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 (SAY)
SAY는 ‘말하다, 전하다’의 뜻 그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하고 전하는 그룹이다. 전은경, 이요섭, 김정으로 구성된 혼성3인조 보컬그룹으로 1998년도에 결성되어 사역 9년째를 맞고 있다. 작사, 작곡, 편곡, 믹싱까지 팀 내에서 소화하는 실력파이며, 노문환, 임미정, 유은성, 리빙사운드 등 사역자들의 앨범에 참여하였다. 풍성하고도 안정감 있는 하모니와 화려한 무대매너가 특징이다.
* prolog
성장은 살아있는 모든 것의 특징이다.
살아있는 것, 생명이 있는 것의 가장 큰 특징은 성장이다.
식물이든, 동물이든, 사람이든 생명체는 성장한다.
성장한다는 것은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성장은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에게 성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영접한 그 순간부터 자라길 기대하신다.
하나님은 에베소서 4장 15절을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신다.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 까지 자랄지라.”
* about album
우리는 모든 면에서 자라야 한다.
자란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성숙 되어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우리 삶을 드리는 헌신을 의미한다.
이 자란다는 의미는 세 가지로 표현 할 수 있다.
첫째, 나를 아는 것이다 - 우리는 하나님을 알게 될 때 나를 알 수 있다.
둘째, 무너진 곳을 향하여 중보하는 것이다
셋째, 내 삶을 온전히 드리는 것이다
이 성장과 성숙의 세 가지 의미를 담아 선곡하였다.
이 앨범은 SAY가 전체 프로듀서를 맡아 진행하였고 이종익, 박지훈, 성상민이 편곡자로 참여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최근 많은 CCM 앨범에 편곡으로 참여했던 이종익이 이번 SAY의 새 앨범『GROW UP』에도 함께 하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을 보여주었다.
뮤지컬 ‘아이러브유’에서 피아노를 연주했고, 현재 뮤지컬 뮤직 디렉터로 활동 중인 박지훈이 “축복합니다”를 작곡하고, ‘감추어 둔 달란트를 다시 당신께 꺼내어 놓습니다’라고 고백한 “한 달란트”를 편곡하고 연주하였다.
특별히, “축복합니다”에는 김명식과 「예수님의 제자들」로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SAY와 함께 사역해온 임미정 선교사, 리나&가나가 게스트로 참여하였다.
「Mr. mimi」에서 기타리스트 겸 편곡자로 활동 중인 성상민은 SAY의 새 앨범에서 “받은 복 세어보라”, “평생의 사명”에서 기타와 편곡으로 참여하였다.
타이틀곡인 “평생의 사명”은 헌신, 즉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선교에 관한 내용이다. 최근 여러 일들이 발생하면서 선교에 대한 바르지 못한 인식들이 퍼져 있고, 그로 인해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사명인 선교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까지 가지는 크리스천들이 늘어나고 있다. SAY는 이 곡을 통하여 포기할 수 없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이자 가장 귀하고 선한 사역인 선교에 대한 마음에 새로운 불씨를 일으키고자 한다.
지금은 비록 어린 아이와 같이
부족한 믿음이지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길 소망한다.
* Song list
우리의 주인 되신 주님을 찬양하는 댄스곡 “찬양해”
죄인들을 위하여 대신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는 “보라”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진정한 복임을 가르쳐주는 R&B 리듬의 “받은 복 세어보라”
주님께 속한 모든 이들을 축복하는 발라드 “축복합니다”
예수님을 통해 위로를 받길 원하는 발라드 “위로”
우릴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를 위해 헌신을 다짐하는 “하늘의 영광”
감추었던 한 달란트를 주를 위해 드리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가 돋보이는 “한 달란트”
주님께 드릴 것을 생각해 보는 경쾌한 ROCK 스타일의 “뭘 드리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사랑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사명임을 말하는 Worship곡 “평생의 사명”
비록 어린아이와 같은 우리의 신앙이 점점 자라가기를 바라는 8마디의 발라드 “지금은 비록”
이렇게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SAY는 이 앨범을 듣는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깨닫고, 그리스도를 모르는 자들을 향하여 중보하며, 이를 더 성장시켜 나를 온전히 드려 헌신할 수 있는 삶을 살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