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정부로부터 7월 혁명 기념일 식전 음악으로 의뢰를 받아 1837년에 완성된 작품이다.
연주에는 200명 가까운 관현악, 300명 정도의 합창이 필요한 대규모 곡이다. 장대한 의식, 무서운 세계의 종말과 부활의 영광을 그려낸 작곡가의 가장 성숙기의 작품으로 스스로 자신의 대표작으로 아꼈다고 한다. 제1곡 <입당송>, 제2곡 <진노의 날>, 제3곡 <그때 불쌍한 나>, 제4곡 <무서운 위세의 왕이시여>, 제5곡 <나를 찾아서>, 제6곡 <눈물의 날> 제7곡 <봉헌송>, 제8곡 <찬미의 희생물>, 제9곡 <상투스>, 제10곡 <아뉴스 데이>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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