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요계에 준비된 신인 혼성댄스그룹 “GaryGoldSmith(게리골드스미스)”, 그들이 등장했다. “게리골드스미스”는 게리K, 골드, 스미스, 세 명의 이름을 그대로 팀 이름으로 만들 정도로 멤버 각자의 음악적 개성이 고루 녹아있는 팀이다. 오랫동안 언더그라운드 힙합무대에서 Ryu,K란 이름으로 랩퍼이자 프로듀서로 음악성을 인정받아온 Gary K(게리케이),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프로페셔널 댄서출신이며 드라마<엄마가 뿔났다>의 OST에서 이미 그 가창력을 선보인 바 있는 팀의 홍일점 Gold(골드), 얼짱 출신의 꽃 미남으로 팀의 막내이자 호소력 짙은 보이스의 Smith(스미스)로 구성된 이 팀은 신인이지만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데뷔 전부터 기대치가 높은 그룹이다.
타이틀곡 “넌 내꺼”는 빠른 Up-Beat의 스윙 재즈 풍의 Groove와 파워풀한 Brass 세션을 가미한 고급스러운 편곡, 재미있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로 여름에 어울리는 친숙하면서 매력적인 음악이다. 또 다른 수록 곡 “내 사랑 스토커”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 멜로디와 일렉기타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Hook성 댄스곡이다. 자신을 짝사랑하는 사람을 스토커처럼 느껴졌으나 결국 사랑하게 된다는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게리골드스미스”의 싱글앨범 [So Cool]의 프로듀서는 실용음악의 명문인 버클리 음대출신으로 미국 힙합 독립 레이블사의 총괄 프로듀서에서부터 최근에는 과학 전문채널 ‘싸이파이’의 드라마 음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예 작곡가 이규낙씨가 맡았다.
대형신인들이 쏟아져 나오는 2009년 가요계. 올 여름 “게리골드스미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