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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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4:33 | ||||
지금 웃고 있는 니 모습 지켜보고 있어
바보야 모가 좋니 억울하지 않니 슬퍼 울어줄 사람 하나도 없는데 이 세상에 부러울 것이 없다는 너의 얼굴 니가 원했다지만 난 어떻게 살라고 너를 잊고 행복할 수 있겠니 너무 아파 한번도 웃지 못했던 너인데 마지막 나를 위해서 주는 선물이니 기억해 나 지키지 못한 많은 약속들 이제는 내 눈물이 되어 남을 꺼야 잊을게 니가 원하는 일은 모두 해줄게 나를 지켜보고 있을 만큼은 그래 줄께 내가 행복해 보여 니가 편히 갈 수만 있다면 그땐 내가 너를 따라간데도 날 욕하지는 마... 그렇게 가는거니 뒤도 돌아보지 않고 알아 나를 위해서란걸 알아 다신 볼수 없는 니 뒤에 나 지금 서있어 마지막 나의 사랑을 지금 보내고 있어 기억해 나 지키지 못한 많은 약속들 이제는 내 눈물이 되어 남을 꺼야 잊을게 니가 원하는 일은 모두 해줄게 나를 지켜보고 있을 만큼은 그래 줄께 내가 행복해 보여 니가 편히 갈 수만 있다면 그땐 내가 너를 따라간데도 날 욕하진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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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46 | ||||
알죠 시간이 없다는 걸 하지만 보낼수는 없죠
이대로 그녈 보내면 정말 나 자신 없어요 안돼요. 아직 난요 그녀 없이는 안돼요 이렇게도 간절한 내 기도 이뤄질 수 있다면 차라리 나를 데려가요 아직 그녀는 안돼요 사랑할 시간을 조금만 더 우리에게 주세요 누군가 필요하다면 차라리 나를 데려가요 그것마저 안된다면 하늘을 원망해요 목이 메여 너를 불러봐도 미치도록 너를 원해봐도 하늘이 허락하지 않는한 안되겠죠 혼자남아 울다 또 지쳐도 애처러운 너의 그 눈빛을 간직할 수 없어서 널 따라가 기다려요 이렇게 부탁할께요 아직 그녀는 안돼요 사랑할 시간을 조금만 더 우리에게 주세요 날 두고 가지말아요 제발 날 버리지마요 애원하는 내 눈를 봐요 오 그대여 목이 메여 너를 불러봐도 미치도록 너를 원해봐도 하늘이 허락하지 않는 한 안되겠죠 혼자남아 울다 또 지쳐도 애처러운 너의 그 눈빛을 간직할 수 없어서 널 따라가 혹시 그댈 따라 간다해도 나를 원망하지 않는다면 지금이라도 그댈 따라가요 기다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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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9 | ||||
절로 웃어버렸어
까불겠다고 내 두볼을 만지작 거릴때 때론 눈물로 밤을 지새웠지 니가 아플때 너 대신 아플 수 있다면 뭐든 너와 함께 했으면 좋겠어 이 세상에 남아 숨 쉬는 일까지도 작은 반지 나눠끼며 약속했던 그 약속을 지킬께 너만을 사랑해 지금 너는 없지만 내 마음속엔 재잘되며 웃는 니가 있어 하얀 프리지아를 좋아했지 꽃은 시들면 끝이라고 모른척 했는데 너와 함께 자주 다니던 그 길에 꽃집을 열었어 가끔 들렸으면 해 너 오면 자랑할게 하나 있어 널 꼭 닮은 우리의 아이가 있잖아 아이가 묻곤해 니가 떠난 날이 왜 자기 생일과 같은 날이냐고 니가 내게 남기고 간 그 반지는 내 목걸이 되어 나와 숨 쉬고 있어 날 기다려줘 제발 그 곳에서 작은 반지 나눠끼며 약속했던 그 약속을 지킬께 너만을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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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01 | ||||
때늦은 후회인줄 알지만 지금 울고 있어요 난 아직도 믿기질 않아
용서를 바라지는 않아요 내 한짓 알기에 다만 나로 슬퍼할 가족들에게 더 미안할 뿐이죠 나는 더 할말이 없어요 부모님께 사랑한단 말 한마디 전할 수 없었던 걸 진심으로 사무치도록 사죄하고 싶어요 난 이대로는 쉽게 눈 감을 수 없어 어제는 신부님께 갔어요 기도를 해 줬어요 나의 추악한 마음 모두 용서해 준다고 짧았던 내 인생은 이 좋은 세상에서 아무 흔적도 남기지마 배울 필요 없으니 나 같은걸 이제껏 버리지 않은 그녀에게도 나는 죽어서도 사무치도록 미안한 마음뿐야 하늘위에서 부디 행복하길 빌게 진심으로 이 세상위에 빌고 또 빌어도 눈물만 흘러 편히 눈감을 수 없어 나 다음 세상에 태어나면 그땐 내가 지은 죄만큼 모두 갚을게 내일이 두렵지는 않아요 오늘이 두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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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8 | ||||
문득 담배 연기에
창을 열었어요 마침 유난히 반짝이는 별을 봤어요 낯설지 않은게 얼른 엄마별인 것을 알았고 그 별이 밤하늘을 채울 만큼 제일 밝았죠 어렸을적 엄마가 내 조그만 두손을 잡고 세어 주시던 그별이 엄마별이 되었네요 별이 무척 반짝거려요 혹시 울고 계시진 않나요 오늘 만큼은 제가 지켜 드릴께요 어렸을적 엄마가 내 조그만 두손을 잡고 세어 주시던 그별이 엄마별이 되었네요 별이 무척 반짝거려요 혹시 울고 계시진 않나요 오늘 만큼은 제가 지켜 드릴께요 엄마 울지 마세요 저도 눈물이 나잖아요 내일은 비가 오겠네요 엄마가 울고 계시니까요 엄마가 울고 계시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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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4 | ||||
한없이 차가워 보이는
너를 본 건 긴밤을 지난 이른아침 나의 몸을 다 적실 만큼의 눈물을 나에게 남겨주었지 싸늘해진 너의 뒷모습을 보면서 갈증으로 남은 시간들이 나의 빈 여백을 다 메울 만큼 눈물을 떨구고 있었어 얼굴이 델 것 같은 뜨거운 눈물과 너를 바꿀 수 있다면 나의 여림을 보인데도 너를 안을 수 있다면 여러날을 아무 생각 없이 웃어야 했어 매일 아침을 맞을 때 마다 너의 얼굴이 기억해줘 너를 바라는 내가 있다는 걸 다시 널 볼 수 있을때까지 이렇게 나 살고 싶어 얼굴이 델 것 같은 뜨거운 눈물과 너를 바꿀 수 있다면 나의 여림을 보인데도 너를 안을 수 있다면 여러날을 아무 생각 없이 웃어야 했어 매일 아침을 맞을 때 마다 너의 얼굴이 기억해줘 너를 바라는 내가 있다는 걸 다시 널 볼 수 있을때까지 이렇게 이제 내게 남은 시간은 눈물로도 견줄 수 없는 그저 그 곳으로 가는 길이 험하지 않았으면 이제 내게 남은 시간은 눈물로도 견줄 수 없는 그저 그 곳으로 가는 길이 험하지 않았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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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43 | ||||
이별이 많이 힘들겠지만
조금은 그댈 버린 사람이 고마워요 멀리서 지켜보던 나를 아직 받아줄수는 없겠지만 사랑해 숨이 멈출 때까지 이렇게 그댈 향한 마음은 애타지만 이별 앞에서 울던 그대 아픈 기억 잊게 해주고 싶어 이젠 슬픔없는 나의 사랑으로 그대 영혼까지 안아줄께요 눈물없는 사랑 약속할께 그대 편히 쉴 수 있게 그대 나의 천사가 되어 주길 바랄께 언젠가 나의 사랑 속에 그대 함께일수 있다면 아픔 없는 사랑에 우린 행복할꺼야 다시는 그대가 울지 않게 지켜줄테니 지금 그대앞에 놓인 슬픔으로 어리석은 생각은 하지마요 그 안에서 그대 지켜줄게 그댄 잠시 눈 감아요 그대 나의 천사가 되어 주길 바랄께 언젠가 나의 사랑 속에 그대 함께일수 있다면 아픔 없는 사랑에 우린 행복할꺼야 다시는 그대가 울지 않게 지켜줄테니 그대 아픈 이별도 사랑할 수 있기에 이 세상 떠날 그날까지 그댈 기다릴 수 있는데 나는 믿고 있을께 일곱번째 천국에 언젠가 그대가 나와 함께 있을꺼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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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15 | ||||
story #1>
이젠 어쩔수 없어 너를 잡을수가 없어 우리의 헤어짐도 함께한 추억들도 사랑만으론 모든걸 함께 할 수는 없어 그래서 너무 사랑해서 널 보냈어 나보다 부디 좋은 사람 만나기를 부족한 나보다 나은 사람 만나기를 미안해 우리 약속했던 모든 것 하나둘씩 이젠 내가 가져갈께 아파도 조금은 아파도 그래도 참아낼 수 있을거라 생각해 시간이 흘러흘러 내 모습도 언젠간 조금은 잊혀질거란 그런 생각에 나의 가슴이 찢어질듯 아파도 죽을만큼 괴로워 지쳐 잠이 들어도 너를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너를 위해 이제는 너를 보내줄께 *(울지마세요) 제발 용서해줘 나를 (잊어버려요) 너무 사랑해서 너를 보내는 내 맘도 너무 아파와 (눈물이 나) story #2> 사랑 하나면 된다고 생각했던 적도 있어 하지만 모든것은 현실 아닌 꿈이였어 너를 행복하게 만들어줄 자신이 나에겐 없을거라는 것을 나는 알기에 그걸 알기에 널 잡고 있을 수만은 없어 나로 인해 너를 불행하게 만들순 없어 미안해 이렇게 너를 보내서 미안해 내 맘 안다면 울지 말고 떠나줘 울지마 제발 내 앞에서 울지마 너를 버리는데 바보같이 울지마 그러면 내가 돌아설 수 없잖아 맘이 아파 자꾸 너를 잡게 되잖아 차라리 나를 나쁜놈이라고 말해 차라리 나를 나쁜놈이라고 말해 차라리 나를 나쁜놈이라고 해 그럼 조금은 덜 아플테니까 *(그렇게 가세요) 제발 용서해줘 나를 (날 잊어버려요) 너무 사랑해서 너를 보내는 내 맘도 너무 아파와 (눈물이 나) story #3> 내 인생의 마지막 사랑이 너라 할지라도 두번 다시는 사랑을 못할지라도 난 너를 보내야해 너의 행복을 위해 여기서 너를 보내야만해 슬프지만 너를 보내줄게 정말 사랑하니까 이제 널 놓아줄께 참아낼게 어떻게든 어떻게서든 너의 사랑 참아볼께 한없이 니가 보고싶어 미치도록 긴긴밤을 되새기며 너의 사진 하나하나 갈기갈기 찢어가는 오늘밤도 하염없이 흐르는 이 눈물이 내 눈앞을 가리고 또 가리고 그러다 결국 찢어진 너의 사진들을 끌어앉고 몇날 몇일을 너의 생각에 울다 지쳐서 난 잠이 드네 *(그렇게 가세요) 제발 용서해줘 나를 (날 잊어버려요) 너무 사랑해서 너를 보내는 내 맘도 너무 아파와 (눈물이 나) (울지마세요) 제발 용서해줘 나를 (잊어버려요) 너무 사랑해서 너를 보내는 내 맘도 너무 아파와 (눈물이 나) 마지막까지도 이런 날위해서 웃고 있는 너에게 정말 미안해.. 너무 사랑해 story #4> 자신없는 이런 내모습에 너는 나를 위해 내 손을 잡으면서 나를 보며 하는 말.. "할 수 있어. 너는 할 수 있어 그러니 용기 내서 다시 너를 찾아봐" 그렇게 웃고 있는 너를 보내고 있어 버린건 나인데 나 혼자 울고만 있어 이렇게 사랑하는 너를 버리고 있어 이렇게 사랑하는 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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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38 | ||||
(narration)
남자는 첫사랑을 잊지 못한다고 한다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적어도 나에겐 그렇다 아직 너를 잊지 못했나봐 그나마 새로운 사랑을 시작해봤지만 또 혼자 남아 그렇게 모든 걸 잊어보고 또 지내봐도 잠시 괜찮다가도 다시 추억에 잠겨 눈부신 아침에 비치는 따사로운 햇살도 마치 너의 밝은 미소같이 한순간에 나를 절망하게 만들지 그렇게 다시 또 처참히 무너져 어렵게 시작해서 이렇게 허무하게도 수많은 눈치 속에서 모든걸 견뎌냈어도 너와는 절대 헤어지진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너만은 절대 아닐거라 믿어왔는데 그런데 넌 나를 버렸어 날 버렸어 그렇게 나를 떠나버렸어 날 버렸어 죽을만큼 사랑해도 널 얻을수 없다면 차라리 나에게 오지나 말지 * 나의 사랑아 우리 함께했던 추억만큼 나를 미워하기를 나의 사람아 이건 잊지말아 너의 뒤에 흐르는 내 눈물을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흘렀지 이젠 너도 다른 사랑을 하겠지 행복하니? 웃고 있니?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난거니? 정말 그런거니? 오~ 가슴을 부여잡고 슬피 울어도 목이 터져라 외쳐대며 너를 불러도 이젠 나를 사랑한 너는 없어 그러니 어서 내게 와서 나의 눈물을 닦아줘 한땐 너 없이도 살 수 있을거라 생각했어 절대 잊을거라 다짐했어 하지만 잠시 스쳐간 일들마저 모두 내겐 잊혀지지 않는 추억이 나의 가슴에 이 아픔에 하루하루 숨이 막혀오는 이 고통에 오로지 나를 지탱하게 하는건 사랑 그 사랑 하나뿐인 사랑 내 처절한 고통마저 잊게하는 사람 *나의 사랑아 우리 행복했던 시간들은 이젠 잊어주기를 나의 사람아 제발 잊지말아 그대 뒤에 감춰진 내 아픔을 사랑 이별 슬픔과 아픔 그리고 내게 남은 소중했던 추억들 계속 되는 반복속에 내게 남은건 쓰라린 상처와 고통뿐이지만 난 알아뒤돌아 흘린 니 눈물을 그렇게 웃음 보이며 떠나야만 했던 그 아픔을 비록 나를 떠나갔어도 너는 나 없이도 살 수 있다 생각해? 절대 아냐 니가 만약 돌아올걸 생각해서 니 자릴 비워둘께 영원히 기다릴께 어차피 너 아니면 누구도 채울수 없는 자리일 테니까 내겐 너하나 밖에 없으니까 *나의 사랑아 우리 함께했던 추억만큼 나를 미워하기를 나의 사람아 이건 잊지말아. 너의 뒤에 흐르는 내 눈물을 사랑아 슬픈 내사랑아 슬픔 아픔 모두 내가 가질께 이젠 웃어줘 내가 갈 수 있게 너만큼은 행복하게 살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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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53 | ||||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나도 몰래 너에게로 전활 걸어보곤 놀래 떠오르는 따사로운 햇살에 사랑과 행복을 느꼈던 내 삶 그 속에 괜찮다가도 다시 또 한없이 초라해지는 것을 느껴 흐느껴 울며 너를 불러도 너는 없어 저기 노을지는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계속 가슴이 또 한숨이 나오면서 시리면서 아프니 어떻게 살아갈 수 있겠니 비록 가슴을 부여잡고 울고 있음이 나를 위로하면서 그렇게 한땐 나도 가장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던 사람이였다고 그만큼 너를 사랑했었다고 그렇게 돌아서던 날 버린 너를 잊지 못해서 가슴 아파하며 아직까지 이렇게 차가운 너의 모습속에서 끝까지 나를 위해 웃음 보이면서 뒤돌아선 너였어 그래 너를 잊겠다고 항상 다짐해도 또 다시 추억들은 나의 앞을 가로막고 희비가 엇갈리는 지금의 내 눈에 글썽거리는 나의 슬픔의 눈물은 계속 흐르고 다시 찾아온 너를 향한 나의 그리움 한없이 밀려오는 이 절망의 끝에는 오직 하나뿐인 너의 모습 허나 아무래도 상관없어 이제와 후회해도 소용없어 돌이킬 수 없어 그러니 어서 너를 잊고 웃어보고 그리고 나서 다른 사람을 찾더라도 결국 나의 가슴속에서 너를 지워야만 다른 사랑에 당당할 수 있게 되는거잖아 니가 날 떠나던 날 돌아서던 널 잡지 못해서 눈물 흘리면서 아직까지 이렇게 마지막 너의 모습속에서 끝까지 나를 위해 배려했던 너를 잊지 못해 이렇게 그대 나를 떠나갔던 그때 그곳으로 나도 모르게 니가 있을거라 생각했어 그래서 찾아갔어 울고 있어 바로 그 곳에서 니가 울고 있어 나는 달려가 너를 안고 다시 사랑한다 나는 아직까지도 너 하나만 사랑한다 나도 모르게 널 붙잡고 외쳐댔어 나를 버리지마 너도 나를 잊지 못해 여기 왔잖아 그러니까 이제 나를 버리지마 나를 떠나지마 또 다시 예전처럼 그렇게 돌아서지마 너 없이 지내왔던 무료했던 삶들이 이제는 사라지고 앞으로는 단 둘이 하나 둘씩 채워주는 날을 만들어가 만들어가 제발 하나 둘씩 채워주는 날을 만들어가 나에게 약속해줘 두번 다시 이별은 없다고 가슴 아픈 일도 슬픈 일도 없다고 내가 더 사랑할게 항상 너를 위해 살아갈게 오직 널 위해서 내 모든걸 바칠게 나에게 약속해줘 두번 다시 이별은 없다고 가슴 아픈 일도 슬픈 일도 없다고 내가 더 사랑할게 항상 너를 위해 살아갈게 오직 널 위해서 내 모든걸 바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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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42 | ||||
한때 너를 사랑했던것이
내겐 얼마나 큰 행복이였는지 자다가도 문득 너를 생각하면 결국 니 생각에 밤을 새곤하지 단지 니가 내곁에 있다는 것이 그것이 나를 살게 했었다는 것을 너는 모르고 니가 나를 버렸다는 것을 나는 믿을수가 없어 그렇게 떠난 너의 마지막 그 말은 정말 나를 비참하게만 만들지 우리 결혼할 수 없다는 니 말이 그 말이 마지막 너의 말이 될줄은 몰랐어 정말 몰랐어 나는 그래서 너를 원망하며 그렇게 오랫동안 너를 잊지 못하고 밤새 술마시며 슬픈 나날을 보내고 있어 하루 이틀 그렇게 시간이 흘러 오늘이 바로 오늘이 너의 결혼식이 있는 날인데 가야하는데 왜 자꾸 두눈에서 눈물나는지 이렇게라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작은 행복이라 생각해 작은 기쁨이라 생각해 근데 왜 한쪽 가슴이 무너질듯 아파오는지 그래도 나 힘들어도 너를 향한 발걸음으로 너의 마지막 모습만이라도 보기위해서 너의 결혼식을 찾아갔어 그리고 너를 봤어 그 순간 나도 몰래 참았던 눈물과 벅차오르는 내 감정들 행복했던 순간들이 하나둘씩 나의 머릿속을 스쳐가는데 오 빌어줄께 내가 빌어줄께 니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빌어줄께 너를 사랑했던 기억들을 지워줄께 너를 위해서 내 존재들을 버려줄께 그게 너를 위한거라면 그래서 니가 행복하다면 세상까지도 떠나줄께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그 웃음을 너는 언제까지 제발 잃지말고 살아줘 이제 다시는 너를 볼순 없지만 너는 이제 다른 한 남자의 아내 되지만 우리 함께 했던 추억들은 내가 간직할께 너는 지금처럼만 행복하면돼 이렇게라도 간절히 바라는 내 모습 예쁜 모습으로 웃고 있는 니 모습을 바라보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오직 너를 위한 기도뿐 지금 이 노래뿐 비록 한쪽모퉁이에서 너를 바라보고 눈물 감추며 돌아서고 있지만 너의 웃는 모습만이라도 볼수있어 행복해 정말 난 행복해 그게 진짜 니가 바랬던 모습이니까 그게 내가 하지 못했던 현실이니까 너는 나만의 나의 사랑으로 남을 수 없었던 나를 떠나간 그 이유일테니까 울지마 이제 다신 울지마 마지막 너의 모습만이라도 나 환한 미소로만 간직하고 싶어 나 그러니 울지마 오늘만은 울지마 하지만 하지만 가끔 내 생각이 날땐 참고 참아도 내 생각이 날땐 그럴땐 그럴때만 나를 생각해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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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10 | ||||
책장정리를 하다가
그녀가 내게 준 편지가 나왔다 오래전 함께 찍었던 한장의 사진과 함께 너를 처음 봤던 어느 따사로운 여름날 햇빛 가득했던 여느 때와 같은 더운날 저 멀리서 나를 향해 다가오는 너를 봤지 환한 미소 가득한 얼굴은 예뻤지 그때부터 내 맘 속엔 너를 보면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은 어쩔수가 없어 설레임이라는 감정 또 사랑이라는 그 감정 말로 못해 그렇게 너를 만나 함께 보냈던 시간들이 내 마음 깊은 곳을 하나 둘 씩 채워가고 사랑이란 말로 서로를 향해 감싸주고 자신보다 서로를 향한 마음 아껴주고 널 위해서라면 영원할거란 우리 사랑을 위해서라면 내 작은 목숨까지도 바칠거라던 그때 다짐들이 이젠 오래전 추억들로 남아 그 좋았던 날들은 이젠 내 가슴에 남아 나의 첫사랑 기억으로 영원히 내 맘 속에 함께해 햇살처럼 눈부시게 다가와 비록 지금 서로가 멀리 떨어져 각각 다른 길을 가지만 널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아무런 이유없이 그때처럼 마냥 웃음이 나는건 처음으로 느껴봤던 사랑 그리고 행복 때문일거야 그런거야 맞을거야 아무리 생각해봐도 역시 그게 바로 나의 잊지못할 첫사랑인거야 너는 한여름의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나를 스쳐가는 따스했던 봄바람처럼 함께 봤던 잊지못할 멜로영화 속에 주인공처럼 나를 항상 설레이게 만들어 지금 내게 남은건 오래된 편지들과 함께 나왔던 낡은 사진들 뿐이겠지만 잊지못해 난 잊지못해 너는 내게 영원히 간직될 첫사랑이니까 그 좋았던 날들은 이젠 내 가슴에 남아 나의 첫사랑 기억으로 영원히 내 맘 속에 함께해 첫사랑의 아픔은 다음 사랑을 위해서 이젠 잊어야 하겠지만 아직도 내 가슴엔 또 만날 수 있다면 그땐 못다한 내 맘을 다시 너에게 보여줄께 그땐 널 놓지 않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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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37 | ||||
*이렇게 나를 따라 흔들어 몸을 흔들어 리듬에 맞춰
그렇게 나를 따라 흔들어 손을 흔들어 헤이 헤이헤이 허~ 예 [rap 1] 상욱 a.k.a DAN 정신없이 돌고 도는 네온 사이로 오~ step을 찍고 이 리듬에 따라 자~ kick kick slow 따라해봐 go!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녀노소 따지지 말고 분이기에 취해 봐봐 모두 alnight 내숭 따윈 금물 이제 정말 한물같다 생각하지 말고 외쳐 Put your hands up!! [rap 2] kai hey! 거기 지나가는 예쁜 아가씨~ 나는 춤을 추는 양아치 내가 맘에 들면 오늘밤은 같이 놀아 보는거야 밤을 불사르면서 여기 무대위는 우리 것이지 나를 따라해봐 왼쪽으로 쿡쿡!! 다시 따라해봐 아래위로 쿵쿵!! 그래 그렇게 리듬속에 몸을 맡겨보자 [rap 3] a.k.a DAN with Kai A-yo! 모두 손을 위로 들고 (up and down) 신나게 몸을 좌로 우로 (흔들어봐) 몸치라도 괜찬아 (앗~!삐끗해도 절대 눈치보지마 오늘밤 즐겨보는거야) 볼륨 up (Level up) 내가 원한 분이기는 무아지경 시간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있게 탱고) 음악위에 hot show를 보여주는거야 이제 가자 (let me go) *이렇게 나를 따라 흔들어 몸을 흔들어 리듬에 맞춰 그렇게 나를 따라 흔들어 손을 흔들어 헤이 헤이헤이 허~ 예 [rap 4] a.k.a DAN 거칠은 사막에 paradise 짧은 hot 치마에 늘씬하고 아릿다운 세뇨리타 하~ 웨이터 저 여자와 부킹을 원해 오~ 발걸음은 그녈 향해 전진하는데 정신없이 떨려오는 나의 맨가슴 봐도 봐도 아름다워 나의 꽃사슴 화끈하게 내 허리를 감싸안고 돌아 지친다 이제 갈까? 하는 생각 말자 [rap 5] Kai 하지 말긴 왜 하지말어. 그냥 그렇게 쉽게 포기해버리고 돌아설 니가 아니잖아 내말이 틀렸다면 나를 보고 말해봐 그러니 선수답게 다시 그녈 데려와 옷은 럭셔리! 목소린 뒤로 깔아봐 그럼 실패는 없으리 가서 데려와 우리 잘나가는 guy!! 실패란 없어 이렇게 죽는데도 후회란 없어 [rap 6] a.k.a DAN with Kai 야릇한 당신의 눈빛에 나의 몸은 타올라 (처음이라 말한 그녀 알고보니 선수더라) 얽히고 섥이고 좁은 이 공간에서 (love call~)을 날려보자 밤을 지세우면서 (밤은 깊어가고) 스테이지 위에 킹카를 (꼬셔 매너좋은 선수를 모셔) 아직까지 짝을 찾지 못한 이여 나와 (함께 춤을 추며 노래해요 blah-blah) [rap 7] a.k.a DAN with Kai one for da music and two for da show ho! (복잡한 일들은 모두 잊고 나를 한번 따라해봐) one for da music and two for da show (오~ 여기 흐르는 비트위로 왼쪽~오른쪽) one for da music and two for da show ho! (거기~부끄러워 말고 자! one step two step!!) one for da music and two for da show (오늘밤 여기 모인 우리 모두 Dance time!!) *이렇게 나를 따라 흔들어 몸을 흔들어 리듬에 맞춰 그렇게 나를 따라 흔들어 손을 흔들어 헤이 헤이헤이 허~ 예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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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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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난 아직 너를 잊을수가 없는데... 내 가슴속엔 니가 살아 있는데.. (STORY..1) 널 처음 만나서 함께 추억을 만들고 그래서 너를 사랑했었고 이젠 누구도 부럽지 않을 우리만의 시간속에서 영원히 함께하리라 나는 다짐 했었고 널 보고 있는것 만으로 나의 가슴 벅차 올랐던 나의 모습 그 무엇도 더이상 필요한 건 없어 내겐 오직 너 하나면 난 됐어 그녀에게 난 청혼하기로 마음을 굳게 먹고 내게 다짐했어 "너만큼은 내가 지키겠다. 그래 너 하나만을 위해 살아간다" 난 너를 위한 작은 선물을 사기 위해 열심히 일했고 나 돈을 벌었고 결국 너를 위한 반지 너의 새끼손가락에 껴줄 나의 작은 반지 너에게 전활걸어 중요한 말이 있다고 너를 집앞으로 나오랬어 설레는 마음으로 너의 집을 향하면서 다시한번 너에게 전화를 걸어 난 말했어 "사랑해.. 사랑해" 그렇게 너의 집앞으로 다가가서 저 멀리 보이는 사랑스런 너를 향해 나는 달려가는데... (HOOK) 난 아직 너를 잊을수가 없는데 내 가슴속엔 니가 살아 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널 보낼순 없는데 그대로 내 곁에서 살아만 있어줘 함께 있어줘 난 아직 너를 보낼수가 없는데 내 가슴속엔 너의 향기 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널 보낼순 없는데 그대로 내 곁에서 살아만 있어줘 함께 있어줘 (STORY..2) 한순간 눈앞이 어두워졌고 깨어나보니 낯선 하얀 병동 3개월만에 의식이 깨어났다며, 말하는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문득 생각나는 너 그런데.. 그런데 한쪽다리가 움직이지를 않아 사고로 마비됐다고 (뭐라고?) 상심하고 있던 내게 찾아온 한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이 건내준 건 왠지 믿을수 없는 너의 말도 안되는 편지 나 같은 불구자와 살순 없다며, 단지 행복하라는 한마디만 써있었지 오랜시간 깨어나지 않는 날, 간호하는 것에 지쳤다고 넌 내 다리가 마비됐다는 말에 미련없이 떠나 다른남자와 결혼했다고 믿을수가 없어 그렇게 사랑하던 그녀가 나를 배신했다는 걸 도저히 용서 할 수 없어 그래서 그녀에게 복수하기 위해 재활치료를 시작했어 죽을것만 같은 치료의 고통속에서 날 떠난 그녀를 생각하며 견뎌냈어 '반드시 복수하리라 꼭.. 복수하리라' 그런날들이 계속되고 이윽고 나의 다리는 정상으로 걷게 되던 날에 내 눈엔 복수의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너를 원망하는 나의 가슴에는 또 피눈물이 흘러 그렇게 병원을 나와 그녀에게 복수 하듯 나 역시 바로 결혼했고, 그렇게 삶을 살아가는데 그래도 잊혀지지 않는 바로 너의 그 얼굴.. (after..) - 여자의 독백 한 남자를 사랑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 남자가 저에게 사랑한다며 고백을 했습니다. 너무나 기뻐서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중요한 얘기가 있으니 집앞으로 나오라고..... 가슴이 두근거렸습니다.. 혹시 청혼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떨리는 마음으로 그를 기다리는데 멀리서 그가 보였습니다. 그런데...정말 한순간이었습니다. 그가 내 앞에서 차에 치이던 모습.. 휴.. 그는 깨어나지 않았습니다. 의사가 혼수상태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슬프지 않았습니다. 그가 살아있으니까요.... 그렇게 매일매일을 그가 깨어나길 기도하면서... 그를 위해 간호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의사가 말했습니다. 아무래도 한쪽다리가 마비된 것 같다고.. 하지만 그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다음 의사의 말은 나를 절망하게 만들었습니다. 눈이 멀게 됐다고.. 정말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미대생입니다. 그런 그에게 눈은 분신이나 마찬가집니다. 그 날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나의 눈을 그에게 주기로.... 주위에서 반대했지만 나의 고집은 꺽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곤 친한 선배를 불렀습니다. 나중에 그에게 편지를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배신한것처럼 말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수술은 시작됐습니다. 난 마취로 잠이 오는 마지막 순간까지 그의 얼굴을 봤습니다. 이젠 이렇게 사랑하는 그를 보는것도 마지막입니다.. 하지만 행복했습니다.. 그에게 내 마지막 사랑을 주고 떠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보이지 않을 훗날에 대한 두려움보다.. 지금 옆에 누워있는 이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지 못하는게 가장 마음이 아픕니다.. (HOOK) 난 아직 너를 잊을수가 없는데 내 가슴속엔 니가 살아 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널 보낼순 없는데 그대로 내 곁에서 살아만 있어줘 함께 있어줘 난 아직 너를 보낼수가 없는데 내 가슴속엔 너의 향기 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널 보낼순 없는데 그대로 내 곁에서 살아만 있어줘 함께 있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