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여성 락커 소찬휘 서문탁 마야 그리고……도은영'
2003년 가창력 하나로 최단기간 10만 명의 팬을 끌어 모으며, 인터넷 노래짱으로 불렸던 가수 도은영이 3년여의 준비 과정을 마치고 소찬휘, 서문탁, 마야로 이어지는 국내 최고의 가창력을 갖춘 여성 락커의 대열에 오르기 위해 2007년 1집 정규앨범을 가지고 돌아왔다..
데뷔전 노래실력 하나만으로 네티즌에게 실력을 인정받은 이 후 프로젝트 앨범 'My Story' 참여와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MBC일일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의 OST 를 통해 데뷔하였다.
데뷔 초 도은영에게 강하고 빠른 락음악을 기대했던 팬들은 데뷔 앨범인 'My Story' 에서 가창력을 최대한 절재 한 락 발라드 음악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하였다.
이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준비한 이번 앨범은 '발리에서 생긴 일' '봄날' 등 국내 유명 드라마 OST 음악과 '체리필터'의 노래로 잘 알려진 작곡가 박준수가 프로듀싱을 맡아 락에 바탕을 둔 강한 사운드와 전통 락과 다른 현대적인 멜로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이번 도은영 1집은 프로듀서와 참여했던 작곡가 들이 작업기간 내내 음높이를 낮추자고 제안할 만큼 도은영의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앨범으로 특히 앨범 수록 곡 중 'Kill love' 와 'The one thing' 이 대표적이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카르멘' 은 오페라 '카르멘-투우사의노래' 의 멜로디를 빠르고 경쾌하게 만든 댄스 곡으로 신나는 리듬과 귀 익은 친숙한 멜로디와 도은영의 특유의 시원한 목소리와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번 앨범 곡 중 대중들이 가장 친숙하고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