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
1. |
| - | ||||
1. 철모르던 그 시절엔 정말 좋았네
동구밖엔 감꽃 피었고 서산 너머 노을이 붉게 물들 때면 쑥떡 찌어 모두 모여 앉아 북두칠성 바라보며 새벽 오는 그 때까지 모깃불에 꿈을 태우던 철모르던 그시절이 너무 그리워서 고향하늘 바라보고 있네 2. 철모르던 그 시절엔 정말 좋았네 시냇물에 발을 담그면 송사리들 놀면서 발을 간지르고 가제 잡아 우린 즐거웠네 그 언젠가 비올 때에 할머님의 등에 업혀 징검다리 건너 가던 인자하신 할머님 품이 그리워서 고향하늘 바라보고 있네 |
||||||
2. |
| - | ||||
내 마음은 여기 있어요 내 사랑도 여기 있어요 그대 떠난 그날부터 말은 없어요
기다렸어요 수많은 세월들이 내 곁을 스치는 사이 기도하는 맘으로 당신만 원했어요 당신 마음 떠나갔어도 내 사랑은 변함 없어요 그날부터 그날부터 내 사랑만 남았나 봐요 |
||||||
3. |
| - | ||||
미련 남기고 떠나진 말아요 아직도 우리는 좋아해요
우리 둘이서 맺은 언약을 당신만이 잊어서는 안돼요 나를 두고 떠나진 말아요 우리 사랑ㅇ느 시작인데 멀리 저멀리 가신다 하면 내 마음 서러워서 싫어요 *행복한 날들이 이제 지금 우리를 보고서 손짓해요 하늘을 보면서 우리 웃어요 이렇게 헤어지긴 싫어요 아-하 날두고 떠나면 안돼요 우리는 서로가 사랑해요 다시 또다시 만날 수 없다면 그 누가 사랑한다 하겠어요 |
||||||
4. |
| - | ||||
5. |
| - | ||||
이제는 약속해줘요 우리 사랑을
너무나 긴 세월을 기다렸어요 지나간 우리에 사랑을 당신은 잊었나요 속삭이던 말들을 모두 잊었나요 진실을 말해 주어요 눈을 감고 이제는 우리 사랑을 약속 해줘요 지나간 우리에 사랑을 당신은 잊었나요 속삭이던 말들을 모두 잊었나요 진실을 말해 주어요 눈을 감고 이제는 우리 사랑을 약속 해줘요 |
||||||
Side B | ||||||
1. |
| - | ||||
어떻게 당신은 내마음을 아시나요
아무도 모르게 감춰진 마음을 어느 날 우연히 둘이는 만났고 사랑했던 기억들이 흩어진 지금 외로워 부르는 이 노래를 아시나요 |
||||||
2. |
| - | ||||
1. 고향 그리워 꺼내 본 주름진 색동 저고리
기나긴 겨울밤 불밝혀 지어주신 어머님 정성 2. 옷깃 여미며 입어 본 주름진 색동 저고리 옷깃에 새겨진 정성은 인자하신 어머님 마음 주름잡힌 그 모습은 인자하신 어머님 모습 |
||||||
3. |
| - | ||||
마음은 먼 곳에 구름 따라 흘러가고
메마른 입술 위로 찬 바람 불어오면 흩어진 추억들이 노을 속에 떠오르고 바람 부는 언덕 위엔 쓸쓸한 미소만 있네 바위 틈 샘물 속에 비치는 외로운 추억들이 불어오는 바람에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네 바위 틈 샘물 속에 비치는 외로운 추억들이 불어오는 바람에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네 |
||||||
4. |
| - | ||||
장미꽃이 피는 그 언덕에서 영원이라
약속하던 그사람 지금은 멀리 멀리 가벼렸지만 미소진 그 얼굴 잊을 수 없네 고운 향기 속에 맺어진 사랑 언제나 다정했지만 지금 그대 없는 언덕 위에는 외로운 꽃잎만 피여 있는데 그리운 그 모습 손짓하는 듯 장미꽃이 피는 그 언덕에서 |
||||||
5.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