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정말 심하게 땡기지 않았을 뿐이다. 이 영화를 고른 건 단지 그것 때문. 볼 영화가 없어서 지루하다, 뭔가 부족하다~ 등의 이야기에도 꾸역꾸역 본 거지 절대 미친듯이 땡겨서 본 건 아니라는 말씀. 강혜정2의 얼굴을 볼 때마다 자기 얼굴 자기 맘대로 했다지만 이건 아니잖아, 하는 생각만 하게 돼서 박희순의 유혹(?)을 완강하게 거절하고 을 택했다. 막동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품이기도 하고 '막동이의 저주'.....
Private eye 박대민 황정민, 류덕환 CJ 엔터테인먼트 한국 111분 스릴러, 추리 2009.04.02 http://www.detective2009.co.kr/ 황정민은 연기를 매우 잘하는 배우다. 류덕환도 연기를 잘하는 배우다. 그렇다면 그 둘이 함께 출연한 영화는 뛰어난 연기력이 넘쳐흐르는 영화가 될까? 그렇지 않더라. 일단 이 영화는 재미를 위해 만들어졌다. 그렇다면 절반쯤은 성공했다. 적어도 보면서 지루하거나 잠이 밀려오는 영화는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