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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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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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히 내리는 비는 내마음 알아주듯이 서글픈 물방울되어 내 눈시울만 적시네
미련에 사무치도록 외로운 밤 잠못 이루고 내마음 갈곳을 잃어 어디든지 가고 싶구려 아 내마음은 왜 이리 괴로울까 아 내마음은 왜 이리 쓸쓸할까 사랑이 쓴 약인줄 알았다면 사랑을 하지 말것을 이렇게 후회 해봐도 소용없는 일이었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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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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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글쎄 그렇더라고 나만 좋아했던 그런거더군
그게 글쎄 아니더라고 괜히나만 혼자 좋아했더군 가슴 조이고 애만 태우고 그런 마음은 혼자였더군 그래도 내겐 그 마음 아직 남아 있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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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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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그대 목소리에 잠이 깨어 허공 바라보니
뽀얗게 피어난 장미하나 내맘에 향기 가득했네 뽀얗게 깔린 장미꽃에 아련히 피어난 옛 추억들 영상에 비추듯 옛 추억이 내마음에 향기 가득했네 그대는 왜 그대는 왜 그대는 왜 내곁을 떠나갔나 그대는 왜 그대는 왜 그대는 왜 내곁을 떠나갔나 짜릿한 그대 목소리에 잠이 깨어 허공 바라보니 뽀얗게 피어난 장미하나 내맘에 향기 가득했네 뽀얗게 깔린 장미꽃에 아련히 피어난 옛 추억들 영상에 비추듯 옛 추억이 내마음에 향기 가득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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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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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그 사람이 불현듯이 나타나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하네
붉은색 장미꽃을 우연히 생각하면 내 마음은 아프답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나 홀로 걸어가면 내 마음은 아프답니다 그대여 정말 사랑하고 있다면 그대여 정말 가만 내버려둬요 아-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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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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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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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수비수와 수수비수와 수수비 수비 수비 수와(허밍)
김포공항 활주로에 비가 내린다 하염없이 내가 울듯 비가 내린다 얼룩진 그 얼굴에 손을 흔들어 당신 행복 남몰래 빌어주었지 이별은 슬프지만 만날 수도 있는것 사나이라면 울지를 말아야지 2. 수수비수와 수수비수와 수수비 수비 수비 수와(허밍) 김포공항 금잔디에 비가 내린다. 숨어서서 내가 울듯 비가 내린다 아롱진 그 얼굴에 손을 흔들어 당신 행복 남몰래 빌어주었지 이별은 슬프지만 만날 수도 있는것 사나이라면 울지를 말아야지 수수비 수비 수비수와(허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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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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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 어휴 이 어린것이 이 아비속좀 그만 썩혀라
한번가면 못올 대여 왜 떠날려고 그러는 거여 어여와 곰례야 어여와 곰례야 어휴- 흑 어휴- 흑 (노래) 어 - 어 - 어 - 어- 울어라 피리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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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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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은 어떻해요 극장가자 해놓고서 그러면은 어떻해요 정말 정말 미치겠네
그러면은 어떻해요 놀러가자 해놓고서 그러면은 어떻해요 정말 정말 미치겠네 온 세상을 무지개로 수를 놓고요 아지랑이 봄바람이 나를 부르네 에- 에- 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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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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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는 한마디 말은 없어도
당신이 내 마음을 알듯이 한마음 뿐입니다 다정히 속삭이며 말해요 뜨거운 그대 입수로 차디찬 은빛재가 되듯이 허전한 마음입니다 아 사랑이란 무지개 같은 걸까요 잡힐듯 잡히지 않는 보일듯 보이지 않는 어둠의 신기루 인가요 그대 아름다운 마음의 따뜻한 그대 손길로 차디찬 내 마음을 뜨겁게 덮힐순 없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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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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