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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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2:35 | ||||
사랑하는 마음 보다 더 좋은 건 없을 걸
사랑받는 그 순간 보다 흐뭇한 건 없을 걸 사랑의 눈길 보다 정다운 건 없을 걸 스쳐닿는 그 손끝 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 천만번 더 들어도 기분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 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걸 밀려오는 그 마음 보다 포근한 건 없을 걸 *간 주 중* 혼자선 알수 없는 야릇한 행복 억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 사랑해 사랑하는 마음 보다 신나는 건 없을 걸 스쳐닿는 그 손끝 보다 짜릿한 건 없을 걸 짜릿한 건 없을 걸 짜릿한 건 없을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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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7 | ||||
행복했던 그 시절
멀리멀리 가버렸지만 아름다운 지나간 시절 못견디게 그립네 무뚝뚝한 날 보고 사람들은 말을 하지만 덥수룩한 나의 모습이 언제봐도 행복하대요 내 사랑 행복했지만 내 사랑 뜨거웠지만 난 이제 다 떨쳐 버리고 멀리멀리 너를 떠나리 사람들은 날 보고 말이 없다 얘기하지만 사랑하고 일을 하면서 나 할일은 모두 하는데 내 사랑 행복했지만 내 사랑 뜨거웠지만 난 이제 다 떨쳐 버리고 멀리멀리 너를 떠나리 아름다운 날들이 언제 다시 내게 오려나 무지개꿈 꽃이 피는 날 그 옛날이 또다시 온다 내 사랑 행복했지만 내 사랑 뜨거웠지만 난 이제 다 떨쳐 버리고 멀리멀리 너를 떠나리 내 사랑 행복했지만 내 사랑 뜨거웠지만 난 이제 다 떨쳐 버리고 멀리멀리 너를 떠나리 내 사랑 행복했지만 내 사랑 뜨거웠지만 난 이제 다 떨쳐 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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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2:58 | ||||
손을 뿌리치면서
집에 가야겠다고 화를 발칵내며 뛰어가는 모습 이건 이런 것이고 저건 저런 것이다 암만 얘기해도 전혀 듣질않네 정말 화가 났을까 정말 토라졌을까 밤새 잠 못자고 끙끙 앓았는데 아마 풀어질거야 아마 돌아 설거야 밤새 잠 못자고 나를 달래보네 repeat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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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32 | ||||
좋은걸 어떡해 그녀가 좋은걸 누가 뭐라해도 좋은걸 어떡해 말로는 곤란해 설명할 수 없어 그냥 네가 좋아 이게 사랑일거야 눈감으면 떠오르고 꿈을 꾸면 나타나고 안보면 보고싶고 헤어지기 싫어지네 좋은걸 어떡해 그녀가 좋은걸 누가 뭐라해도 좋은걸 어떡해 좋은걸 어떡해 눈감으면 떠오르고 꿈을꾸면 나타나고 안보면 보고싶고 헤어지기 싫어지네 말로는 곤란해 설명할 수 없어 그냥 네가 좋아 아마 이게 사랑일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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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00 | ||||
긴머리에 짧은 치마
아픔다운 그녀를 보면 무슨 말을 하여야 할까 오 토요일 밤에 토요일밤 토요일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 토요일밤 토요일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라 세상에서 제일가는 믿음직한 그이를 보면 무슨말을 하여야 할까 오 토요일 밤에 토요일밤 토요일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 토요일밤 토요일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라 아름다운 노래소리 멀리머리 퍼져갈 때 희망에 찬 내일을 위해 오 토요일 밤에 토요일 밤 토요일 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 토요일밤 토요일밤에 나 그대를 만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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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2:48 | ||||
두손을 맞잡고 바람을 맞으며
얼굴을 맞대고 얘기하면 수줍은 얼굴이 고개를 숙일 때 별들이 웃으며 주위를 밝게 비치네 바람이 봤을까 그녀의 얼굴을 별들이 봤을까 내 얼굴을 맞잡은 손길이 파르르 떨릴 때 달님이 웃으며 주위를 밝게 비치네 비오는 거리를 우산도 안 받고 하늘을 보면서 걷노라면 마주친 눈길이 웃음을 지울 때 빗물이 웃으며 둘 위를 마냥 적시네 뚜르르 뚜르르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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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06 | ||||
가방을 둘러맨 그어깨가 아름다워
옆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활짝핀 웃음이 내발걸음 가벼웁게 온종일 걸어다녀도 즐겁기만 하네 *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처다보네 랄랄라 라랄라 랄라 라라랄 랄라 랄랄랄라 라랄라 랄라 라라랄 랄라 가방을 흔드는 그손이 아름다워 뒷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늘어진 가로수 내발걸음 가벼웁게 온종일 걸어다녀도 즐겁기만 하네 *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처다보네 랄랄라 라랄라 랄라 라라랄 랄라 랄랄랄라 라랄라 랄라 라라랄 랄라 **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처다보네 랄랄라 라랄라 랄라 라라랄 랄라 랄랄랄라 라랄라 랄라 라라랄 랄라 랄랄라 라랄라 랄라 라라랄 랄라 랄랄랄라 라랄라 랄라 라라랄 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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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1:52 | ||||
목장길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님함께 집에 오는데
목장길따라 밤길 거닐어 고운님함께 집에 오는데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품 품 품 숲근처올때 두견새 울어 내사랑 고백 하기좋았네 숲근처올때 두견새 울어 내사랑 고백 하기좋았네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품 품 품 무수한 별이 반짝였으나 내님의사랑 더욱더 빛나 무수한 별이 반짝였으나 내님의사랑 더욱더 빛나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스타도라 스타도라 품바 스타도라 품바 품 품 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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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3 | ||||
[ 그리움 ]
작사: 작곡: 가수: 김세환 그리움 생각난다 이 길은 너 함께 가던 이 길은 지금은 나 혼자 네 이름 부르면서 가노라 날 반겨 노래하는 친구는 정이든 산새들 날 반겨주는 이는 파랗게 돋아난 잔디뿐 날 반겨 마중하던 네 모습 간데 없으니 꿈이라 생각하며 돌아서 갈까 해도 행여나 들려올까 망설이는 나에게 돌아와요 어디서 들리나 그 소리 정다워 이종환 역사 / 외국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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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2:42 | ||||
가랑잎이 휘날리던 어느날 오후
그리움만 남겨두고 가버린 사람 다시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기러기 울어울어 가을은 왔는데도 그님은 어이해 어이해 못오시나 아~아아~ 아~아아~ 잊지 못할 그 어느날 오후 가랑잎이 휘날리던 어느날 오후 그리움만 남겨두고 가버린 사람 다시또 쓸쓸히 낙엽은 지고 기러기 울어울어 가을은 왔는데도 그님은 어이해 어이해 못오시나 아~아아~ 아~아아~ 잊지 못할 그 어느날 오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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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7 | ||||
사랑을 노래해요
눈과눈을 마주보며 우리사랑을 속삭여요 맘과맘을 함께모아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손에손을 마주잡고 우리사랑을 약속해요 해가지는 창가에서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어둠이내리면 내눈을 보세요 내눈속에 혜경이가 얼마나예쁜지- 예예예 손에손을 마주잡고 우리사랑을 약속해요 밤하늘의 별을세며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반주) 눈과눈을 마주보며 우리사랑을 속삭여요 맘과맘을 함께모아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어둠이내리면 내눈을 보세요 내눈속엔 혜경이가 얼마나예쁜지 손에손을 마주잡고 우리사랑을 약속해요 밤하늘의 별을세며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오오 우리사랑을 노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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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1 | ||||
우리 처음 만난 날 비가 몹시 내렸지
쏟아지는 빗속을 둘이 마냥 걸었네 흠뻑 젖은 머리에 물방울이 돋았던 그대 모습 아련히 내 가슴에 남아있네 먹구름아 모여라 하늘 가득 모여라 소낙비야 내려라 천둥아 울리렴 오늘 비가 내리네 추억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먹구름아 모여라 하늘 가득 모여라 소낙비야 내려라 천둥아 울리렴 오늘 비가 내리네 추억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내 가슴에 내리네 눈물처럼 내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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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8 | ||||
꽃이피던 어느봄날에
우리만나 노래불렀지 세월아 갈테면가라구 우리사랑 변함없으니 바닷가 모래밭에서 우리만나 노래불렀지 세월아 갈테면가라구 우리사랑 변함없으니 두손을 서로맞잡고 당신은 내게말했지 우리사랑 영원하리라 언제나 변함없으니 낙엽지던 호숫가에서 우리만나 노래불렀지 세월아 갈테면가라구 우리사랑 변함없으니 두손을 서로맞잡고 당신은 내게말했지 우리사랑 영원하리라 언제나 변함없으니 낙엽지던 호숫가에서 우리만나 노래불렀지 세월아 갈테면가라구 우리사랑 변함없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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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48 | ||||
슬픔은 흘러서 한숨이되고
한숨은 흘러서 눈물이되네 흐르은 눈물은 지우려고 애써웃음짖는 어리석었던 사랑 사랑은 싹터서 후회가 되고 후회은 이별의 씨앗이라네 차라리 만나지 말아야했던 오오 가슴아픈 어리석었던 사랑 내너을 알게된 그날부터 사랑이 무언지 알것만 같아지만 어느날 말없이 내곁을 떠난 허무한 이별을 알게된 지금 갈대와 같다던 여자에 마음 오오 가슴 아픈 어리석었던 사랑 오오 가슴아픈 어리석었던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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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42 | ||||
지나간 밤에 꿈을 꾸었네
둘이서 같이 부른 사랑의 노래 두 눈엔 기쁨 가득찼었네 내 사랑 코리나 코린 코리나 코린 코리나 내 사랑아 오늘도 나는 기도하리라 지난 밤 꿈에 만난 니가 그리워 내 품에 안긴 꿈을 꾸리라 내 사랑 코리나 코린 코리나 코린 코리나 내 사랑아 하늘의 별도 잠든 이밤에 난 행복을 한아름 주워모았어 내가슴에 안겨주었네 내 사랑 코리나 코린 코리나 코린 코리나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내 사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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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1:43 | ||||
그 어느 날 우연히 길가에서 만났던
까만 눈의 예쁜 그 소녀 상냥하고 예쁘고 미소 짓는 그 얼굴 까만 눈의 예쁜 그 소녀 이게 사랑일까 이 작은 가슴에 스며드는 이 기분 그 소녀에게 말할까 타오르는 저 태양처럼 뜨거운 가슴 달랠 길 없네 까만 눈의 예쁜 그 소녀 이게 사랑일까 이 작은 가슴에 스며드는 이 기분 그 소녀에게 말할까 타오르는 저 태양처럼 뜨거운 가슴 달랠 길 없네 까만 눈의 예쁜 그 소녀 그 소녀 그 소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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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17 | ||||
개나리 진달래피는
뒷동산 언덕에서 사랑을 속삭여주던 다정한 그 목소리 천사의 목소리처럼 멀리서 들려오네 행복한 노래소리가 온세상 가득차네 노래하던 우리의 사랑노래 행복의 샘 눈앞에 보이네 버들잎 꺾어서 부는 목동의 피리소리 봄날의 아지랑이도 춤추며 속삭이네 우리는 두손을 잡고 먼 길을 걸어가며 행복한 눈물흘리며 한없이 걸어갔네 노래하자 우리의 사랑노래 행복의 샘 눈앞에 보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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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2:07 | ||||
아침에도 좋고 저녁에고 좋고
언제라도 좋아요 사랑하는 당신만 옆에 있다면 일요일도 좋고 월요일도 좋고 언제라도 좋아요 사랑하는 당신만 있어 준다면 우리에게 슬픔은 천만의 말씀 우리에겐 사랑만이 소중하죠 여름에도 좋고 겨울에도 좋고 언제라도 좋아요 사랑하는 당신만 옆에 있다면 유리같이 차거운 마음이라도 사랑앞엔 어쩔 수 없어요 슬픔은 버리고 희망을 사랑해보세요 우리에게 슬픔은 천만의 말씀 슬픔 모두 버리고 사랑을 하세요 우리에게 슬픔은 천만의 말씀 우리에겐 사랑만이 소중하죠 여름에도 좋고 겨울에도 좋고 언제라도 좋아요 슬픔 모두 버리고 사랑을 하세요 슬픔 모두 버리고 사랑을 하세요 슬픔 모두 버리고 사랑을 하세요 슬픔 모두 버리고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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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4:38 | ||||
옛날 옛적 칠복이가 살았었는데
장가 못 간 한탄만을 하고 있었소 보다못한 동네사람 얘기하기를 백일 기도 치성하면 장가간단다 이말 들은 칠복이는 다음날부터 새벽부터 밤중까지 기도했는데 구십구일 기도하고 백일 되던 날 흰 수염의 할아버지 나타나셨네 칠복이 네 이놈 내말 듣거라 밭갈고 농사도 않고 네게 시집 올 색시 있다더드냐 어서가서 일을 하거라 그러면 예쁜 색시 얻게 되노라 무릎까지 바지 걷고 소를 몰면서 이랴이랴 새벽부터 외쳐가면서 구슬땀과 비지땀을 뿌려가면서 몹쓸 땅을 비옥하게 일궈갔단다 이런 소문 저런 소문 퍼져가면서 하나둘씩 구경꾼이 모여들었어 손가락질 박장대소 떠들어대는데 그 속에는 곱단이도 끼어있었네 칠복이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황소같이 일만 하는데 모여있던 구경꾼 뿔뿔이 가고 곱단이만 남아 있는데 둘의 눈이 마주쳤다네 깜짝 놀란 칠복이 큰 눈을 뜨고 선녀같은 곱단이를 쳐다보는데 곱단이도 부끄러워 얼굴 붉히고 말 못하고 눈웃음만 띄웠다더라 칠복이놈 괭이자루 집어던지고 밭이랑을 둘씩 셋씩 뛰어넘어서 곱단이의 손을 덥썩 잡고나서는 할아버지 말씀대로 와주셨구료 아 칠복이 이젠 장가갔구나 장가 못 가 한숨쉬더니 논밭갈아 부자되고 색실 얻으니 동네 사람 부러워했다 이런 옛날 옛적 얘기 있었네 칠복이란 그놈 정말 행복했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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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 3:04 | ||||
밤은 깊어가고
별은 빛나는데 그댄 외롭지 않은가요 지난 추억 속에 즐거웠던 일을 하나 하나 새겨가면서 어리석었던 이별을 후회하고 내 얼굴엔 눈물이 흐릅니다 외로운 밤 지금 보고 싶은 그대 그댄 외롭지 않은가요 잡아야 했던 것을 잡았어야 했던 것을 어리석었던 한때 철부지의 짓으로 변명하니 그 아픔 너무나도 큽니다 눈이 내리는 겨울이 오기 전에 당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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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 3:01 | ||||
오랫만에 그녀가 보내온 짧다란 사연하나 이젠 다시 볼수가 없어요. 당신을 떠나갑니다. **설마 나를 두고갈까 다신 못 만날까 내가 그렇게도 좋아 이세상이 모두 내것같다더니 하고픈말 아직도 많은데 언제나 전해줄까 바보같이 눈물이 뺨위로 자꾸만 흘러내리네. **(한번더) 자꾸만 흘러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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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 2:40 | ||||
비 바람 불어 무서운 이 한밤이면
그녀는 무서워 잠 못 이룰거야 꿈속에 만나 이유를 물으면 그녀는 반가와 눈물 질까 어둠속에서 그녀를 달래어 주고 나는 꿈속에서 돌아 올거야 꿈속에 만나 이유를 물으면 그녀는 반가와 눈물 질까 어둠속에서 그녀를 달래어주고 나는 꿈속에서 돌아 올거야 돌아 올거야 돌아 올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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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 2:22 | ||||
24. |
| 3:35 | ||||
별빛도 없어 어두운 밤이면
작은 불 밝히고 말소리 가만히 이야기 해봐요 비바람 몰아쳐 두려운 밤이면 작은 불 밝히고 얼굴 가까이 이야기 해봐요 아직도 검은 하늘 걷히지 않고 종소리 희미하게 멀어져 가고 랄라라 라랄라라~ 아깆도 검은 하늘 걷히지 않고 종소리 희미하게 멀어져 가고 랄라라 라랄라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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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 2:49 | ||||
사랑스런 그대 눈이 반짝일 때면
나의 맘은 번져가는 불꿈 같아 복스러운 그대 뺨이 빨개질 때면 나의 마음 노래하는 종달새 같아 부드러운 목소리 또 웃음이 또 손길이 그리움이 쌓여 오늘도 불러 보는 그대 이름 간 주 중 사랑스런 그대 모습 보여질 때면 나의 맘은 피어나는 꽃잎과 같아 사랑스런 그대 입술 속삭일 때면 나의 마음 흘러가는 시냇물 같아 부드러운 목소리 또 웃음이 또 손길이 그리움이 쌓여 오늘도 불러 보는 그대 이름 그리움이 쌓여 오늘도 불러 보는 그대 이름 라일 라일 라일라 라일라 라일라 라랄라라 라라랄라 라일 라일 라일라 라일라 라일라 라랄라라 라라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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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 3:05 | ||||
창문을 열어요
햇빛을 불러요 방안 가득히 넘친 행복한 마음 누구라도 모를 거예요 창문을 열어요 바람을 불러요 방안 가득히 넘친 행복한 마음 우린 오늘 만난답니다 그녀는 아주 예뻐요 그녀를 보면 놀랄 거예요 그녀를 생각만 해도 마음이 기뻐요 창문을 열어요 구름을 불러요 방안 가득히 넘친 행복한 마음 우린 오늘 만난답니다 창문을 열어요 하늘을 불러요 방안 가득히 넘친 행복한 마음 누구라도 모를 거예요 창문을 열어요 새들을 불러요 방안 가득히 넘친 행복한 마음 우린 오늘 만난답니다 그녀는 아주 예뻐요 그녀를 보면 놀랄 거예요 그녀를 생각만 해도 마음이 기뻐요 창문을 열어요 구름을 불러요 방안 가득히 넘친 행복한 마음 우린오늘 만난답니다 우린 오늘 만난답니다 우린 오늘 만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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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 2:38 | ||||
사론들에 핀 백합화야
너의 그 향기 아름답다 먼 길에 지친 나그네가 피곤하니 또 쉬어가네 사론들에 핀 백합화야 내 마론 들에 꽃향기여 너의 그 모습 잊지 못해 나 여기 영영 살고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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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 2:37 | ||||
이제는 우리가 이별을 할시간
아 미운사람 그동안 우리는 사랑을 했는데 아 미운사람 그렇게도 다정했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우리 멀리 헤어진다면 서러운 맘 어이 달래나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봤는데 아 미운사람 눈물을 감추려 고개를 떨궈도 아 미운사람 다시는 그사람 생각을 않으리 아 미운사람 그러나 또다시 눈앞에 보이는 아 미운사람 그렇게도 다정했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우리멀리 헤어진다면 서러운맘 어이달래나 눈물을 감추려 하늘을 봤는데 아 미운사람 눈물을 감추려 고개를 떨궈도 아 미운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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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 3:27 | ||||
어둡고 기나 긴 밤에
주께 머리 숙여 속고 속인 죄 고하니 기도 들으소서 참사랑 크신 내 주여 검게 물들 밤을 사랑 가득 채워 주오 참사랑 주소서 먼 곳에서 떠돌다가 주님께 돌아와 곤한 몸을 쉬려 하니 날 불러 주소서 주님 품에 안기워서 나 평안을 얻어 밝고 환한 곳에서 나 오래 쉬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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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 2:51 | ||||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엔
곱게 적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욱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눈물이 그위을 적시네 간 ~ 주 ~ 중 헤어지자 보내온 그녀의 편지속에 곱게 적어 함께 부친 하얀 손수건 고향을 떠나올때 언덕에 홀로 서서 눈물로 흔들어 주던 하얀 손수건 그때의 눈물 자욱 사라져 버리고 흐르는 내눈물이 그위을 적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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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 3:01 | ||||
어제는 비가 내렸네
키작은 나뭇잎새로 맑은 이슬 떨어지는데 비가 내렸네 우산 쓰면 내리는 비는 몸 하나야 가리겠지만 사랑의 빗물은 가릴 수 없네 사랑의 비가 내리네 두 눈을 꼭 감아도 사랑의 비가 내리네 귀를 막아도 쉬지않고 비가 내리네 눈물같은 사랑의 비가 피곤한 내 몸을 적셔다오 조그만 길가 꽃잎이 우산없이 비를 맞더니 지난 밤 깊은 꿈속에 활짝 피었네 밤새워 잠을 부르니 간절한 나의 소리여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사랑의 비야 적셔다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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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 5:41 | ||||
얼어붙은 달 그림자
하늘위에 자고 한 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퐁당 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멀리 멀리 퍼져라 건너편에 앉아서 나무를 심는 우리누나 손등을 간질러 주어라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 퐁 퐁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당 퐁 퐁 퐁 퐁 퐁 보일듯이 보일듯이 보이지 않는 따옥 따옥 따옥소리 처량한 소리 흘러가면 가는 곳이 어디이더냐 내 어머니 가신 나라 해돋는 나라 뜸북 뜸북 뜸북새 논에서 울고 뻐꾹 뻐꾹 뻐꾹새 숲에서 울때 우리 오빠 말타고 서울가시면 비단구두 사가지고 오신다더니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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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 2:58 | ||||
입을 열까 말을 할까 한참이나 망설이다
헤어질땐 눈으로만 내마음을 전해줬소 돌아서 눈 감으면 피어나는 님의 얼굴 잊으려 눈을 뜨면 사라지는 님의 모습 가슴속에 맺힌 멍은 만날 때만 고뇌하고 헤어질 땐 못다한 말 또 만날 때 기다리네 돌아서 눈 감으면 피어나는 님의 얼굴 잊으려 눈을 뜨면 사라지는 님의 모습 돌아서 눈 감으면 피어나는 님의 얼굴 잊으려 눈을 뜨면 사라지는 님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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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 2:53 | ||||
우~
우~ 강물에 띄워 본 나의 사랑은 지금쯤 당신 곁에 닿았을까 밤마다 내 마음 날개 되어 잠자는 당신 곁에 날아가오 * It's summer's tomorrow but what can I do your kiss is all that tell me that you love me don't true I love you forever this star is to shine oh sunday darling that you are always reminder 떠난다 슬퍼도 눈 감으면 조용히 밀려오는 파도처럼 밤마다 들리는 당신 소리 이 밤도 그리워서 지새웠소 *repeat 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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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 2:16 | ||||
좁다란 산길 높은 바위
푸른 하늘 시원한 산들 바람 오늘은 일요일 높다란 들판 푸른 하늘 하얀 구름 시원한 하늬 바람 오늘은 일요일 *아름다운 사람들 아름다운 나무들 아름다운 마음들 모두다 즐거워 행복한 얼굴 맑은 마음 멋진 기분 아름다운 노래들 오늘은 일요일 *반복 오늘은 일요일 오늘은 일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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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 3:03 | ||||
웃음 짖는 커다란 두 눈동자 긴 머리에 말 없는 웃음이
라일락꽃 향기 흩날리던 날 교정 에서 우리는 만났오 (밤 하늘에 별 만큼 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 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 라도 난 안잊을 테요) 비가 좋아 빗속을 거닐었고 눈이 좋아 눈길을 걸었오 사람없는 찻집에 마주앉아 밤늦도록 낙서도 했었오 밤 하늘에 별 만큼 이나 수 많았던 우리의 이야기들 바람 같이 간다고 해도 언제 라도 난 안잊을 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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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 2:16 | ||||
언제부터 이 비가 내리기 시작했을까
언제부터 내가 이 빗속에서 있었을까 노을에 물들은 구름처럼 꿈 많은 소녀 꿈 찾아 꿈을 찾아 저 멀리 떠나버렸네 태양을 보며 약속했었지 언제까지나 길동무되자고 눈물처럼 내 뺨엔 빗물이 흘러내리고 내가 왜 혼자서 이 빗속에 울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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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 2:03 | ||||
저기 산이 온다 산이 간다
들이 온다 들이 간다 우리 모두 힘껏 달리자 저기 강이 온다 강이 간다 언덕 온다 언덕 간다 우리 모두 맘껏 달리자 *길을 따라 달리는 자전거엔 모두 즐거운 마음들 동그라미 두개가 달려가는 멋진 자전거 하이킹 저기 바람 온다 바람 간다 구름 온다 구름 간다 우리 모두 힘껏 달리자 저기 하늘 온다 하늘 간다 길이 온다 길이 간다 우리 모두 맘껏 달리자 *반복 라라랄라 라랄라라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