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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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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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겨울가고 봄이 오면 이 마음은 부풀고 나 혹시나 기다리는 그 사람이 올까봐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봄이 가고 여름오면 저 바다로 산으로 나 혹시나 만나려는 그 사람이 있을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여름가고 가을 오면 낙엽밟는 소리에 나 혹시나 설레이는 이 마음은 왜일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가을가고 겨울오면 눈 내리는 이 밤에 나 혹시나 사랑하는 그 사람을 만날까 이거야 정말 만나봐야지 아무말이나 해볼 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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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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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난 어릴때부터 노래를 불렀지 기쁘나 슬프나 노래를 불렀지 소녀가 되어서 세상을 알았고 세상을 알면서 노래를 하였지 사랑을 하면서 노래를 불렀고 노래를 부르다 슬픔을 알았지
*노래를 부르면 인생은 즐겁고 즐거운 인생은 슬픔을 잊으리 그 모두 가는길 즐거움이 있고 모두들 가슴에 행복을 가득히 때로는 외로워 눈물을 흘리고 고향이 그리워 노래를 부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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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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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다가다 만난 인연 한 백년 살자더니 헤여지잔 말을 두고 떠나갈 님은
*어쩔수가 없구나 어쩔수 없어 붙잡아도 떠날 님은 어쩔수 없네 2.이가슴 펼쳐보면 모두다 알 것을 무정하게 정을 두고 떠나갈 님은 3.흘러가는 세월인들 그 누가 막으며 오는 손을 마주잡고 내일을 맞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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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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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내린 그 비가
창문을 밤새 적시더니 찌푸린 하늘을 떠오른 아침을 우울하게 해 오 비가 개인 오후에는 마음이 상쾌해 무작정 길을 나서니 마음은 가볍고 어딘가 있을 것 같은 사랑할 사람은 저 골목을 돌아서면 있을 것만 같아 비가 내린 길을 따라서 가다가 그만 미끌어져서 누군가 옆에서 부축을 하는데 정말 난 몰라 오 비가 개인 오후에는 마음이 상쾌해 무작정 나섰던 길에 그사람 만날까 몇날을 가슴 조이며 기다린 보람이 비가 개인 상쾌한 날 만날 줄이야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비가 개인 오후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비가 개인 오후 라라라라라 라라라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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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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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을 할까요 울고싶은 이마음
눈물을 글썽이며 허공만 바라보네 무슨 까닭인가요 말없이 떠난 사람 정말 좋아했는데 그토록 사랑했는데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나는 어떡하라구 내가 미워졌나요 믿을 수가 없어요 믿을 수가 없어요 내 말 좀 들어봐요 나는 어떡하라구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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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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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무도 모르게 나의 꿈이라면 마음씨 좋은 그 연인에게 *아무도 모르게 사랑을 받아봤으면 그러면서도 망설여지는 이 마음 왜일까 언제나 만나면 사랑한단 말해야지 그러나 그말을 못할꺼야 루-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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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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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말이 많은 사람들 남의 얘기 잘도하네 할일많은 이세상의 자기할일 못하면서 남의 흉을 보는 사람 자기흉은 열이라오 이거 정말 안되겠네 안되겠는데
2.어떻하면 좋으냐고 하는사람 하도 많네 할일많은 이세상의 자기할일 많은데도 아무에게 이래저래 참견하는 사람많네 이거정말 안되겠네 안되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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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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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버린 사랑의 수모리가 마냥 향수에 흔들림은 어두운 탓인가 회신없는 긴글 쓰며 왜인지 모르게 자꾸만 떠오르는 사랑의 모습
2.소리이듯 어둠은 내게로만 닥아오고 오래된 나날은 사랑과 미움으로 빛바랜 수많은 꿈 어디론가 떨어져서 가는 무수한 꽃잎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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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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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둠이 잠을 깰때 태양이 떠오고 아침이 밝아오면 새들의 노래가
새하얀 구름따라 하늘을 거닐며 조용한 아침의 나라 여기에 *조용한 아침 따라 돌아온 내고향 조용한 아침이 나를 반기네 2.두눈을 떠서보니 하늘에 구름이 살며시 창문 열고 베겟가에 앉아 쌓였던 많은 얘기 속삭여 줄 때에 조용한 아침이 귀전에 머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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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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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내고향 달을 보고 눈물짓네 우리오빠 그리워
잘 계신지 그리운 우리오빠 몸 건강히 지내시길 빌겠어요 우리오빠 *그 언젠가 가겠지요 머나먼 내고향 내나라 내형제 그리워라 그리워 그리운 항기오빠 몸건강히 지내시길 빌겠어요 우리오빠 항기오빠 그리워 우리오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