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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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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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요즘 거울 좀 봤니 네 얼굴 구경 좀 해봐 세상 모든 짐 다 진 사람같아 남한테 피해 안주고 나름 착하게 사나본데 이 세상이 널 자꾸 울게 만드니 괜찮아 괜찮아 힘들 때도 있는 걸 우리 걱정하는 일 중에 반은 괜한 걱정이래 그래 차라리 크게 소리 한번 질러보자 행복하고 싶은 사람들 여기 붙어라 멈추지 않는 고민과 도무지 답이 안나는 골치 아픈 세상에 눈물이 나도 괜찮아 울지마 괜찮아 사는 게 힘들 때도 있는 걸 우리 걱정하는 나머지 반도 소용없는 거래 그럼 차라리 크게 소리 한번 질러보자 행복하고 싶은 사람들 여기 붙어라 가진것도 없어 배운 것도 모자라 무엇하나 만만한게 없지만 영어 짧은 나도 하는 아주 예쁜 말 Don't Worry Be Happy ok 웃어봐 웃어봐 좋잖아 좋잖아 넌 웃는게 더 잘어울려 우리 웃는만큼 바로 그만큼 행복해지는거래 그래 언젠간 좋은 날이 찾아올거야 이 노래 듣는 사람들 모두 행복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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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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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치는 바람에도 이젠 춥지않네요
그대 머무는 그곳에도 봄이 찾아왔겠죠 이젠 헤어지자 했던 건 그대 먼저였지만 내가 그랬죠 내가 그댈 그렇게 만든거죠 많이 미웠을텐데 참 착한 그대는 바보처럼 그대는 아픈 눈물 담아 미안하다 외려 말했죠 참 비겁했던 난 그대 떠밀듯이 난 잘 가라했죠~ 오~ 손 끝에서 자꾸만 심장이 뛰어와 그대 내민 마지막 손잡지못했죠 잘 있나요 그댄 어떻게 지내나요 예전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사나요 그래줘요 아직 내 마음속에 작은 정원이 있죠 밤도 잠든 밤 그리움의 풀잎 새로필때면 그대가 찾아와요 참 착한 그대는 그때처럼 그대는 고운 향기담아 고맙다고 외려말하죠 참 염치없는 난 그대 손을 잡고 난 눈물 흘리죠~ 오~ 그리움에 베일듯이 목이 매어와 그대 이름 더이상 부르지 못하죠 잘있나요 그댄 어떻게 지낼까요 부탁했던 그대로 행복하게 사나요 미안해요 부디 나를 용서해줘요 들을 수 없겠지만 꼭 듣길 바래요 잘 있나요 그댄 어떻게 지낼까요 약속했던 그대로 웃으면서 사나요 그래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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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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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본 듯한 그녀의 하얀 얼굴
내 눈을 부시게하네 살작 웃는 듯 살며시 감은 두 눈 날 셀레게 하는데 긴 머리 하햔 피부에 끌려(나는 설레고) 살며시 짓는 여린 그 미소(내 사랑을 받아줘) 내 옆을 스칠 때 느껴지는 그 향기까지 예~~ 한 참 멍하니 그녀를 바라보며 엉뚱한 상상을 하고 혹시 나에게 관심을 보여줄까 작은 기대를 하네 괜한 우연을 만들고 싶어 같은 옷을 입고 걸어가고(커플이 된 것처럼) 슬플 땐 날 찾아 얘기하고(내가 원하는 거야) 가끔씩 전화 해주면 좋고(기분 좋은 상상을) 언제부턴가 그녀가 날 보면서 살짝 웃으며 인사해 작은 셀레임 가슴은 두근두근 언제쯤 고백할까~ 긴 머리 하얀 피부에 끌려 (나는 설레고) 살며시 짓는 여린 그 미소(내 사랑을 받아줘) 내 옆을 스칠 때 느껴지는 그 향기까지 예~~ 괜한 우연을 만들고 싶어 같은 옷을 입고 걸어가고(커플이 된 것처럼) 슬플 땐 날 찾아 얘기하고(내가 원하는 거야) 가끔씩 전화해 주면 좋고(기분 좋은 상상을) 같은 옷을 입고 걸어가고(커플이 된 것처럼) 슬플 땐 잘 찾아 얘기하고 (내가 원하는 거야) 가끔씩 전화 해주면 좋고(기분 좋은 상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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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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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벨이 울리네요
그대 이름이 뜨네요 목소리 다듬고 여보세요 대신 건내는말 "사랑해요" 그대가 웃어주네요 기분이 좋은가봐요 오늘도 그대의 잔소리들으며 하루를 시작하죠 운전 조심하세요 밥 꼭 챙겨먹어요 내 생각 많이해요 이따 전화해줘요 전쟁같은 하루지만 그대와 같은 편이니까 아이처럼 때론 바보처럼 마냥 웃으며 살죠 얼마나 고마운지 얼마나 든든한지 얼만큼 사랑하는지 그대는 아시나요 (그대는 아시나요) 기나긴 기다림에 차디찬 외로움에 빛이되어 준 한 사람 오직 그대뿐 1번을 길게 눌러서 그대를 불러보네요 오늘은 누군가 그대를 힘들게했다며 투정하네요 그대가 싫어한다면 (그대가 그렇다면은) 안봐도 나쁜사람이죠 밤이 깊어가도록 둘이서 그 사람 흉을봐요 얼마나 즐거운지 얼마나 행복한지 얼만큼 사랑하는지 그대는 아시나요 "운전 조심할께요" 기나긴 기다림에 "밥 꼭 챙겨 먹을께요" 차디찬 외로움에 "이따 전화할께요" 빛이되어 준 한 사람 오직 그대뿐 랄랄라 라라라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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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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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그댈사랑하지만더이상그말조차전할수없는나인걸
내 작은 창가를 두드리곤 사라지는 빗물 기억 저편의 그댈 부르는 소리 가끔씩이라도 내 생각을 해줄까요 그댄 아닐꺼에요 차갑게 떠난 나니까 행복한 거겠죠 그래요 그래야 해요 눈부신 그대를 사랑할 자격 없는 나인 걸 잘 알기에 그 때 난 떠났지만 아직 그대를 사랑해요 안되는 걸 알지만 맘처럼 쉽지 않네요 사랑을 이유로 사랑을 보냈던 나니까 이 비가 그치면 아침이 찾아와 주면 그대를 찾으러 밖으러 나가볼까 아니야 참아야 해 매일 난 휘청이죠 아직그댈사랑하지만더이상그말조차전할수없는나인걸 사랑을 이유로 사랑을 보냈던 나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