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하면서도 미셸 르그랑보다 더 프랑스적인 `프란시스 레이` 이에 비해 낭만적이면서도 자극적인 면도 있어서 대륙적이고 세계적인 느낌의 `미셸 르그랑` 서로 비교되면서도 공통적인 면을 지니고 있는 이 음악계 거장들의 각각의 대표작을 한 장의 음반에 모아놓은 음반이다.<BR> CD 1면을 장식하는 미셸 르그랑의 앨범은 "Paris Was
Made For Lovers"란 정말 낭만적인 타이틀을 갖고 있다. 영화 `The Thomas Crown Affair`의 주제곡인 "The Windmills Of Your Mind", `The Go Between`의 테마곡인 "I Still See You", 더스티 스프링필드 (Dusty Springfield)가 노래한 "Sea And Sky", 역시 스탠다드 음악의 거장 매트 몬로(Matt Monroe)가 노래한 "A Place In Paris" 이외에도 "The Summer Of 42", "On The Road" 등 18곡의 아름다운 음악을 접할 수 있다.<BR>CD 2면은 프란시스 레이의 곡들로 가득하다. "Great Love Themes"란 앨범 제목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우리에게 전달하고 있는데, 너무나도 친숙한 "빌리티스", "Theme From Love Story", "Love In The Rain", "Emotion" 등과 같은 곡이 수록되어 있고 특히, Francis Lai가 직접 노래한 곡 "The Blue Rose"와 "Sue Notre Etoile" 등 총 18곡 수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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