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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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22 | ||||
사랑은 스쳐가는 바람인가 사랑은 날아가는 풍선인가
사랑은 자꾸 돌아보는 걸까 사랑은 목마른 아침인가 그대 먼저 내게 다가 와서 지친 내 사랑을 깨웠지 목마른 아침의 한 잔 물이 되어준 너를 나는 못 잊어 밤새 읽어주던 너의 일기 네 눈물로 얼룩이 지고 도망치듯 사라져간 너의 뒷모습 이젠 거울이 됐어 차라리 내가 스치는 바람이라면 아무도 몰래 네 모습 바라보다 사라질 텐데 내 사랑의 조각들을 어디에서 찾을까 사랑 스쳐지나 가는 바람 사랑 날아간 풍선 사랑 자꾸만 돌아보게 돼 사랑 목마른 아침 밤새 읽어주던 너의 일기 네 눈물로 얼룩이 지고 도망치듯 사라져간 너의 뒷모습 이젠 거울이 됐어 차라리 내가 스치는 바람이라면 아무도 몰래 네 모습 바라보다 사라질 텐데 내 사랑의 조각들을 어디에서 찾을까 사랑 스쳐지나 가는 바람 사랑 날아간 풍선 사랑 자꾸만 돌아보게 돼 사랑 목마른 아침 사랑 스쳐지나 가는 바람 사랑 날아간 풍선 사랑 자꾸만 돌아보게 돼 사랑 목마른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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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31 | ||||
지나온 모든 날들이 헛된 꿈이었나 그대 흘리는 눈물... 사랑했었나봐 그대 사랑이 이제와 무슨 소용이 있나 가요 차라리 가세요 자유롭게 떠나요 떠나가는 그댈 보면 슬퍼지겠죠 하지만 예전처럼 있어달라 말할 순 없어요 떠나가는 그댈 보면 슬퍼지겠죠 하지만 예전처럼 있어달라 말할 순 없어요 그대 뺨에 흘리는 눈물 믿을 수 없어 가요 이젠 가세요 떠나가세요 지나온 모든 날들이 헛된 꿈이었나 그대 흘리는 눈물 사랑했었나봐 그대 사랑이 이제와 무슨 소용이 있나 가요 차라리 가세요 자유롭게 떠나요 떠나가는 그댈 보면 슬퍼지겠죠 하지만 예전처럼 있어달라 말할 순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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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9 | ||||
언제나 너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려
왠지 나 이제부터 사랑할 것만 같아 사랑을 모르던 나에게도 사랑이 찾아왔어 남들도 우리는 잘 어울린대 그 말 기쁘지 않니 조금씩 다가가는 거야 서로의 마음속 가득히 너와 나 우리 함께라면 정말로 잘 어울릴 거야 드디어 나도 이젠 사랑에 눈을 떴어 너를 만난 이후로 모든 게 달라졌어 널 만나게 된 건 나에게는 하늘이 준 행운이야 그렇게도 너를 찾았었는데 왜 이제 내게 왔니 조금만 더 내게 다가와 널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너와 나 우리 함께라면 정말로 잘 어울릴 거야 내가 널 사랑하는 만큼 너도 날 사랑하는 거야 시간이 자꾸 흐를수록 우린 닮아 가는 거야 조금씩 다가가는 거야 서로의 마음속 가득히 너와 나 우리 함께라면 정말로 잘 어울릴 거야 사랑을 모르던 나에게도 사랑이 찾아왔어 남들도 우리는 잘 어울린대 그 말 기쁘지 않니 언제나 너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려 왠지 나 이제부터 사랑할 것만 같아 사랑할 것만 같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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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31 | ||||
이 세상 모두가 나를 버린다 해도 내가 아는 한 사람
그대 항상 내 곁에서 날 지킬 거라고 아무런 의심 없이 너를 생각했고 믿었기에 오늘을 난 끝낼 수가 없어 누가 내게 묻는다면 말하리라 끝내 사랑한 만큼 믿었던 만큼 아플거라고 사랑은 없어 영원히 내생이 끝나는 날까지 그대가 아니라면 사랑할 수 없어 누가 내게 묻는다면 말하리라 끝내 사랑한 만큼 믿었던 만큼 아플거라고 사랑은 없어 영원히 내생이 끝나는 날까지 그대가 아니라면 사랑할 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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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3 | ||||
이젠 잊으려 애쓰지 너무 가슴이 아파서 사랑한단 그 말이 거짓말이 된 후에 내게 왜 말 못했어 다른 사람이 있다고 장난스럽게 만나고 웃으며 떠나면 되나 하지만 난 용서할께 슬픈 사랑 간직한 채 hu hu hu hu ye ye ye ye ye ye 그대여 즐거웠나 비가 왔으면 좋겠어 내 눈물 좀 감추게 사랑한단 그 말이 거짓말이 된 후에 내게 왜 말 못했어 이별이 다가온다고 이제와 어떡하라고 슬픈척 떠나면 되나 하지만 난 용서할께 추억속에 날 가둔채 hu hu hu hu ye ye ye ye ye ye 그대여 즐거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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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5 | ||||
해맑은 너의 두 눈빛은 파아란 하늘을 닮았어 언제나 싱그런 아침을 맞는 것처럼 설레이고 있지 나에게 주어진 일들이 외롭고 힘겨워 질때면 넌 내게 평온한 석양을 느끼게 하는 쉼터가 되었지 가끔은 무엇을 위해 사나 잠시 돌아보는 순간속에서 사랑하는 널 생각하면 큰 힘이 되었지 난 너를 천사라 부르지 어둠이 눈처럼 내리면 이렇게 내품에 안기어 잠들어 있는 너를 보면서 이렇게 내품에 안기어 잠들어 있는 너를 보면서 해맑은 너의 두 눈빛은 파아란 하늘을 닮았어 언제나 싱그런 아침을 맞는 것처럼 설레이고 있지 나에게 주어진 일들이 외롭고 힘겨워 질때면 넌 내게 평온한 석양을 느끼게 하는 쉼터가 되었지 가끔은 무엇을 위해 사나 잠시 돌아보는 순간속에서 사랑하는 널 생각하면 큰 힘이 되었지 난 너를 천사라 부르지 어둠이 눈처럼 내리면 이렇게 내품에 안기어 잠들어 있는 너를 보면서 이렇게 내품에 안기어 잠들어 있는 너를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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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36 | ||||
왜 가야만 하나 이렇게 떠나야만 하는 건가
멀어져가야만 하는가 난 나의 미래와 또 사랑과 이뤄야 할 나의 꿈과 모든 걸 너에게 걸었다 가슴이 미어오네 주저앉고만 싶어 멀리서 들려오네 내 나이같은 같은 하루 가슴이 미어오네 주저앉고만 싶어 멀리서 들려오네 내 나이같은 같은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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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58 | ||||
다음 사랑을 위하여 지금 아픔은 버려요~~ 마음을 활짝 열어요 혹시 내 맘이 다칠까 미리 겁내지 말아요~~ 마음을 활짝 열어요 옛날 어느 마을에 멋대로 생긴 총각이 예쁜 아가씨를 맘속 깊이 사랑했어요 하지만 아름다운 아가씬 아픈 추억때문에 다신 사랑따윈 안할거라 생각했어요 꽃신도 싫어요 노리개도 싫어요 이것도 저것도 모두 싫어요 하지만 총각은 포기하지 않고 그녈 다독거렸죠 다음 사랑을 위하여 지금 아픔은 버려요~~ 마음을 활짝열어요 혹시 내 맘이 다칠까 미리 겁내지 말아요~~ 마음을 활짝 열어요 그러던 어느날에 멋대로 생긴 총각은 예쁜 아가씨를 남겨둔채 떠나버렸죠 아름다운 아가씬 알 수 없는 슬픔에 빨랫터에 앉아 소리내어 울고 말았죠 꽃신도 좋아요 노리개도 좋아요 하지만 지금은 그대가 필요해 바로 그때 웃으며 멋진 총각이 웃으며 그녀 앞에 나타나~~ 사랑한단 말을 하고싶었어 아픈 추억따윈 잊어버려요~~ 다음 사랑을 위하여 지금 아픔은 버려요~~ 마음을 활짝 열어요 혹시 내 맘이 다칠까 미리 겁내지 말아요~~ 마음을 활짝 열어요 다음 사랑을 위하여 지금 아픔은 버려요~~ 마음을 활짝 열어요 혹시 내 맘이 다칠까 미리 겁내지 말아요~~ 마음을 활짝 열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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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48 | ||||
지나온 모든 날들이 헛된 꿈이었나 그대 흘리는 눈물... 사랑했었나봐 그대 사랑이 이제와 무슨 소용이 있나 가요 차라리 가세요 자유롭게 떠나요 떠나가는 그댈 보면 슬퍼지겠죠 하지만 예전처럼 있어달라 말할 순 없어요 떠나가는 그댈 보면 슬퍼지겠죠 하지만 예전처럼 있어달라 말할 순 없어요 그대 뺨에 흘리는 눈물 믿을 수 없어 가요 이젠 가세요 떠나가세요 지나온 모든 날들이 헛된 꿈이었나 그대 흘리는 눈물 사랑했었나봐 그대 사랑이 이제와 무슨 소용이 있나 가요 차라리 가세요 자유롭게 떠나요 떠나가는 그댈 보면 슬퍼지겠죠 하지만 예전처럼 있어달라 말할 순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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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37 | ||||
파도소리 들려오는 해변을 따라 춤을 추듯 걷고 있는 너를 보았어 나도 모르게 춤을 추며 마냥 따라 걸었어 한참만에 돌아보며 웃어주더군 나즈막히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 어린시절 들어오던 그 노래였어 나도 모르게 흥얼이며 마냥 따라 불렀어 너의 두눈 바라보다 잠이 들어 버렸지 워- 그리운 추억의 바다 워- 이제는 볼수가 없어 워- 다시 또 찾아와봐도 워- 그대는 어데로 갔나 워- 나도 이제는 날개가 되어 그대 따라 바닷가로 날아가고파 워- 그 옛날의 바닷가 넓고 넓은 바닷가 춤을 추던 바닷가 잠이 들던 바닷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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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0 | ||||
보면 보면 볼수록 알면 알면 알수록
느껴지는 매력있어 좋았어 에이에이에 말 한마디 못해보고 시선 한번 못 맞추고 도대체가 관심 하나 없나봐 음 서늘해 서늘해 서늘해 냉정해 냉정해 냉정해 싫다해도 미워해도 나는 좋아 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소중한 너만을 사랑해 일생동안 거짓없이 사랑할게 불러만줘 사랑 사랑 나의 사랑 사랑 사랑 나의 사랑 붙잡을 수 없는 나의 짝사랑 돌아서는 길목에서 서로 눈이 마주쳤어 지금이야 내 사랑을 받아줘 에이에이에 용기 없어 그런 걸까 너무 잘나 그런 걸까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걸까 음 서늘해 서늘해 서늘해 냉정해 냉정해 냉정해 모른 척 해도 멀리해도 나는 좋아 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소중한 너만을 사랑해 너의 눈은 이미 사랑하고 있어 내게로 와 사랑 사랑 나의 사랑 사랑 사랑 나의 사랑 함께 하고 싶은 나의 짝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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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53 | ||||
나에겐 참으로 신기한 친구가 있어 장난스런 말도 진지하게 하고 자신의 욕심을 온통 드러내 보이면서 조그만 일에도 감격해 하는 바보 어설픈 웃음은 천진스러워 정말로 평범하기에 더욱 신기한 친구 사랑을 찾아 끝없이 헤메이지만 정작 사랑을 찾고는 더욱 외로워하고 좋다는 표현이 투정스럽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채 파란 하늘을 좋아하는 그런 친구가 나에겐 단 한사람 단 한사람 있어 사랑을 찾아 끝없이 헤메이지만 정작 사랑을 찾고는 더욱 외로워하고 좋다는 표현이 투정스럽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채 파란 하늘을 좋아하는 그런 친구가 나에겐 단 한사람 단 한사람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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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29 | ||||
Give thanks with a grateful heart Give thanks to the Holy one Give thanks because He's given Jesus Christ His Son Give thanks with a grateful heart Give thanks to the Holy one Give thanks because He's given Jesus Christ His Son And now let the weak say I am strong Let the poor say I am rich Because of what the Lord has done for us And now let the weak say I am strong Let the poor say I am rich Because of what the Lord has done for us Give thanks Give thanks with a grateful heart Give thanks to the Holy one Give thanks because He's given Jesus Christ His Son Give thanks with a grateful heart Give thanks to the Holy one Give thanks because He's given Jesus Christ His Son And now let the weak say I am strong Let the poor say I am rich Because of what the Lord has done for us And now let the weak say I am strong Let the poor say I am rich Because of what the Lord has done for us Give thanks Give thanks Give than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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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38 | ||||
처음엔 그냥 걸었어 비도 오고 해서 오랫만에 빗속을 걸으니 옛 생각도 나데 울적해 노래도 불렀어 저절로 눈물이 흐르데 너도 내 모습 보았다면 바보라고 했을거야(전화 왜 했어?) 정말이야 처음엔 그냥 걸었어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 해서 정말이야 거짓말이 아냐 미안해 너의 집앞이야~~ 난 너를 사랑해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 나 그냥 갈까 워워 우워 우워 워워 워~ 정말이야 처음엔 그냥 걸었어 비도 오고 기분도 그렇고해서 정말이야 거짓말이 아냐 미안해 너의 집앞이야~~ 난 너를 사랑해 우우우 우우 우우 우우 우우우 우우 우우 나 그냥 갈까 워워 우워 우워 워 워워 워워 워워 워우 워우워 우워 워워 워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