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
1. |
| 3:10 | ||||
할 말도 못다한 우리 사이에
그 무슨 오해가 있었던가요 이제 다시 할 수 없는 사랑이기에 성급했던 이별이 후회스러워 아무리 잊으려고 발버둥쳐도 오해의 그림자는 짙어가구요 아무리 잊으려고 애를써봐도 가슴엔 미련이 남아 있는데 잊을 수 없네 잊을 수 없네 추억속의 첫사랑을 잊을 수 없네 잊을 수 없네 잊을 수 없네 그대와의 마지막 밤 잊을 수 없네 잊을 수 없네 |
||||||
2. |
| 3:32 | ||||
3. |
| 2:55 | ||||
*내마음은 흔들리는 한줄기 갈대
너는 너는 아름다운 고추 잠자리 내사랑 저멀리 멀리 가거라 너는 너는 무심결에 쉬어가지만 내운명은 너를 따라 날수가 없어 가을낙엽 쓸고 가는 찬바람속에 정만주고 멀어져간 너를 못잊어 마디 마디 그리움만 홀로 삭이며 돌아오지 않는 너를 기다리다가 꽃으로 핀 센머리만 흩날린단다 |
||||||
4. |
| 4:09 | ||||
1.눈을 감으면 아리어지고뒤 돌아보면 그리운 당신
자꾸 젖어오는 나의 가슴에 슬픔을 주지 말아요 *아~ 어디선가 바람이 불어 내 마음 서러워지고 아~ 어디선가 낙엽지는데 내 마음 외로워지네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당신은 바람인가요 이 가슴 빈자리 홀로 떠도는 당신 낙엽인가요 2.사무쳐오는 그리움으로 나의 가슴은 젖어오는데 그 어느계절 어떤 바람이 아픔을 달래주려나 |
||||||
5. |
| 3:11 | ||||
1.사랑은 꽃처럼 파고지는 순간이 아니고 한편의 시처럼 영원한 이야기라고
사랑은 철따라 돌고 도는 바람이 아니고 사랑은 물처럼 흘러가는 진실이라고 *좁은 네 가슴에 슬픈 영혼을 안고 기다리겠노라 눈물지며 말하던 여인 세월이 우리의 뜰을 망쳐 놓았나 지금은 타인의 뜰을 가꾸는 약한 여인아 2.사랑은 어느 날 흩어지는 낙엽이 아니라 인생의 뜰에서 자라나는 새싹이라고 사랑은 눈가에 맺히는 이슬이 아니라 마음에 고이는 빛나는 햇살이라고 |
||||||
6. |
| 4:06 | ||||
그대가 있어 행복한 내 삶을 살았었지만
이제 그대가 떠나면 떠나면 어떻게 하나 난 하늘의 별이 될거야 난 외로운 별이 될거야 난 하늘의 별이 될거야 그대가 떠난 후에는 그대 내게 준 행복이 내 곁을 떠나고 나면 하늘에 있는 작은 별 저 별이 되고 싶어라 그대가 있어 행복한 내 삶을 살았었지만 이제 그대가 떠나면 떠나면 어떻게 하나 난 하늘의 별이 될거야 난외로운 별이 될거야 난 하늘의 별이 될거야 난 서글픈 별이 될거야 |
||||||
Side B | ||||||
1. |
| 3:24 | ||||
파도가 끝없이 노랠 부르고
고깃배 등불이 아스라한 밤 바다와 하늘이 만날때까지 따사론 손잡고 함께 걸어요 부드런 훈풍이 속삭여주고 초록비치 별들이 켜져있는 밤 당신의 진실과 사랑 속으로 내인생 모든것 맡긴답니다 *아- 이것이 꿈이 아니라 말을 해주세요 눈물이 나도록 눈물이 나도록 당신을 사랑합니다 고요한 달빛이 흔들거리고 끝없는 밀어가 익어가는 밤 하얗게 물먹은 모래 위에다 영원한 사랑으 새겨 놓아요 |
||||||
2. |
| 3:34 | ||||
3. |
| 2:45 | ||||
4. |
| 2:44 | ||||
1.이제는 어디로 가나 사랑의 계절이 끝난
이별의 거리에는 찬바람만 몰아치는데 첫 눈이 소리없이 내리던 그 날 우리는 가슴으로 촛불을 켰었지 *아~ 황홀했던 그 촛불은 환상이었나 아름답던 그 계절은 바람이었나 2.이제는 어떻게 하나 축제의 촛불이 꺼진 쓸쓸한 거실에는 고독만이 밀려오는데 첫 눈이 소리없이 내리던 그 날 우리는 가슴으로 촛불을 켰었지 |
||||||
5. |
| 4:09 | ||||
고요하고 보드라운 안개 바다를 추억의 그림자 따라 아득히 걸어요
그날 밤과 변함없는 파도소리에 그리움 복받쳐 올라 눈물을 흘려요 *아~ 내 가슴 온통 적시는 안개바다 안개바다 아~ 사무친 사연 감추는 안개바다 안개바다 안개바다 고요하고 부드러운 안개바다는 하얗게 가슴 적시는 연가를 불러요 |
||||||
6. |
| 3: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