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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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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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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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사실은 너한테 말 못한게 있어 니앞에서 만큼은 작아지는게 싫어서 갖은건 리듬 그리고 목소리 뿐이면서 뽀대잡고 써내려갔던 이력서 앨범망해서 본전도 못 건지고 앨범팔아서 선물샀다 뻥치고 공사판에서 다친걸 넘어진거 내차라던 그차도 사실 어머니꺼 "오빠가 뻥친거 괜찮아 쫄지마" 우리 맑은 사랑에 비가 내릴까 겁이나서 우산을 계속 내밀다 겁쟁이가 되버렸어 널 케딜락 처럼 멋진 차에 태워 주고파 하지만 내 현실은 티고도 못타 근데 잊지마 너한테 갈땐 저 빨간 스포츠카보다 내가 더 빨라 -hook- 널지켜줄께 로켓트 펀치로 너만 있어 준다면 꼬맹이때 보곤 했던 메칸더 처럼 강하게 살께 로켓트 펀치로 니 손을 잡은 오빤 꼬맹이때 보곤했던 메칸더 -verse. 2- 하루 세번 라면을 끓이고 작업실에 도시가스가 끊기고 힙합은 나를 추위속으로 막 굴리고 현실은 날 굶기고 난 나를 숨기고 I know 리듬은 알콜 같은 독물 그래도 마셔 나는 주정뱅이 속물 나의 랩은 속쓰린 검정 구토물 그래도 마셔 쿵짝은 나를 살려 비틀비틀 거려도 계속 달려 어차피 난 목소리 포도청인 딴따라 나에 목소리는 성공만 따라가 정상에서만 핀다는 꽃을 꺾어다 너에 손에 웨딩 부케로 줄꺼다 promise U 지금은 슬퍼도 나에 목소리에 상처를 보지마 기필코 언젠간 그날은 오니까 -hook- 널지켜줄께 로켓트 펀치로 너만 있어 준다면 꼬맹이때 보곤 했던 메칸더 처럼 강하게 살께 로켓트 펀치로 니 손을 잡은 오빤 꼬맹이때 보곤했던 메칸더 -verse. 3- 동생들이랑 술한잔 먹는데 내가 형이라 얻어먹을 순없는데 나의 수중엔 삼천원 밖엔 없는데 애들이 모르게 오빠 주머니속에 니가 찔러준 3만원 "형이 쏠께" 난 그날 아싸리 술집을 샀어 넌 계속 퍼주고서 난 계속 살쩌 주머니 사정 때문에 빚진 점심 차비 영화티켓 그리고 멋진 시계선물 3단 도시락 까지 어떻게 갚지 내게 넌 마치 내 섬을 삼키는 분홍색 파도 같지 당신이 언젠간 엄마가 됫을때 너에 꼬마들에게 내가 다 갚을께 날마다 기도해 나에 파파 주께 너에 꼬마들에게 다 갚아 줄께 -bridge- 딴따라 딴따따단 정상에서만 핀다는 꽃을 꺽어다 딴따라 딴따따단 너에 손에 웨딩 부케로 줄꺼다 딴따라 딴따따단 당신이 언젠간 엄마가 됬을때 딴따라 딴따따단 너에 꼬마들에게 내가 다 갚을께. -hook- 널지켜줄께 로켓트 펀치로 너만 있어 준다면 꼬맹이때 보곤 했던 메칸더 처럼 강하게 살께 로켓트 펀치로 니 손을 잡은 오빤 꼬맹이때 보곤했던 메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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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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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
깊은 상처를 만든 작은 다툼 상처를 본떠 칼로판 타투 계속되는 가슴에 빨간 사투 존심 따위를 잘라내는 작두 나는 알지 사랑은 정말 아파 영혼을 바처도 배신으로 갚아 우리는 지구로 사랑을 위해 왔다 절망적이지 당신이 묶인 팔자 하찮은 설움에 눈시울을 또 달궈 머리부터 발끝 전신을 담궈 그래도 언젠간 또 시련이 닥처 사진을 찢고서 밤새워서 만져 지난 사랑에 상처로 외치곤 했던 다짐 사랑 없어 이제 다신 배신에 삽으로 나에 무덤을 팠지 죽은척 하나 살아나 사랑을 찾지 또 우리는 사랑에 시를 써데 이번 사랑도 뻔해 하지만 난 또 설레 다짐한 독신 but 외롭지 몹시 혹시하며 또 사랑에 속지 나는 불새 하늘 끝까지 날아서 바람을 박차고 태양까지 닿아서 타 죽겠지만 오늘도 날갤 퍼득여 죽어도 다시 살아나 울음을 터뜨려 내게 더 이상 없을 바람이 또 다가오지 내 삶에 태양에 타고 찢어진 날개로 또 날래 내게 더 이상 없을 바람이 또 다가오지 내 삶에 태양에 타고 찢어진 날개로 또 날래 따라라 따라 따라라라라 또 따라라 따라 따라라 따라 따라라라라 또 따라라 하 당신은 어때 사랑에 미쳐봤어 천번을 미쳐도 여자란 그저 낯선 별에서 왔던 어떤 생물체 같어 미소로 맞서 남잘 이기는 반전 그녀를 지켜 넌 벌써 지쳐 술에 찌들어서 또 개토하며 외쳐 사랑은 진짜 힘든 것 같애 그게 왜 이게 사랑이면 다신 않해 그게 돼 당신은 또해 큐피트가 화살을 쏘면 그녀를 보며 상처 따위는 소멸 시킬게 정말 뻔해 적금 통장을 꺼내 그녀를 위해 써대 시련은 없대 fuck that 사랑에 향기는 사람에 혀를 마취 영원히 같이 살기를 말해 살찐 감정의 사치 당신은 사실 알지 그녀도 잠시 뿐일 수 있단 사실 출구 따위는 절대로 찾을 수 없다 세상은 미로 어디에도 없는 지도 하지만 나침반 없이도 시도 때도 없이 사랑은 찾아냈죠 나는 불새 하늘 끝까지 날아서 바람을 박차고 태양까지 닿아서 타죽겠지만 오늘도 날갤 퍼득여 죽어도 다시 살아나 울음을 터트려 내게 더 이상 없을 바람이 또 다가오지 내 삶에 태양에 타고 찢어진 날개로 또 날래 내게 더 이상 없을 바람이 또 다가오지 내 삶에 태양에 타고 찢어진 날개로 또 날래 따라라 따라 따라라라라 또 따라라 따라 따라라 따라 따라라라라 또 따라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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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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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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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4 | ||||
7. |
| 3:48 |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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