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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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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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느새 좋아졌네 우리사이 나도모르게 좋아졌네
사랑의 인연이란 그런걸까 어느새 우린 손을 잡았네 ※ 오솔길 숲사이에 예쁜꽃처럼 달콤한 밀어속에 내일을 열며 황금의 나락같이 굳힌 언약들 한알의 밀알같이 영원하리라 2. 아~ 사랑은 그런가봐 두근두근 나도 모르게 맘설렜네 두 마음 하나같이 그런걸까 어느새 우린 꿈을 새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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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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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좋아하니까 좋아하니깐 한번더 쳐다봤는데
얼굴붉히네 살짜기웃네 마음이 통한것일까 새하얀 얼굴가득 그리는 미소 나만이 두고두고 보고싶은데 아~ 어쩌면 좋아 사랑한다고 좋아한다고 그말을 해야겠는데 가슴설레어 마음떨리어 그말을 할수가 없네 2. 하두예뻐서 하두고와서 한번더 훔쳐봤는데 수줍게웃네 날보고웃네 좋다는 그대답일까 포개진 꽃잎같은 그 진한 입술 나만이 숨겨두고 보고싶은데 아~ 어쩌면 좋아 누가 안듣게 누가 안보게 그말을 해야겠는데 가슴설레어 마음떨리어 그말을 할수가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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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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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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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를 내면 나는 싫어요 웃어보세요
웃는마음 따라 행복이 찾아온다네 모두다 즐거웁게 노래하며 살아갑시다 2. 화낸 그 얼굴은 싫어요 보기싫어요 그대 웃는 얼굴좋아요 맘에들어요 모두다 밝게 웃는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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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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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노래 하며 걸어가네 빈털털이의 노총각이
애인이라도 만나러가나 정말 뱃장좋은 사나이 1. 주머닌 텅텅벼 찻값 한푼도 없으면서 큰소리 치면서 콧노래 부르면서 가네요 휘파람 불며가네요 뱃장 좋았네 2. 주머닌 비어도 아가씨 마음 하나쯤이야 사랑이 가득찬 마음을 주면 되지 그렇지 자신에 넘쳐가네요 뱃장좋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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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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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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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만 얘기좀 해요 바쁘다고 하지말고 시간좀 내봐요
그대를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요 내맘에 접은 행복의 그말 정다운 시간 가져봐요 단둘이 사랑을 말해봐요 친구처럼 다정할꺼예요 나와 함께 손을 잡고 걸어봐요 잠깐만 내말좀 들어봐요 그대와 함께 말하고 싶어요 남자답게 말하고 싶어요 내맘에 앙서린 사랑의 말을 에에 오 잠깐만 오 잠깐만 예 오 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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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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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일 잊어요 모두 춤을 춰요 랄라
노래하며 모두 춤을춰요 우- - 우- - 아름다운 내일의 희망을 오늘 궂은일은 잊어요 아가씨 두손을 나에게 줘요 외로웠던 그손을 나에게 줘요 나와함께 춤을춰요 노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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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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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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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람에 날리는 갈대라면 난 이제는 널 잊을리라
사나이 참사랑 너는 모르겠지만 그것은 우정이 안다 여자의 마음처럼 곱지는 못하겠지만 내마음 빈잔에 가득채워주는 정 아- - 아아아아 사나이 참사랑 우정뿐이란다 2. 약속이 없었던 마음이면 나 이제 널 보내리라 사나이 큰뜻을 너는 모르겠지만 언젠간 알게되겠지 한세상 길고 짧은 인생의 길이겠지만은 사나이 마음에 가득채울 큰잔을 아-- 아아아아 사나이 길은 넓다란 큰길이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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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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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쳐 불렀네 이가슴 터지도록
별을 보고 탄식하며 그이름 나는 불렀네 쓸쓸한 거리에서 외로운 타향에서 옛사람을 그리면서 그이름 나는 불렀네 통곡을 했었다 웃어도 보았었다 달을 보고 원망하며 애타게 나는 불렀네 그사람이 떠난거리 헤어진 사거리에 옛사람을 찾으면서 그이름 나는 불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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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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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 가버린 내 사랑은 돌아올 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하염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 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 한 밤 잊었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 사랑은 기약 조차 없는데 애가 타도록 그 누가 울어 울어 검은 눈을 적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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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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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개낀 장충단공원 누구를 찾어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날 이자리에 새긴 그이름 뚜렸이 남은 이글씨 다시한번 어루만지며 떠나가는(돌아서는) 장충단공원 2 비탈길 산길을따라 거닐던 산기슭에 수많은 사연에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그사람이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가면서 떠나가는(돌아서는) 장충단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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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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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그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매도는 이발길 떠나버린 그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니 외로운 사나이가 남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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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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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이라면 하지 말 것을
처음 그 순간 만나던 날부터 (후렴) 괴로운 시련 그칠줄 몰라 가슴깊은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 뺨에 흘러 내릴때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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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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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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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궂은비오는 명동의거리 가로등 불빛따라 쓸쓸히 걷는심정
옛꿈은 사라지고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밤의 다새도록 울면서 불러보는 명동의 부르스여 2. 깊어만가는 명동의거리 고요한 십자로에 술취해우는 심정 그님이 야속던가 언제나 언제까지나 이청춘 시들도록 목메어 불러보는 명동의 부르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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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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