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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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5 | ||||
바람이 불어 데려왔는지 문뜩 어떤 기억이 마음을 두드려 약속도 없이 찾아온 사람 조용히 내 가슴에 다녀가는 밤 그 사람은 행복할까 지금 어디쯤에서 어떻게 살까 그 사람도 가끔씩은 나처럼 휘청거릴까 마음 깊은 곳 숨겨두었던 뿌옇게 먼지앉은 추억을 열면 오래 될수록 아름다워서 물기어린 눈으로 미소를 짓네 그 사람은 행복할까 지금 어디쯤에서 어떻게 살까 그 사람도 가끔씩은 나처럼 휘청거릴까 잘 지내다 오늘처럼 추억을 마주치면 어떻게 할까 내 이름을 부르다가 우는건 아닌지 그 사람은 행복할까 지금 어디쯤에서 어떻게 살까 한번쯤은 후회하길 내손을 놓았던 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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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2 | ||||
지금부터 내 얘기 한번 들어볼래 누가 사랑하고 헤어진 흔한 얘기 가슴으로 누군가 들어와서 자꾸 웃음이 새나오고 날이 짧아졌데 그래 사랑할 때 한없어 좋은거지 행복했던만큼 헤어짐은 아프겠지 떠난 마음 다시 돌아오라고 그렇게 울다가 달래다가 지쳤나봐 다시 울지안겠데 자꾸 있던 모든 기억 이젠 다 놓아준데 후회하지 않겠데 사랑이 어떻게 그러냐고 다 묻지않겠데 처음 사랑할 때 그 마음으로 떠나가는 그 사람 편하게 보내 줄거래 그런데 왜 내 눈엔 눈물이 자꾸만 고여오는지 그래 사랑한번 안한 사람 없겠지 눈물 나는 이별 안해본 사람없겠지 누구나 다 하는 흔한 사랑이 이렇게 세상을 들었다 놨다 하나봐 다시 울지 않겠데 자꾸 있던 모든 기억 이제 다 놓아준데 후회하지 않겠데 사랑이 어떻게 그러냐고 다 묻지 않겠데 처음 사랑할 때 그 마음으로 떠나가는 그 사람 편하게 보내 줄거래 그런데 왜 내 눈엔 눈물이 자꾸만 고여오는지 다시 울지 않을게 기다리지 않을게 이제 가슴속에 기억만으로 널 묻어둘게 문뜩 어느 순간 생각날거야 그리워할 한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같은 기억가지고 사는 것만으로 웃을 수 있어 너와 같은 이야길 가지고 있으니 웃을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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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26 | ||||
그 날 널 보내던 그날 날 잊겠단 그 말 거짓말같던 그 날 이제 다시는 널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단 그 말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이 바보처럼 바보처럼 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 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 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 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 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 오지 않을 널 난 기다리는 일 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 그리움 속엔 니가 사는데 이제 다시는 널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단 그 말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이 바보처럼 바보처럼 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 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 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 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 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 오지 않을 널 난 기다리는 일 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 그리움 속엔 니가 사는데 얼마나 지났을까 이 길을 걷다보면 또 언제쯤 우연히 널 볼 수 있을까 아직 못해준 말이 한참 너무 많은데 말하지 못했는데 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 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 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 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 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 오지 않을 널 난 기다리는 일 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 그리움 속엔 니가 살아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 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 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 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 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 오지 않을 널 난 기다리는 일 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 그리움 속엔 니가 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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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31 | ||||
왜 이리 걸음이 더딜까 유난히 더 보고 싶은데 오늘은 뭘 할까 또 어디를 갈까 널 보는 기쁨에 마냥 설레 오늘은 말할 수 있을까 미안해 헤어지자는 말 마음이 없어 더 사랑이 없어 그말 꺼내다 먼저 울면 어떻해 햇살이 너무 좋은 날 아름다운 날 너를 만나러 가 햇살에 눈물 나는 날 마지막으로 너를 만나러 가 저기 니가 오잖아 손 흔드는 내 모습이 너도 보이니 멀리서도 느껴 가슴이 막 뛰잖아 니가 있는 곳까지 어떻게 이별은 하는지 해봐도 잘 모르겠어 난 널 울릴텐데 아프게 할텐데 난 붙잡아도 떠날텐데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니 생각만으로 행복해 보고 또 봐도 보고 싶은 사람 난 아직도 꿈만 같아 니가 좋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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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25 | ||||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주제 넘지만 그 언젠간 날 잊을겁니다 그 모습 생각만해도 눈물부터 흘러와 그녀를 늘 추억합니다 우습겠지만 그 이름에 난 숨을 쉽니다 몇번의 삶을 살아도 그녀 뿐 일 테니까 미칠만큼 사랑했던 그녀는 겁이 많은 여자라 눈물이 많아서 늦은 밤 갑자기 그녀가 그댈 찾게 되는일 참 많을 겁니다 매일밤 그녀가 편히 잠들수 있도록 늘 그대 품에 안아주세요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바보같지만 내 걱정은 또 커져갑니다 하루가 일년보다 더 길게 느껴지니까 미칠만큼 사랑했던 그녀는 겁이 많은 여자라 눈물이 많아서 늦은 밤 갑자기 그녀가 그댈 찾게 되는일 참 많을 겁니다 단한번도 단하루도 날 기억못하게 그녀의 가슴도 그 눈빛도 날 담지못하게 언제나 그림자처럼 그대가 있어주기를 오늘도 간절히 난 기도해 죽을만큼 사랑했던 그녀가 그대 사랑속에서 날 잊어갈수록 내 숨이 하나씩 세상과 멀어진다고해도 난 참을겁니다 흐르는 내 눈물 그녀 행복이 되도록 그녀만을 지켜주세요 그녀를 잘 부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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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8 | ||||
내 마음의 좀더 가까이와요 그댈 위한 내 노래 멈춰버릴 듯한 나의 가슴도 들려요 설레이는 나의 사랑도 그댈 얼마만큼 사랑하는지 다 그릴수가 없어서 말로 할수 없는 나의 가슴을 노래해 난 노래해 노래부르네 그대를 사랑하는 나 이 세상 하나뿐인 그대 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부르는 그댈 위한 나의 노래 그댈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참을 수가 없어서 이 순간 난 온통 그댈 그리며 노래해 난 노래해 노래 부르네 그대를 사랑하는 나 이 세상 하나뿐인 그대 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부르는 그댈 위한 나의 노래 말로 다 할 수 없는 나의 마음을 그대를 사랑하는 나 이 세상 하나뿐인 그대 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부르는 그댈 위한 나의 노래 그댈 위한 나의 사랑 그댈 위한 나의 노래 그댈 위한 나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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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8 | ||||
아니 수줍은 니 미소에 반하게 되고 내안에 니가 들어온 순간부터 내 맘은 춤을 추듯 사랑하고 행복했어 여기 내생에 꿈만 같던 우리의 얘기 말로는 표현 못할 나의 사랑을 어딘가 듣고 있을 너를 그리며 불러본다 나 정말 행복했었다 나 정말 사랑했었다 너라는 사랑을 만나 나 꿈을 꾸었다 이렇게 뜨거운 눈물 꿈에서 깨지 못해도 난 행복한 사람 지금도 여기 내생에 꿈만 같던 우리의 얘기 말로는 표현 못할 나의 사랑을 어딘가 듣고 있을 너를 그리며 불러본다 나 정말 행복했었다 나 정말 사랑했었다 너라는 사랑을 만나 나 꿈을 꾸었다 이렇게 뜨거운 눈물 꿈에서 깨지 못해도 난 행복한 사람 여전히 아직도 내 맘은 뛰잖아 처음 그때처럼 뛰잖아 내게 시간은 늘 뒤로만 간다 이렇게 뜨거운 눈물 꿈에서 깨지 못해도 난 행복한 사람 지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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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5 | ||||
수줍은 너의 인사는 기나긴 우리 사랑 시작이었지 왠지 모르게 끌렸어 나를 바라보는 너 이미 내 마음 가져버린 뒤 세상은 아름다웠어 하루와 4계절은 너무 짧아서 어디로든 가려했지 어딜가던 추억되어 지워지지 않아 그 사람이란걸 내 전부였었던 사람 내 꿈이였었던 사람 가슴 한 가득 너만 있어 늘 푸를것만 같아서 우리의 약속들이 하나둘씩 늘어갈땐 널 안았던 내 두 팔은 안 풀릴듯 꼭 잡은채 하늘빛은 우릴향해 무슨말을 하려는듯 물끄러미 우리 둘을 비춘다 설렘은 무뎌져가고 자꾸만 구속이라 느껴져가고 가끔 떠올리던 이별 미뤄둔 숙제처럼 그 짧은 하루에 이별을 해낸다 내 전부였었던 사람 내 꿈이였었던 사람 가슴 한가득 너만있어 늘 푸를것만 같았던 그 날의 다짐중에서 절대 이별하지말기를 저끝까지 함께가기를 가슴 한가득 부풀었던 약속들이 가득했던 그 시절 계획들은 서로 모른척해주고 널 안았던 내 두 팔은 느슨하게 풀어지고 하늘빛은 우릴향해 모두 이해한다는 듯 물끄러미 우리 둘을 가른다 물끄러미 우리 둘을 가른다 편안하게 우린 서로를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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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3 | ||||
다그치는 말 다투는 소리 문을 세게 닫고 가버리는 일 이제는 안녕 나를 힘들게했던 니 눈물도 긴 울음도 사랑하면서 우린 사랑하면서 왜 그렇게 지쳤던걸까 아팠잖아 아팠잖아 이별을 향해 걸어온것도 모르고 왜 자꾸만 눈물이나지 그 지겨운 사랑이 끝났는데 주는 맘만큼 아니 더 많이 받고 싶어 가슴아프곤했어 사랑하면서 우린 사랑하면서 왜 그렇게 지쳤던걸까 아팠잖아 아팠잖아 이별을 향해 걸어온것도 모르고 왜 자꾸만 눈물이나지 그 지겨운 사랑이 끝났는데 행복했던 순간이 눈부신 추억이 발끝에 메달려 가지말라고 불러도 아프지마 아프지마 여기까지도 힘겹게 걸어왔잖아 처음으로 돌아간데도 결국 우린 헤어질꺼야 상처만 깊어질꺼야 이젠 안녕 이젠 안녕 줄 수 있는게 이별밖에는 없는데 왜 자꾸만 눈물이나지 그 지겨운 사랑이 끝났는데 왜 나는 더 아픈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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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14 | ||||
소리없는 낡은 radio 오랫동안 널 잊고 살아 꿈이 찾아오던 날 널 기억해 꽤 지친듯한 슬픈 스테레오 조심스레 널 울려보내 사랑이 떠나는 날 다시 찾아 소리쳐 노랠 불러줘 다 지워버릴 더이상 없는 그 노랠 불러 더 소리쳐 나를 불러줘 내 맘을 울려 내가 버려둔 날 되돌려줘 먼지 가득한 회색빛으로 기억을 떠나 말이 없네 시간이 멈춰버린 너를 찾아 소리쳐 노랠 불러줘 다 지워버릴 더 이상 없는 그 노랠 불러 더 소리쳐 나를 불러줘 내 맘을 울려 내가 버려둔 날 되돌려줘 소리쳐 노랠 불러줘 다 지워버릴 더 이상 없는 그 노랠 불러 더 소리쳐 나를 불러줘 내 맘을 울려 내가 버려둔 날 되돌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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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16 | ||||
한동안 걱정했었지 너무 아파 할까봐 힘들어 하지 않기를 다시 일어서길 왜 난 할 수 없냐고 왜 나는 안되냐고 나의 맘 속에 들려온 너의 슬픈얘기 내가 항상 옆에 있을게 네손을 꼭 잡아줄게 눈부신 햇살처럼 네삶을 빛으로만 비춰줄게 그렇게 시간이 흘러 지나도 영원히 흘러 넘쳐도 이순간 내앞에 있는 널 잊지못해 내가 항상 옆에 있을게 네 손을 꼭 잡아줄게 눈부신 햇살처럼 네 삶을 빛으로만 비춰줄게 이것만 기억해 주겠니 널 정말 사랑하는 걸 그 어떤 무슨말도 내맘을 대신 하진 못할거야 나는 고백해 세상 모든게 너에게 얘기하는 난 네 사랑이란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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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49 | ||||
그 날 널 보내던 그 날 날 잊겠단 그 말 거짓말같던 그 날 이제 다시는 널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단 그 말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이 바보처럼 바보처럼 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 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 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 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 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 오지 않을 널 난 기다리는 일 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 그리움 속엔 니가 사는데 이제 다시는 널 두 번 다시는 볼 수 없단 그 말 말하지 못하는 내 사랑이 바보처럼 바보처럼 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 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 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 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 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 오지 않을 널 난 기다리는 일 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 그리움 속엔 니가 사는데 얼마나 지났을까 이 길을 걷다보면 또 언제쯤 우연히 널 볼 수 있을까 아직 못해준 말이 한참 너무 많은데 말하지 못했는데 너의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 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 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 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 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 오지 않을 널 난 기다리는 일 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 그리움 속엔 니가 살아 집 앞에서 늘 아쉬워하던 밤 매일 그리워 또 돌아보던 길 그 길을 서서 널 기다리는 일 너무 익숙한 이 거리에 습관처럼 난 또 서성이는 일 오지 않을 널 난 기다리는 일 멍하니 혼자 서있는 이 길에 그리움 속엔 니가 사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