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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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5 | ||||
남자들은 믿지 마라 모두 늑대다 지나깨나 남자 조심해 겉모습이 여러여자 설레게 하는 남자들은 모두 늑대다 삼일만에 나의 손을 잡아버리고 사랑한다 고백을 하네 한달만에 내입술을 훔쳐가고선 얼렁뚱땅 결혼을 하자네 분명 이 남자는 늑대일꺼야 여자마음 흔들어 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 말로 내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늑대에게 빠져버린 나 그래도 그런 걱정 마세요 나는 예쁜 여운걸 여자들은 조심해라 모두여우다 자나깨나 여자 조심해 눈웃음을 살살치며 꼬리 흔드는 여자들은 모두 여우다 처음만나 술사달라 억지 부리고 다짜고짜 사랑한다네 여자라면 어머니도 믿지 말라고 믿을것이 못된다는데 분명 이 여자는 여우일꺼야 남자마음 들뜨게 하는 야릇한 미소 달콤한 입술 내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수 없어 여우에게 홀려 버린걸 그래도 좋아 여우가 좋아 나의 예쁜 여우야 분명 이 남자는 늑대일꺼야 여자마음 흔들어 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 말로 내맘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늑대에게 빠져버린 나 그래도 그런 걱정 마세요 나는 예쁜 여운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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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50 | ||||
당신 때문에 여자가 되고 그리움 알았지만
내가 당신을 사랑한 것을 아픔이었죠 당신 때문에 괴로워하고 미워도 했었지만 내가 당신을 사랑한 것은 진실이었죠 우우우우 그대 눈빛이 우우우우 슬퍼 보일 때 해는 서산 넘고 불빛 흔들리고 나는 허공 속에 비틀거리네 안녕 이란 말하지 마세요 사랑밖엔 나는 몰라요 당신 때문에 괴로워하고 미워도 했었지만 내가 당신을 사랑한 것은 진실이었죠 우우우우 그대 목소리 우우우우 젖어 올 때면 하늘 쳐다보고 뒤를 돌아봐도 나는 그네처럼 흔들거리네 안녕 이란 말하지 마세요 사랑밖엔 나는 몰라요 안녕 이란 말하지 마세요 사랑밖엔 나는 몰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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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3 | ||||
당신을 처음 만나 사랑하게 된 것이
외롭던 나에겐 행복의 시작 눈물도 멈춰지죠 우리들 사랑엔 불신도 외면도 남기지 말아요 작은 상처도 만들지 말아줘요 아 여자가 사랑할 때는 마지막 사랑이기를 원해 아 남자가 사랑할 때는 자신이 첫 사랑이기를 원해 난 당신의 일부지만 당신은 나의 전부 우리들 사랑엔 불신도 외면도 남기지 말아요 작은 상처도 만들지 말아줘요 아 여자가 사랑할 때는 마지막 사랑이기를 원해 아 남자가 사랑할 때는 자신이 첫 사랑이기를 원해 아 여자가 사랑할 때는 마지막 사랑이기를 원해 아 남자가 사랑할 때는 자신이 첫 사랑이기를 원해 난 당신의 일부지만 당신은 나의 전부 당신은 나의 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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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6 | ||||
눈빛 하나 손끝하나로도 내 작은 가슴을 잠재우고
당신의 한마디 말로도 메운 가슴 메운 세월 다스립니다 내 눈이 되어 나의 목소리가 되어 내가 보지 못 할 때도 내가 말 못 할 때에도 당신은 나의 힘이 되었죠 혼자선 할 수 없는 것까지 이루게 해주셨던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요 내 눈이 되어 나의 목소리가 되어 내가 보지 못 할 때도 내가 말 못 할 때에도 당신은 나의 힘이 되었죠 혼자선 할 수 없는 것까지 이루게 해주셨던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요 당신은 나의 힘이 되었죠 혼자선 할 수 없는 것까지 이루게 해주셨던 당신을 사랑해 당신을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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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5 | ||||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사랑할 땐 어느 한 사람은 울겠지요
두 여자가 한 남자를 사랑할 땐 어느 한 사람은 웃겠지요 가슴 아픈 시간이 흘러 흘러 오고가는 사람은 엇갈려도 어차피 사랑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하는 것 사랑은 마지막까지 남은 두 사람의 것 한 사람의 가슴에 멍이 드는 걸 사랑 받던 이는 모르지요 지나버린 추억에 슬퍼하는걸 사랑 받던 이는 알 수 없죠 부질없는 사랑에 빠져들어 알 수 없는 이유로 엇갈려도 어차피 사랑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하는 것 사랑은 마지막까지 남은 두 사람의 것 어차피 사랑은 한 남자와 한 여자가 하는 것 사랑은 마지막까지 남은 두 사람의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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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0 | ||||
서울대전대구부산찍고 서울대전대구부산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 대전에 있나 대구에 있나 부산에 있나 나 홀로 남겨두고 어디로 갔나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계성해주청준평양찍고 계성해주청준평양찍고 내 님은 어디에 있나 계성에 있나 해주에 있나 청준에 있나 평양에 있나 남북이 가로막혀 갈 수가 없네 봄이 되면 찾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찾으러 계성 해주 청준 평양 가고싶지만 아무데도 갈수가 없더라 원통하구나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그 님을 만나러 서울 전주 광주 목포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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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47 | ||||
평양에 가려면 서울에서 반나절 거리인데 지척에 내 고향은 왜 이다지도 멀기만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 놓고 티격 태격에 벌써 오십년 차가 없어 못가~나 길이 막혀 못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 춤을 췄으면 좋겠네 서울에 오려면 평양에서 반나절 거리인데 지척에 이 강산은 왜 이다지도 멀기만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아웅 다웅에 벌써 오십년 배가 없어 못오~나 산이 막혀 못오~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설악산에서 금강산에서 덩실 춤을 췄으면 좋겠네 배가 없어 못오~나 산이 막혀 못오~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설악산에서 금강산에서 덩실 춤을 췄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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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7 | ||||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 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 하자 간 큰 남자여 아내한테 전화 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 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의 뒷모습을 미심쩍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 남자 남자 간 큰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매일 아침 식탁에 주저앉아 밥달라고 보채는 아주 염체가 없는 남자 벌어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투정 하려는 남자 밀린 빨래와 설거지를 하려는 생각은 하지않고 비디오만 보려는 남자 남자 남자 간 큰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남자들아 힘을 내라 힘을 내자 어깨를 활짝 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 하자 간 큰 남자여 아내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어디갔다 왔느냐고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아내에게오는 삐삐번호를 일일이 체크하는 남자 바쁜 아침에 아내에게 용돈이 적다면서 투덜 투덜 막무가내로 떼쓰는 남자 남자 남자 간 큰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남자들아 남자들아 간 큰 남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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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48 | ||||
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 내게 남은건 아픔뒤에 다가온 이해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 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하다는 이유로 그댈 너무나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 된 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사랑의 노예가 된 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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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52 | ||||
나와는 생각이 너무 너무 다른 아버지 난항상 피하려고만 했었지 언제나 무뚝뚝하고 재미없는 아버지 하지만 아버지를 사랑하지요 이넓은 세상을 거친숨 몰아쉬며 그렇게 한 평생 달려오신 아버지 조금은 보수적이지만 정이 많은 아버지 이렇게 나는 당신을 닮았죠 그언젠가 주르진 얼굴 이슬맺힌 눈으로 고향 노래를 크게 부르실때 너무나도 초라하게 지쳐버린 아버지의 그모습에 나는 마음이 아팠답니다 오늘밤도 고향을 그리다가 잠이드신 아버지 그런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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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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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밀려오는 파도 따라 사랑하는 사람끼리 손에 손을 마주잡고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출렁이는 황금바다 밀려오는 은빛물결 주고 받는 눈빛속에 해변을 걸어요 들려오는 파도소리 속삭이는 사랑노래 밤하늘에 별을보며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때 내 마음 행복해 나도 그대 사랑하는 마음 드리리 내 마음 드리리 햇빛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웃는 얼굴 마주보며 해변을 걸어요 그대 나를 사랑하는 마음 느낄때 내 마음 행복해 햇빛쏟아지는 날에 사랑하는 사람끼리 해변을 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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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28 | ||||
헤어져도 말 한마디 없나 돌아서며 냉정하게도 누구라도 한번쯤은 기억해 아파해야 하는거야 가슴속에 추억도 지우지 그렇게도 떠나야 하는걸까 무어라도 한번쯤 나에게 말해주고 떠나가야지 아니야 아니야 하지만 이별은 이렇게 왔는데 이제는 내마음 어쩌나 지워지지 않는 그대여 가슴속에 추억도 지운채 그렇게도 떠나야 하는걸까 무어라도 한번쯤 나에게 말해주고 떠나가야지 아니야 아니야 하지만 이별은 이렇게 왔는데 이제는 내마음 어쩌나 지워지지 않는 그대여 아니야 아니야 하지만 이별은 이렇게 왔는데 이제는 내마음 어쩌나 지워지지 않는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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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56 | ||||
우린 믿었었네 빛나는 스무살에 빛은 영원하다 우리들은 믿었었네 우린 알았었네 눈부신 스무살에 청춘 영원하다 우리들은 알았었네 젊음도 사랑도 한마당 불꽃놀이 찬란하고 황홀한 한마당 불꽃축제 하지만 아니야 빛은 쓰러지는 걸 어둠이 있어 불꽃도 황홀하고 고통이 있어 불꽃도 찬란하지 이제는 알았네 모두가 떠났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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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54 | ||||
비바람 거느리고 휘돌아 삼천리 굽어보던 반만년을 너는 아는데 오늘도 깊었구나 백두산 천지 이땅에 서러운 사연을 묻고 하나가 될수 없는 반쪽의 가슴으로 한맺힌 울음을 울었다네 통한의 세월을 저 높고 깊고 푸른 백두산 천지에 바람이 분다 구름이 흐른다 눈물이 솟는다 이제는 끝내리라 모순의 역사를 반도에 먹구름이 걷히고 있다 동해에 새 아침이 솟아 오르면 지나간 세월은 가슴에 묻고 백두에 천지를 밞아보리라 오십년 통한을 천지와 함께 드리켜보리라 한라 향해 외치리라 민족의 새 역사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백두에 천지를 밟아보리라 오십년 통한을 천지와 함께 드리켜보리라 한라 향해 외치리라 민족의 새 역사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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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11 | ||||
우 하 후 우 하 후
통일된 우리나라 이름은 서울 공화국이라 하자 위로는 단군 어른 모시고 이성계 왕건 장군 받들어 이퇴계 이율곡 다시 불러 국사를 돌보게 하자 동쪽엔 김유신 (동쪽엔 김유신) 서쪽엔 계백 (서쪽엔 계백) 남쪽엔 이순신 (남쪽엔 이순신) 북쪽에는 광개토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통일된 우리나라 수도는 한양 땅에 다시 세우고 드넓은 비무장 지대에 풀 한 포기 나무 하나 뽑지 말고 우리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게 하자 동해 바다에 (동해 바다에) 아침 해가 뜨면 (아침 해가 뜨면) 세계가 하나로 (세계가 하나로) 모여드는 나라 아 얼마나 꿈꾸던 통일이냐 서울 공화국 우 하 후 우 하 후 세계가 하나되어 모이는 동방의 해가 뜨는 나라 유구한 반만년의 역사가 백두에서 한라산까지 한 배달 민족의 얼이 되어 꽃피는 아침의 나라 중국도 일본도 (중국도 일본도) 러시아까지도 (러시아 까지도) 우리들 앞에서 (우리들 앞에서) 두려워하리라 아 얼마나 그리던 통일이냐 서울 공화국 동쪽엔 김유신 (동쪽엔 김유신) 서쪽엔 계백 (서쪽엔 계백) 남쪽엔 이순신 (남쪽엔 이순신) 북쪽에는 광개토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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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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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에 열 다리에 열 남자눈을 끌고가는 저 여자는 피자에 햄버거도 따따블로 먹는데 빠바빠 그런게 다 어디가 흔적도 없어 타고나 그렇다면 더 할말 없지 꼬박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빠바빠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 먹었다던 육십년대 배고픔도 산해진미 앞에두고 참아야하는 나보다는 나을거야 쵸코렛은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떡볶이 김밥도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다섯시 이후론 모두다 노노노노노노노~~~~~ 아직도 아홉시야 인내력은 바닥났어 배고파서 잠도 오질않아 일단 먹고보자 꼬박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빠바빠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 먹었다던 육십년대 배고픔도 산해진미 앞에두고 참아야하는 나보다는 나을거야 쵸코렛은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떡볶이 김밥도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다섯시 이후론 모두다 노노노노노노노~~~~~ 하지만 생각해봐 자기 멋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유행속에 묻혀 살아가진 않아 사람들은 유행속에 묻혀 살아가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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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3:14 | ||||
자랑하고 싶고 칭찬 받고 싶고 위로 받고 싶어서
마음속에 두지 만나면 잘 잘 잘 뭣 하러 겁없이 꺼내 후회를 하나 뉘우쳐 우나 오 위험한 본능 그러나 그건 안될 말이지 위험한 발상이지 꽃보다 먼저 새보다 먼저 꽃샘바람이 갈무리고 싶고 내숭 떨고 싶고 새침 떼고 싶어서 쉿쉿쉿 보란듯이 고백하면 어때서 남몰래 즐기는 비밀 비밀 그것은 본능 위험한 본능 오오오오 오오 본능 자랑하고 싶고 칭찬 받고 싶고 위로 받고 싶어서 마음속에 두지 만나면 잘 잘 잘 뭣 하러 겁없이 꺼내 오해를 받나 적을 만드나 오 위험한 본능 그러나 그건 안될 말이지 위험한 발상이지 꽃보다 먼저 새보다 먼저 꽃샘바람이 눈치 없이 웃고 쉽게 판단하고 수습하지 못해서 쉿쉿쉿 솔직하게 고백하면 어때서 남몰래 빠지는 고민 고민 그것은 본능 위험한 본능 오오오오 오오 본능 그것은 본능 위험한 본능 오오오오 오오 본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