눈물처럼 소낙비가 내 마음 울리러오나 찻잔 앞에 두고 고개를 숙였네 낯선 불빛 속에 내가 여기 왜 있나 미칠것 같았던 사랑도 안개같은 것 나는 또 떠나 세상 끝에 있어도 기약없는 만남을 그리며 오늘도 기다리는 나만의 사람아 이별없는 세상에서 만났으면 좋겠네 소슬바람 내 곁에 와 그 사람 소식 물으면 빌딩숲 보이는 강가에 앉아 지금 어디있나 아득한 그 목소리 불처럼 타올랐던 사랑도 어제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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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58 | ||||
어디 있니 친구야
보고싶은 친구야 후회만은 아니지 가슴 아린 추억이 너와 나의 소중한 귀하고 귀한 연 내 곁에서 영원히 지켜주련 믿었어 캄캄한 밤에 무섭지 않게 해주려 웃음 자아낸 노래도 그리워지는 친구야 처음 본 꿈이 기억나 음부 속에 갇혀서 생명으로 바꾼 사랑 우릴 구해주고 있었어 너 사로잡은 그 왕국 무너뜨릴 수 있기를 사랑이 아닌 건 버리렴 다 버리렴 끊을 수 없는 간절한 나의 기도 한번 밖에 없는 삶 사망의 길로 가지마 둘이 맺은 언약이 보석으로 빛나게 하늘같던 님 보기만 해도 좋았던 만남 아름다운 빛 속으로 생명 속으로 이어가자 영원한 사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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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 3:29 | ||||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사람 그 어느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복할까 어쩌다 한번쯤은 생각 해 줄까 지금도 보고싶은 그때 그사람 외로운 내 가슴에 살며시 다가와서 언제라도 감싸주던 다정했던 사람 그러니까 미워하면은 다시는 생각해서도 안 되겠지 철없이 사랑인줄 알았었네 이제는 잊어야할 그때 그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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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1 | ||||
그대 내곁에 선 순간
그 눈빛이 너무 좋아 어제는 울었지만 오늘은 당신땜에 내일은 행복할거야 얼굴도 아니 뭣도 아니 아니 부드러운 사랑만이 필요했어요 지나간 세월 모두 잊어버리게 당신없이 아무것도 이제 할수 없어 사랑밖에 난 몰라 무심히 버려진 날 위해 울어주던 단 한 사람 커다란 어깨위에 기대고 싶은 꿈을 당신은 깨지 말아요 이날을 언제나 기다려 왔어요 서러운 세월만큼 안아주세요 그리움 바람처럼 사라질까봐 사랑하다 헤어지면 다시 보고싶고 당신이 너무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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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9 | ||||
죽도록 사랑하면서
두번 다시 만나지 못 해 보고싶단 말도 한마디 전하지 못 한 채 세월은 자꾸 변해만 가는데 잊으려고 애를 써도 못 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붙잡고 남자 남자 남자의 눈물이 미워요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어요 언젠가는 찾아주겠죠 산 넘고 바다 건너 어젯밤 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 한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그 모습이 오늘밤 또 나를 울리네 남자 남자 남자의 작별이 미워요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단 한번의 추억만을 간직한 그래도 당신만이 당신만이 사랑이예요 남자 남자 남자의 약속이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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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2 | ||||
언제나 찾아오는 부두의 이별이
아쉬워 두손을 꼭 잡았나 눈앞에 바다를 핑계로 헤어지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보내주는 사람은 말이 없는데 떠나가는 남자가 무슨 말을 해 뱃고동 소리도 울리지 마세요 하루 하루 바다만 바라보다 눈물지으며 힘없이 돌아오네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이별의 눈물 보이고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남잔 다 그래 매달리고 싶은 이별의 시간도 짧은 입맞춤으로 끝나면 잘가요 쓰린 마음 아무도 몰라주네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아주가는 사람이 약속은 왜 해 눈멀도록 바다만 지키게 하고 사랑했었단 말은 하지도 마세요 못견디게 네가 좋다고 달콤하던 말 그대로 믿었나 남자는 남자는 다 모두가 그렇게 다 아아 아아 쓸쓸한 표정 짓고 돌아서선 웃어버리는 남잔 다 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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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07 | ||||
사랑한다 말할까 좋아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못해 나는 여자이니까 만나자고 말할까 조용한 찻집에서 아니야 아니야 말못해 나는 여자이니까 사랑한단 말대신에 웃음을 보였는데 모르는체 하는 당신미워 정말 미워 미워한다 말할까 싫어한다 말할까 아니야 아니야 말못해 당신을 사랑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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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34 | ||||
밤하늘에 빛나는 별처럼
찬란히 떠오르는 님의얼굴 당신의 사랑을 기다리며 살아왔어요 사랑이 내작은생명은 버리지 말아여 그대 가슴에 영원히 이대로-- 안아주세요 강물이 흘러가듯 또계절은 자꾸만 피어도 변함없는 내사랑 곁에서 떠나지 않아요 그대 우리가 내 작은 생명을 울리지 말아요 그대 사랑도 영원히 이대로-- 내게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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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35 | ||||
어둠이 찾아 들던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방황하던 그대와 나 뜨거운 마음이었네 저 멀리 서 있는 모습 가까이 다가서며는 포근히 바라보는 눈 그리고 웃는 얼굴 야윈 손 잡아 주며 이제는 외로워 말아요 행복의 눈물이 끝없이 방울방울 과거는 지워 놓고 상처는 묻어두고 그대 품에 안겨 잠이 드네 가로등 불 꺼지고 탱고도 끝나가는데 언제까지 두 사람 춤은 끝나질 않네 그대 담배 연기 속에 아픔은 흩어지고 뜨거운 가슴에 기대어 한없이 얼굴을 묻고 혼자는 정말 싫어 다시는 헤어지지 말아요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을 씻어 주며 어둠은 사라져라 멀리 멀리 떠나가라 슬픔도 그대 품에 잠이 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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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6 | ||||
저녁해는 저물어 어스름의 길
저 먼산은 어두워 잊혀진 구름 만나려는 마음은 웬일일까 그 사람이 온다는 기약없는데 내 발길은 누굴보고 가란 말인가 하늘엔 조각달과 하이얀 별 만나려는 마음은 웬일일까 그 사람이 온다는 기약없는데 내 발길은 누굴보고 가란말인가 내 발길은 누굴보고 가란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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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04 | ||||
나에게 첫사랑이 있었죠
너무나 아름다웠던 그러나 그사랑은 야속히도 내곁을 떠나버렸죠 그후론 몹시 아파 했죠 못이룬 첫사랑의 꿈울 다시는 사랑을 않하리라 굳게 마음 먹었었죠 그러나 알수없는 건 사람의 맘 사랑의맘 나에겐 다시 봄이 았어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내마음 사로잡은 그이 꽁꽁얼어붙은 내마음에 꽃을 심어놓았죠 나에게 첫사랑이 있었죠 너무나 행복했었던 그러나 그사랑은 야속히도 내곁을 떠나버렸죠 그후론 몹시 슬퍼했죠 멍들어버린 꽃봉오리 다시는 사랑을 안하리라 굳게 마음 먹었죠 그러나 알수없는건 사람의맘 사랑의맘 나에겐 다시 봄이 왔어요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내마음 사로잡은 그이 꽁꽁 얼어붙은 내마음에 꽃을 피워놓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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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49 | ||||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갔나요
당신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애태우나요 거울에 비친 그리움은 누구일까 다가와 눈을 보면 알수가 있을 꺼예요 누구시길래 믿고 싶을까 누구시길래 사랑했을까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 갔나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갔나요 당신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 때문에 울고 있어요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애태우나요 세월이 흐른 지금에도 다정했던 그날의 우리사랑 지울수 없을 꺼예요 믿었었기에 사랑했었고 사랑했기에 슬퍼했었지 당신은 누구시길래 내마음 가져 갔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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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8 | ||||
그토록 오랜 세월 오늘도 나만을 기다려주는
지친 몸을 쉬어야 할 곳 늘 포근한 당신 곁으로 보일듯 보일듯 보이지 않는 떨리는 어깨에 매달린 눈물은 감추고 있나 내 사랑하는 그대여 이젠 날 용서해요 언제나 마음은 사랑에 인색했던 여자였다 그토록 오랜 세월 오늘도 나만을 기다려 주는 지친 몸을 쉬어야 할 곳 늘 포근한 당신 곁으로 이 세상 어느 곳에 있더라도 조용한 몸짓으로 다가와 주는 거친 마음을 잠재워 주던 단 한사람 당신 곁으로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화려한 행복은 마음에 있다고 타일러 주던 태양처럼 뜨거운 음성 아득한 그 속삭임 언제나 마음은 당신을 괴롭혀 주던 여자였다 이 세상 어느 곳에 있더라도 조용한 몸짓으로 다가와 주는 거친 마음을 잠재워 주던 단 한사람 당신 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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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6 | ||||
어떻게 떠나갔나 이 거리를
사랑하는 나를 두고 아득히 멀어지는 그대 음성 다시 한번 듣고 싶어라 외로움 내게 오너라 오늘밤 너를 달래줄게 아~~~~ 모두가 꿈이면 깨어라 무정하다 님이여~~ 무심한 세월에 다 잊혀진다 그 누구가 말했나 언제나 좋아하던 그 음악이 귓가에서 떠나질 않네 다녀 올게 웃으며 가던 모습이 다시 한번 또 보고 싶어 아~~~~ 이제는 다시는 못 오나 무정하다 님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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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44 | ||||
바닷바람 불어오고
나의 사계절 잠깨우니 개나리 활짝피고 봄은 또 가는데 한번 본 그얼굴이 다가와 감싸던 그 팔이 그날밤 그 모습은 다시 볼 수 없나 날이 밝으면 떠나야 하는 만나선 안 될 사람을 한번만 다시 또 한번만 만나고 싶어 단 한번 맺은 사랑이 마지막 종말일지라도 끊을 수 없는 마음은 어제도 오늘도 꺽으면 꺾인다 이런 여잔가 반해서 다가간다 맡기라 맡기건만 이제와서 왜 또 울리나 사랑엔 의심도 없다 내인생 모두를 걸었다. 운명도 묻지마라 내 운명은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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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4:05 | ||||
아무런 약속 남겨 놓지 못하고
괴로운 미련만 남아 감싸던 어깨에 닿던 손을 놓지 말 것을 붉은 와인잔 잡은 떨린 손끝에 그날밤 웃던 모습은 가슴에 남아 잠못드는 나를 잊었나 녹지 않는 얼음이 당신이라면 당신이라면 녹여주고파 살이 타는 불꽃속이라도 둘이라면 난 따라가리 일년 지나고 또 일년 누구와 맺어졌나 우리 처음 만나던 날 기억하나 층계를 기억하나 설레며 부산에서 서울까지 아~ 노래를 좋아하던 떠나간 그대 이방인 2. 내일을 약속하며 내밀던 그 손 마지막 인사되었네 마음의 상처 날이 갈수록 자꾸만 깊어져 거짓말쟁이 여자 되어 버리고 그리고 보내온 사진 만냐야 한다는 음성 언제나 귓전에 맴돈다 행복한 시간이 너무나 짧았다 그렇게 헤어질 줄 알았다면 당신을 끌어안고서 매달릴 수 없었던 그 밤이 비 내리고 또 눈이 오고 계절 바뀔 때마다 누구의 잘못도 아니예요 지금도 사랑해요 언제나 다정하던 그대 모습을 아~ 다시 만날 수 없어 보고픈 그대 이방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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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27 | ||||
어둠이 걷히고 새벽가로등 깜박이면 외로이 옷깃을 여미는 여인아
떨어지는 꽃잎처럼 이제는 차가워진 그 미소여 아아아 사랑은 어디 갔나 따뜻하던 가슴아 한번쯤 돌아보고 싶어지련만 아아 너무 멀어라 부르지 못하면 이제는 남인데 흔들리는 마음 잡아주던 추억하나가 오늘도 등불이 외로운 여인 짓밟히는 낙엽처럼 이제는 사랑도 할 수 없는 몸이여 아아아 돌아서 버린 사랑 왜 이다지 잊지 못해 가득한 그리움에 다시 찾으면 아아 내가 미워라 만나지 못하는 우리는 남인데 아아아 잊는다 생각하면 다시 보고 싶어지는 이여 행복을 보여주면 살아갈텐데 아아 당신 잊고서 이렇게 잊지도 못하는 남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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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30 | ||||
긴 머리 나풀거리며 공항에서 헤어졌네
웃으며 손 흔들며 떠났네 찾아갈 수 없는 곳으로 내 젊음이 통곡한 도시 흐느끼는 모정 알랴만은 아이야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 하렴 내 아이야 울음 대신 웃음으로 남 모르는 세월이었네 검은머리 끌어안고 쓰다듬으며 꿈속에서도 헤맸네 악연으로만 남겨진 사람들 이제와 무엇을 원망하랴만 아이야 너만은 알겠지 사랑한다 내 아이야 마음으로만 불러주는 자장가 올 겨울 산타도 없겠지만은 아이야 용서해주겠니 보고 싶은 내 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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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42 | ||||
인적없는 밤이 오면 휘청거리는 내 마음
외롭고 춥던 날들은 이젠 다 지났다지만 이루지 못한 사랑도 운명으로 돌린 이별도 취해서 울던 날들이 오늘 왜 다시 떠오르는가 헤어졌지만 헤어졌지만 아무말 하지 말자 차갑고 냉정한 마지막 그대 눈물로 가슴 적셔도 용서할 수 없는 사람 용서하려 또 마시고 취하면 무너지지만 눈물의 술로 나를 달래네 사랑했지만 사랑했지만 헤어지면 끝이더라 아름답던 이야긴 사라지고 상처만 남겨지더라 추억도 미련따위도 버리고 갈 수 있지만 남겨진 아이 얼굴이 마시면 마실수록 떠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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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3:21 | ||||
눈 덮인 대지에도 뿌리 있으면 푸른 잎 다시피는데
무슨 사연으로 갈라섰나 마지막일 줄 몰랐나 부모형제 기다린 세월을 눈물로 만들고 무정한 기차야 내 님은 어디두고 너만 혼자 이제야 오나 조국이여 서러운 조국이여 이별 땜에 병 난 내 조국이여 기막힌 사연들을 누가 물을까 앞만 보고 가는 한강 한숨만 쉬다 못해 하늘만 보다 키커진 금강산 소나무 높은 담 감옥 땅 너머 잠시 잡은 님의 손 변절한 긇는 피도 성한 곳 없어 돌아서 울어버린 조국이려 미웠던 조국이려 두 얼굴의 못난 내 조국이여 용서해주오 용서해주마 말 좀 해봐요 사랑하고도 미워하는 건 수많은 상처때문에 하나님이 위로해주오 사랑하게 한 몸으로 다시 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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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3 | ||||||
1. |
| 5:24 | ||||
먼 옛날 어느 별에서
내가 세상에 나올 때 사랑을 주고 오라는 작은 음성 하나 들었지 사랑을 할 때만 피는 꽃 백만 송이 피어오라는 진실한 사랑을 할 때만 피어나는 사랑의 장미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진실한 사랑은 뭔가 괴로운 눈물 흘렸네 냉정한 사람 많았던 너무나 슬픈 세상이었기에 수 많은 세월 흐른 뒤 자기의 생명까지 모두 다 준 빛처럼 홀연히 나타난 그런 사랑 나를 안았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이젠 모두가 떠날지라도 그러나 사랑은 계속될거야 저 별에서 나를 찾아온 그토록 기다리던 이인데 그대와 나 함께라면 더욱 더 많은 꽃을 피우고 하나가 되어 우리는 영원한 저 별로 돌아가리라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없이 아낌없이 아낌없이 사랑을 주기만 할 때 수백만송이 백만송이 백만송이 꽃은 피고 그립고 아름다운 내 별 나라로 갈 수 있다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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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6 | ||||
큐피트 화살이 가슴을 뚫고 사랑이 시작된 날
또 다시 운명의 페이지는 넘어가네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말도 못하고 한없이 애타는 나의 눈짓들 세상이 온통 그대 하나로 변해 버렸어 우리 사랑 연습도 없이 벌써 무대로 올려졌네 생각하면 덧없는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저 사람 언제 또 갈라놓을 거요 하늘이여 간절한 이 소망 또 외면할 거요 예기치 못했던 운명의 그 시간 당신을 만나던 날 드러난 내 상처 어느새 싸매졌네 나만을 사랑하면 안될까요 마음만 달아올라 오늘도 애타는 나의 몸짓들 따사로운 그대 눈빛 따라 도는 해바라기처럼 사랑이란 작은 배 하나 이미 바다로 띄워졌네 생각하면 허무한 꿈일지도 몰라 꿈일지도 몰라 하늘이여 이 사람 다시 또 눈물이면 안돼요 하늘이여 저 사람 영원히 사랑하게 해줘요 아 사랑하게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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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3 | ||||
언젠간 떠나갈 인생이지만 되도록 오래 남아줘요.
때론 바라보며 때론 기다리며 이대로 이렇게 지켜줘요 단 하나 당신 내 사랑 당신 영원히 내 곁에 있어줘요. 오늘은 왠지 울고 싶어요. 당신의 품이 슬퍼져요. 불타는 사랑 그윽한 눈길 부드러운 음성 그대사랑 장미빛 정열 장미빛 순결 장미빛 향기 우리 사랑 나는 태우리 빛나는 햇살 눈부신 아침 눈뜨면 내 곁에 당신 있고 이별의 종착 눈물의 종착 방황의 종착 나의 사랑 장미빛 정열 장미빛 순결 장미빛 향기 우리 사랑 나는 찾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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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6 | ||||
묻지말아요
내나이는 묻지말아요 올가을엔 사랑할꺼야 나 홀로 가는 길은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창밖에 눈물짓는 나를닮은 단풍잎하나 아~ 가을이 소리없이 본체 만체 흘러만 가는데 가지말아요 오늘만은 떠나지말아요 나는 당신 사랑하니까 이대로 가면 나는 너무 쓸쓸해 너무 쓸쓸해 달빛은 화사하게 겨울가로등 불빛을 받아 아~ 오늘도 소리없이 비춰만주는데 변함~없이 울지말아요 오늘밤만은 울지말아요 아무리 슬픈 일이 있어도 그대가 없이 가는 길은 쓸쓸해 너무 쓸쓸해 애타게 떠오르는 떠나간 그리운 사람 아~ 그래도 다시 언젠가는 사랑을 할꺼야 사랑 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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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5 | ||||
이 몸이 죽어 한줌의 흙이 되어도
하늘이여 보살펴 주소서 내 아이를 지켜주소서 세월은 흐르고 아이가 자라서 조국을 물어오거든 강인한 꽃 밝고 맑은 무궁화를 보여주렴 무궁화 꽃이 피는 건 이 말을 전하려 핀단다 참으면 이긴다 목숨을 버리면 얻는다 내일은 등불이 된다 무궁화가 핀단다 날지도 못하는 새야 무엇을 보았니 인간에 영화가 덧없다 머물지 말고 날아라 조국을 위해 목숨을 버리고 하늘에 산화한 저 넋이여 몸은 비록 묻혔으나 나라를 위해 눈을 못 감고 무궁화 꽃으로 피었네 이 말을 전하려 피었네 포기하면 안 된다 눈물 없인 피지 않는다 의지다 하면 된다 나의 뒤를 부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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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8 | ||||
바닷바람 불어오고
나의 사계절 잠깨우니 개나리 활짝피고 봄은 또 가는데 한번 본 그얼굴이 다가와 감싸던 그 팔이 그날밤 그 모습은 다시 볼 수 없나 날이 밝으면 떠나야 하는 만나선 안 될 사람을 한번만 다시 또 한번만 만나고 싶어 단 한번 맺은 사랑이 마지막 종말일지라도 끊을 수 없는 마음은 어제도 오늘도 꺽으면 꺾인다 이런 여잔가 반해서 다가간다 맡기라 맡기건만 이제와서 왜 또 울리나 사랑엔 의심도 없다 내인생 모두를 걸었다. 운명도 묻지마라 내 운명은 당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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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3 | ||||
겨울 나그네
1.겨울이 좋아 좋아 하얀눈이 좋아 말없이 앉았다 가는사람 추억을 잊고서 그대와 앉았던 그날그자리 기쁨과 슬픔 모두버리고 사랑이루지 못한채 하얀 겨울속으로 음 음 그님떠나 보내놓고 다시는 다시는 올수없는 그 겨울 2.겨울이 좋아 좋아 하얀눈이 좋아 말없이 앉았다 가는사람 추억을 잊고서 그대와 앉았던 그날그벤취 기쁨과 슬픔 모두버리고 사랑이루지 못한채 하얀 겨울속으로 음 음 그님떠나 보내놓고 다시는 다시는 갈수없는 그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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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7 | ||||
철이 없어 그땐 몰랐어요 그 눈길이 무얼 말하는지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나는 기다려요 겨울에 피는 흰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감춰진 보고싶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나는 기다려요 겨울에 피는 흰장미여 아직도 나를 기다리나 감춰진 마음 보고싶어 햇살을 향해 피었는가 사랑의 말 내게 들려줘요 그리움이 나를 반기도록 바람불면 그대 잊지못해 조용히 창문을 열면서 나는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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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6 | ||||
우리들의 추억은 남는 것
세월을 잡지 못해서지 당신과 나 사이엔 언제나 사랑이 꽃 피었네 저녁 노을 캠퍼스 물들면 우린 나그네 마음 아- 축제의 밤 그 불꽃놀이가 밤하늘 수 놓을 때면 우리들의 사랑은 저 불꽃처럼 가슴 속에 타오르란 그런 이야기지 솜사탕을 들고서 말할까 우리들의 지난 이야기 새하얀 그 솜 위엔 언제나 사랑이 서려 있네 다시 찾은 캠퍼스 여름 오면 우린 나그네 마음 아- 기약 없는 그 쌍쌍파티에 아쉬움 남을 때면 우리들의 지난 날 돌아 보면서 먼 훗날을 약속하자 그런 이야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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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4 | ||||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 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햇빛 쏟는 하늘 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종소리 바람소리 고이고이 잠들던 날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모진 바람 거센 파도 가슴 속에 몰아쳐도 먼 하늘에 저 태양이 웃는다 햇빛 쏟는 거리에선 그대 그대 고독을 느껴보았나 그대 그대 우리는 너나 없는 이방인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햇빛 쏟는 하늘 보며 웃자 웃자 외로움 떨쳐버리고 웃자 웃자 우리는 너나 없는 나그네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왜 서로를 사랑하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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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27 | ||||
불꺼진 창 바라보며 그대 찾아 왔어요
잘못된 선택 때문에 다 깨져버린 우리사랑 언제나 당신은 나를 간절하게 원했었죠 망설이기만 했던 나 지금 후회하고 있어요 다시 한번만 그대 품으로 돌아갈 수가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따라 모든 것을 다 버리고 갈텐데 한 때는 사랑했던 사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요 단 둘만의 재회 꿈꿔요 정말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스치는 자동차 속에 그대 모습 보았죠 부인인듯한 사람인가 무척 행복한 표정이었죠 그대 이름 그대 음성 찢어버린 사진처럼 잊어야 해 하지만 나는 잊을 수 없네 너무나도 그리운걸 어떻해 한 때는 사랑했던 사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요 단 둘만의 재회 꿈꿔요 정말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한 때는 사랑했던 사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요 단 둘만의 그때로 돌아갔으면 정말 그러면 얼마나 좋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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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1 | ||||
노을이 비춰오는 바다위
조용히 미소짓는 두사람 마주 잡은 노부부의 손에 건네진 사랑 편지 하나 우리 처음 만나던 날 그 때도 황혼이었지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늘 같이 있었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사람 그대만 그리며 살아온 로멘스(로멘스 로멘스) 그레이 많은 밤 눈물로만 뜨겁게 뜨겁게 흘린 고백 그대가 있었기에 인생이란 슬픈게 아니었다는 로멘스 로멘스 그레이 사랑의 따스한 손잡고서 언제나 잠들수 있는 우린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했네 너를 위해 태어났다 목메인 한 마디 고백 어떻게 흘러갔는지 행복한 세월이 나의 작은 가슴 가득히 그대와 끝없는 사랑만 지켜온 로멘스(로멘스 로멘스) 그레이 그대 분노도 눈물도 나에겐 아름다운 추억일 뿐 그 사람 있었기에 인생이란 고해가 아니었다는 로멘스 로멘스 그레이 사랑에 언제나 잠들 수 있는 우리 서로가 서로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했네 너를 위해 태워왔던 목메인 한마디 고백 어떻게 흘러 갔는지 행복한 세월이 나의 작은 가슴가득히 그대와 끝없는 사랑만 지켜온 로맨스 로맨스 로맨스 그레이 눈물도 많은 아름다운 추억일뿐 그 사람 있었기에 인생이란 고행은 로맨스 로맨스 그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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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4 | ||||
그리워라! 맑은 눈동자의 그대여
그대여 아름다운 나의 사람아 내생애 다 한 번뿐이였네 시린가슴 사랑으로 녹여주던 고은사람 그리워 그팔에 안겨 행복했던 타국의 낮선 거릴 생각해요 그대여 긴긴 외로운밤 지새우며 당신만 기다리던 내 슬픈사랑 잊지 말아요 그날밤 떨리던 고-백 나의 노래 눈내리던 창밖의 거리 같이 듣던 그멜로디 그대는 빛나는 나의별 나의희망 내 영혼까지 밝혀주는 타오르는 태양이여 그리워라! 정다운 그 발자욱 소리가 그리워라! 깊은잠 깨어논 그 모습이 그대여 내 어찌 그댈 잊으리요 이세상 끝날때까지 나의연인 나의사랑.. 오! 그대여 내 사랑아... 오! 그대여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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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29 | ||||
희미한 새벽 저 하늘 아래 달려가는 그림자
초라한 모습 보이지 않게 태양이 떠오르지 마라 세상에 다치고 상한 몸이 사랑도 멀리 두고 나의 종착역은 어디인가 쉴 곳 없는 내 신세 어디로 어디로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이 밤도 나 홀로 내 사랑만 그리워하네 너 없는 세상의 나의 삶은 생각할 수도 없어 너의 사랑 너의 웃음 없이 난 살아갈 수가 없어 어디선가 부르는 것 같은 아이의 울음소리 신이여 불쌍한 그 아이를 내대신 돌봐주소서 어디에 어디에 내 희망 있는 곳 어딘가 오늘도 보고픈 그 모습 그리워만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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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4:03 | ||||
사랑이었나 방황이었나
잡을 수 없는 유성처럼 후회하지마 사랑의 길은 둘이 있어도 외롭기만해 어두운 도시를 도고 돌며 정신없이 난 방황하지만 외로운 거리에 홀로서면 자유로운 고독만 있을뿐 조각난 약속 달콤한 꿈은 사랑의 길은 환상이었나 기대하지마 사랑은 없어 되살아나는 상처때문에 당신을 향한 사랑은 이미 희미하게 식어버리고 그 품에 안겨있어도 사랑의 길 헤메고 있네 미련이었나 깨어진 꿈을 자유롭게 잊어버릴래 사랑의 길은 꿈이 되었어. 환상이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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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4:21 | ||||
그렇게 잠 못 이루고 어둠을 걸어와
꿈속에서 깨어나듯 그댈 바라보네 고마워요 그 사랑 아니면 아직도 메마른 땅을 헤매고 있을 걸 나 떠나기 전에 다 용서하리라 그대처럼 하리라 우리는 다 하나 죄인으로 태어나 슬픈 운명 속에 사랑하고 미워한 사람들 다 나그네 나그네 우리는 다 가야하는 나그네 다 나그네 누구를 만나러 왔나 아 나그네 끝없는 외로움은 나만의 탄식인가 한숨으로 얼룩진 삶의 무거움이여 미안해요 연약한 나 때문에 그 고통 무거운 짐을 다 가져가 주었네 헤어지더라도 다 사랑하리라 그대처럼 하리라 이렇게 우리는 기쁘게 만나 찬란한 빛처럼 떠나고 남겨진 사람도 다 나그네 나그네 이 곳은 다 잠시 머문 나그네 다 나그네 그대를 만나고 가는 아 나그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