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정상의 클라리네티스트 계희정!
요하네스 브람스에게 보내는 열정과 사랑의 메시지!!
Johannes Brahms - Appassionato e amabile
국내 클래식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클라리네티스트 계희정의 첫 앨범!
미국 필라델피아 Field Concert Hall 레코딩
뉴욕 현지 최고 스탭들의 참여
세계적으로 총망받는 한국출신의 작곡가 김솔봉의 프로듀싱!
미국에서 인정받은 실력있는 피아니스트 강상우의 참여로 더욱 빛나는 야심작
사랑과 혼신의 열정을 담은 '브람스 소나타', '집시의 노래' 수록
눈부신 기교, 깊은 감성적인 매력과 열정을 가진 국내 최고의 클라리네티스트!
수많은 경험과 학구적인 기반 위에 다져진 연주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와 레퍼토리를 구사하는 국내 최고의 클라리네티스트 계희정.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뿐만 아니라, 빌라 무지카의 앙상블 단원으로서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유럽 각지를 비롯하여, 이스라엘, 중국, 미국 등 세계 각국에서 순회무대를 가지면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음악적 소신과 더불어 끊임없는 도전으로 입지를 확고히 하는 클라리네티스트 계희정. 클라리넷은 다루기 힘든 악기로 고난이도의 테크닉을 요구하는 까다로운 악기임에도 불구하고 계희정의 연주는 안정되고 깊은 호흡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에서는 무대에서 보여준 그녀의 다양한 레퍼토리 중, 클라리넷을 향한 특별한 애정을 담아 작곡한 브람스를 만나본다.
미국 현지에서의 레코딩, 최고의 사운드를 위한 최고의 뮤지션들이 이룬 쾌거!
이번 앨범은 계희정의 첫 앨범인 만큼 심혈을 기울인 앨범으로서, 미국에서 연주 활동 뿐만 아니라 뉴욕 주립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중인 실력있는 피아니스트 강상우, 세계적으로 총망받는 한국 출신의 작곡가 김솔봉이 앨범의 프로듀서로 참여하였고 공동 프로듀서로 앨범의 사운드를 동시에 책임진 Sheridan Seyfried 가 함께하였다. 그리고 필라델피아에 있는 Field Concert Hall에서 레코딩, 뉴욕에서의 마스터링까지 최고의 환경에서 제작된 앨범이다.
실내악 작품의 최종 결정판이라는 호평을 받은 브람스의 걸작!
삶의 마지막 열정을 불사른 브람스에게 보내는 클라리네티스트 계희정의 사랑을 담은 편지 'Appassionato e amabile'
이번 앨범은 계희정이 브람스에게 편지 브람스의 음악을 연주하며 처음에는 자장가로, 그리고 커다란 심포니로 존재하던 브람스와 이번에는 소나타로 대화를 시도하였다. 클라리넷 소나타는 브람스가 자신의 절친한 친구이자 당시 Meiningen 궁정악단의 음악 감독인 클라리네티스트 리하르트 뮐펠트의 클라리넷 연주에 매혹되어, 삶의 마지막 열정을 불살라 만든 작품이다. 브람스가 작곡 당시 갖고 있던 느낌들과 브람스 인생에서 말하는 메시지를 최대한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헝가리안 집시들의 사랑을 노래한 브람스의 '집시의 노래' 총 8곡 중 6곡을 이 앨범에 담았다.
계희정의 여유롭고 깊은 호흡이 만들어내는 미려한 클라리넷 선율은 브람스 특유의 감성과 하나가 되어 흐르고 있다. 매끄럽게 올라가는 고음처리를 듣는 순간 느껴지는 아득하게 푸른 하늘은 지울 수 없는 감동의 잔상을 남긴다.
[수록곡 소개]
* Sonata for Clarinet and Piano in F minor, Op.120 No.1
출판 당시 실내악 작품으로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작곡의 유래는 브람스의 절친한 친구이자 당시 Meiningen 궁정악단의 음악 감독이자 클라리네티스트인 리하르트 뮐펠트를 위해 작곡했고 뮐펠트에 의해 초연되었다. 전반적인 작품의 분위기는 불필요한 음악적 요소들 없이 간결한 음악적 표현만이 명료하게 표시된 가운데 절제된 감정이 일품인 아름다운 작품이다.
2. Andante un poco Adagio
부드러운 분위기의 안단테로 마음의 평화가 아름답게 그려져 있는 곡이다.
* Sonata for Clarinet and Piano in E Flat Major, Op.120 No.2
남성적인 제 1번 소나타에 비해 여성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작품인데 섬세한 프레이즈 변화가 무척 아름다운 곡이다.
7. Andante con moto - Allegro
제 3악장인 Finale에서는 민요풍의 주제를 바탕으로 6개의 변주곡이 전개되다 종반부에 가서 Eb단조의 Allegro 가 가세되고 곧이어 Eb장조로 마무리 된다.
* Gipsy Songs Op.103
'집시의 노래'는 1887년 피아노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를 위한 작품으로 쓴 것이었고 그때는 11곡이었지만, 나중에 독창자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으로 다시 썼을 때에는 총 8곡이었다. 각 곡에 쓰여진 멜로디를 따라 가사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쉽지 많은 않았겠지만 그 느낌과 분위기를 전달하도록 최대한의 노력 하였음을 볼 수 있다.
10. Vivace grazioso
장미꽃 세 송이가 저리도 붉게 피어나네. 사다리를 가져와서 그리로 가는 것이 금지는 아닐테지요. 주여, 만일 이것이 금기라면 이 아름다운 세상은 벌써 운을 다했겠지요. 혼자 사는 인생도 죄라면요
11. Andantino grazioso
너무도 우아하고 깊은 맛을 지닌 곡이다.
가끔은 이런 생각 해보나요, 내 사랑
저와 정혼의 인사를 나누는 것을
가끔은 이런 생각 해보나요, 내 사랑
저와 정혼의 인사를 나누는 것을
저를 혼란스럽게 하지 마세요, 저를 떠나지고 마세요.
내가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당신은 모르실 거에요.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처럼 당신도 나를 사랑한다면,
주님의 미소가 당신을 포근히 감싸 안아줄 거에요.
[PROFILE]
◀ Heejeong Lucia Kye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재학 중 독일로 유학,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마치고,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92년부터 데트몰트에서 한스 클라우스에게서 사사하며, 93년 북서독일 현대 음악제에서 악곡해석상을 수상하였으며, 94년,바이마르 페스티발에서 독일 예나어 필하모니와 협연하였고, 뮌스터의 베스트 펠리쉬 챔버 필하모니의 객원 수석으로 다년 간 활동하였다.96년 뮌헨의 베버 콩쿨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97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제27회 쥬네스 뮤지컬 국제 콩쿨에 입상하였다.
94년부터 트리오 '메데아'의 단원으로 독일 전역을 순회 연주하였으며, 97년 뷔르츠부르크에서 열린 브람스 페스티발에 초청 연주하였다. 97년 독일 음악협회 선정 '우수 연주자 시리즈(Podium junger Kuenstler)'에 초청 연주하였으며, 96년부터 독일 '빌라 무지카'의 단원으로 독일을 비롯한 프랑스, 이태리, 이스라엘, 이태리, 중국 등지에서 유럽 굴지의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또한 남서 독일 라디오에서 실황 녹음을 갖고, 현지 신문의 호평을 받았으며, 99년에는 빌라 무지카 재단 선정 '최우수 연주자 상'을 수상하고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2000년 5월, 뮌헨의 '모짜르트 페스티발(Mostly Mozart)'과 11월, 베를린의 '실내악 페스티발( kammermusik Festival am Gendarmenmarkt)'에 초청 연주하였다. 2000년 LG아트 센터에서 성황리에 독주회를 통해 호평을 받으며 귀국하여, 같은 해에 예술의 전당 기획 '모짜르트 페스티발'에서 수원시립 교향악단,2001년 함신익의 지휘로 대전시향과 협연하였으며, 그 밖에도 코리안 심포니, 원주시립 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서울윈드앙상블, 서울 바로크 합주단과 협연하였다. 더불어, 모짜르트홀과 금호아트홀 등에서 초청독주회, 2004년 중국 국제 클라리넷 페스티발에 초청 독주회 등을 통하여 학구적인 연주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나가며, 2005년에는 '리빙 클래식' 시리즈(호암아트홀 주최)를 통해 관객과 교감하는 연주회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남서 독일 방송(SWF)과 녹음한 바 있으며, 2002년, KBS-FM 선정 '한국의 음악가 시리즈'로 독집 음반이 출시되었다. 또한, 서울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화음 실내악단, 강동석과 비르투오조 앙상블의 연주회에 참가하여 탁월한 앙상블 무대를 보여 주었으며, 뮤직 알프 제주 캠프의 매스터 클래스를 가지는 등 다양한 경험과 학구적인 기반 위에 다져진 연주력을 바탕으로 음악 세계를 더욱 넓히고 있다. 수원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으며,현재, 목관5중주 I-Group의 멤버로 관악 앙상블의 세계를 더욱 넓히고 있으며, 연세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 예원 예고 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 피아니스트 강상우
서울에서 태어난 피아니스트 강상우는 9세에 콜로라도 푸에블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데뷔하였고, Mozart Festival 국제 콩쿨과 Los Angeles Scholarship 콩쿨, CSMTA 콩쿨, MTNA 콩쿨에서 입상하였다.
이스트만 음대의 G. Eastman Scholarship을 받은 그는 프랑스 Moulin d'Ande 뮤직 페스티발과 러시아 St. Petersburg에서 솔로 리사이틀을 가졌다. 이후에도 활발한 연주로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2007년 보스턴을 시작으로 뉴욕의 Carnegie hall 과 Lincoln center, 필라델피아의 Field concert hall, 로체스터에서 열리는 'Women in Music Festival' 의 미국 주요 도시에서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연주뿐 아니라 교수 활동에도 관심을 보여, 매년 열리는 Hartwick Music Festival (New York) 과 New England Music Camp (Maine)의 Artist Faculty로도 활약하고 있다.
강상우는 이스트만 음대에서 학사와 박사, 줄리어드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State University of New York(SUNY) Fredonia의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중이다.</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