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 그루브적인 멜로디 라인과 리듬 라인을 바탕으로 한가지 음악에 굳이 묶여 있지않고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하는 밴드! 초창기 2002년 결성되어 그간 많은 정비와 점검을 거쳐 2003 ~ 2004 년에 현재의 라인업을 굳혔다. 정기적으로 라이브 활동및 서울 프리버드 정기출연 외 많은 행사, 공연 락페스티발, 전국 클럽을 대상으로 활동중이다.
바다를 떠도는 영혼이라는 뜻을 가진 해령은 어느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넓은 망망대해를 떠돌아 다니며 넓은 바다를 품에 가지고 싶어 하는 맘을 담은 팀이다. 음악 스타일도 틀에 박히지 않은 다양한 장르의 곡을 해령이라는 필터로 여과시켜 해령만의 장르를 만들어 내는듯한 4인조 남성팀!
[Album Review]
1.리즌
마음은 언제나 함께 있으려고 하나 몸이 멀어져있는 연인의 안타까운 마음을 노래한 곡. 감성적인 멜로디에 강한 사운드를 덧입히면서 어울리지 않을듯 하면서도 어울리는 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2.오리달려
세상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오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노래 펑키적인 코드진행을 속도 170대로 끌어올림으로서 묘한 분위기의 스피디한 곡으로 만들어졌다.
3.치킨런
앞마당에서 먹이를 쪼며 놀고 있는 닭의 모습, 살기위해 몸부림치는 닭의 모습을 그려낸 곡, 기타솔로 부분에서는 살기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지만 결국은 운명을 다하는 듯한 애환을 그려냈다.
4.멍키점프
원숭이가 통통 튀어다니는듯한 느낌을 모티브로 만들어진곡
5.또 다른 풍경
모던락적인 분위기를 가진 발라드곡. 항상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연인. 머물지 못하는 연인 사이의 아슬한 심정을 노래한곡.
6.19금
어릴적 그토록 보고 싶어했던 금단의 영역인 19금 매체를 이야기한 곡
7.와랍
헤비한 사운드와 펑키한 사운드의 조화로 이루어진곡 해령(바다의 영혼)이 되고 싶으시다면 이 주문을 외우세요 “와랍!”
8.카레
현대인의 바쁜 일상 생활들이 마치 어느 한 존재에 의해서 의도적으로 이루어져 가고 있다는 약간의 무거운 주제를 다룬 곡
9.해령
언젠가 바다의 영혼이 되어서 넓은 망망 대해를 떠돌아 다니며 자유롭고 싶다는 마음을 담은 모던락풍의 곡
10.헤이예
기분좋으날 “헤이예!” 소리치며 즐겁게 살아간다는 가벼운 리듬의 경쾌한곡
11.보너스 (오해가+닭집사장)
오해가는 얼굴의 점에 대해서 생겨나는 오해를 주제로 제미있게 만들어진 노래이고 닭집 사장은 해령이 탄생하면서 만들어진 스토리를 노래로 만든 곡이다. 둘다 별다른 악기없이 어쿠스틱 기타 하나와 스튜디오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레코딩된 곡이라서 해령이라는 실제 밴드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곡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