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EASE DATE: | 2009-02-03 / 대한민국 |
DURATION: | 42:04 |
# OF TRACKS: | 11 |
ALBUM TYPE: | 싱글/EP, digital single, studio |
GENRE/STYLE: | 팝 |
ALSO KNOWN AS: | - |
INDEX: | 13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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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KCM이 들려줄 그가 겪은 쓰디쓴 사랑이야기. 사랑의 아픔에 대한 공감…… ‘Espresso’발라드 계의 황태자 가수 KCM이 미니앨범 ‘Espresso’로 돌아왔다. 국내 최고의 마에스트로 작곡가 조영수, 민명기가 참여해 KCM에게 주옥 같은 곡과 가사를 선물하였고 여기에 작사가 윤사라, 화랑, 황성진, 안영민, 지원 등이 한편의 시 같은 글을 덧입혀주었 다. 피처링에는 친분이 있는 쥬얼리 래퍼 하주연, 수호가 적극 동참해 주었고, 이미 싱어송 라이터로서 인정받은 바 있는 KCM본인 역시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해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앨범으로 미니앨범이지만 미니앨범 역사 이래 유일무이한 11곡 트랙으로 정규앨범처럼 곡 하나하나에 완성도가 높은 앨범 ‘Espresso’이다.# KCM이 전하는 아름답고 슬픈 사랑이야기 ‘Espresso’발라드 음악의 주류는 사랑이야기다. 지겹다고도 할 수 있고 어찌 보면 흔하디 흔한 이야기일 테지만 KCM에게 있어서는 매우 특별한 앨범이다. 바로 그가 겪었던 ‘아픔’을 담은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그는 그가 겪은 사랑을 마음이 지칠 때 즐겨 마시는 ‘Espresso’와 비교해 보았다. 첫 맛은 쓰디쓰지만 마시다 보면 서서히 중독되어가는 진한 이탈리아 식의 커피 ‘Espresso’. 사랑 때문에 아파도 보고, 울어도 보지만 버리지는 못하는 것처럼..그 ‘사랑’과 ‘아픔’을 겪어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마음을 음악으로 전하기 위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음악에 담아 이름을 ‘Espresso’라 하였다.# 총 11Track의 정규가 아닌 미니앨범?신규 7곡과 조영수-All Star 2집의 ‘난너만있으면’, 에덴의 동쪽OST의 ‘promise’의 두 곡과 피아노버전의 2곡을 합친 총 11트랙이다. 여태껏 미니앨범이란 4~6트랙이라는 고정관념을 깨트림과 동시에 11곡 트랙이면 정규앨범이 아닌가? 하는 의혹마저 불러오게 하지만 녹음한 곡들 중 어느 하나 버릴 곡들이 없어 아쉬움이 너무 컸었고, 곡에 대한 욕심이 컸을 뿐이다. 타이틀 곡 ‘멀리있기’는 50인의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어쿠스틱이 어우러진 이별 후 아픔을 견디며 상대방의 행복을 빌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스타작곡가 조영수의 작품이며, KCM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어울려 아련하고도 구슬프게 들려온다. 타이틀 곡 외에 ‘울보’는 현과 기타의 조화가 멋들어진 작곡가 민명기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을 찾아 곁을 떠나자 그 사람을 그리워하며 매일 밤을 눈물로 지새우고 있는 말 그대로 ‘울보’의 이야기이며, ‘있을 때 잘해’는 KCM 작곡에 수호와 쥬얼리의 래퍼 하주연이 동참하여 이별 후 남자의 뒤늦은 깨달음에 다시 만나게 된 있을 때 잘하라는 충고를 다시 한번 되새겨주는 남녀의 감정을 솔직 담백하게 그려낸 신나는 미디움 템포의 댄스 곡이다. 이외에도 붙잡고 싶지만 붙잡을 수 없음에 아픈 마음을 그린 ‘홀로서기’와 이별 후 잊혀지지 않는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그린 ‘얼마나 사랑하면’과 헤어진 연인이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 ‘Espresso’, 사랑하는 동안 연인들이 했던 습관적인 행동들이 이별 후 쉽게 떨쳐지지 않아 더욱 괴로운 마음을 담아낸‘습관처럼’등의 신곡은 그 동안 KCM이 들려주고 싶었던 사랑이야기를 맘껏 들려준다. .... ....
TRACKS
Disc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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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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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처럼 울고만 있죠 가지말란 말도 못하고 미안해요 잘해준 것 하나 없어서 늘 아프게 해서 그댈 편히 보내주는게 내가 할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선물이죠 그대여 울지 말아요 제발 울지 말아요 내 걱정하지 말아요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 참 다행인걸요 부디 못난 날 잊고 살아가요
살아가다 보고싶을땐 어떻게 견뎌야 하는지 나 없이도 행복해하는 그댈 보면 참을 수 있겠죠 행여 그댈 떠나보낸게 후회되지 않게 그 누구보다 잘 살아야 해요 그대여 울지 말아요 제발 울지 말아요 내 걱정하지 말아요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 참 다행인걸요 부디 못난 날 잊고 살아가요 잘가요 사랑했어요 정말 사랑했어요 그동안 고마웠어요 잠시라도 그댈 사랑해서 행복한 날들 가슴에 묻고 이젠 안녕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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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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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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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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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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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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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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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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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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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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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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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EASES
REVIEWTrackback :: http://www.maniadb.com/trackback/A207114
시간이 다른 공간- 공존하는 과거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 시작부터, 과거의 '동감'에서부터 한창 사랑받고있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을 떠오르게 하는 장면들. 1975년도를 살고있는 여자와 2009년을 살고있는 남자. 그 둘의 이야기가 다루어 진다. 가끔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상황에 대해서 상상하고, 또 그 것이 이루어 질 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희망을 갖기도 한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사랑. 이런사랑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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