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존 케이지/ 프리페어드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와 인터루드</b>
상당히 전위적인 작품경향을 보이는 존 케이지의 발명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1938년에 시작된 프리페어드 피아노이다. 이것은 피아노의 현 사이에 이물질을 넣어서 예견할수 없는 음으로 바꾸는 것이다. 이 발명을 최대한 이용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여기에 레코딩된 작품이다. 연주에 게라드 프래미는 케이지의 독특한 음형과 공명을 현대음악 전문가답게 탁월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그의 연주는 이곡의 확고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BR><B>수입(프랑스)</B>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