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낳은 개성적인 명장 엔리케 바티스가 로열필하모닉을 이끌고 또 다른 유니크한 베를리오즈 해석을 선보인다. 최상의 연주만이 우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과감히 이 앨범을 포기하라.
하지만 음악의 개성이 주는 쾌감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이 앨범을 들어야 할 것이다. 우리에게 낯익어 더 이상의 해석은 없을 것이라는 편견을 불식시키는 연주. 이제 정형화된 연주는 가라!!
'뛰어난 디지털 레코딩으로 눈부시며 잘 균형잡혀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 펭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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