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여행스케치 다이어리 & 미니앨범 보도자료
2009 다이어리와 함께 만나는 여행스케치의 미니앨범
별이 진다네, 왠지 느낌이 좋아, 산다는 건 다 그런게 아니겠니, 옛 친구에게… 등
주옥 같은 노래와 3,000회가 넘는 LIVE 공연으로 늘 우리와 함께 했던 그룹, 여행스케치~
그들이 5년 여 만에 새 앨범을 준비하여 2009년 연말! 따뜻한 감성을 노래한다.
이번 앨범은 단순히 노래의 나열이 아니며, 다이어리 속 하나 하나의 문구들은 그들이 삶 속에서 말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생활의 흔적들을 담고 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오랜 기간 준비한 Travel Photo Diary이다.
배우 김정은이 피쳐링 한 <별이 뜬다네>를 비롯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여행스케치의 음악과 일상, 여행, 삶을 대변하는 소박한 단상이 실려 그들의 감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해준다.
여행스케치의 6년 만의 새 앨범 ‘별이 뜬다네’ 배우 김정은 피쳐링 참여!
2008년 11월 11일 발매된 여행스케치 다이어리 &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별이 뜬다네’는 89년 여행스케치의 데뷔곡 ‘별이 진다네’의 내용을 패러디 형식을 완전히 반전시킨 노래다. 경쾌한 레게 리듬 위에 두 멤버가 쉽고 재미있게 만든 멜로디 랩이 노래 전반부를 장식하고 후반부에 등장하는 김정은의 상큼한 피쳐링은 기분 좋게 조화되어 음악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김정은은 2000년 KBS 라디오 ‘밤을 잊은 그대에게’ DJ로 활동하던 시절부터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던 여행스케치와 친분을 쌓아왔다.
2002년 9집 ‘달팽이와 해바라기’ 이후 6년 동안 신곡을 발표하지 않았던 여행스케치는 이 번 신곡 녹음을 하면서 김정은에게 피처링을 부탁했고, 김정은은 그녀가 평소 즐겨 부르던 여행스케치 대표곡 “별이 진다네”의 감성을 살려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여행스케치는 ‘별이 뜬다네’의 피쳐링에 임하면서도 별다른 대가나 요구사항 없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어준 김정은에게 “Y의 축복송” 이란 곡을 준비해 감사의 의미를 담았다.
2009 여행스케치 다이어리 & 미니앨범은 독특한 형식의 다이어리 앨범이란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연말 연시 연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앨범이다.
이번 앨범은 서점과 대형 팬시점…등 기존의 음반과는 다른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여행스케치(여치)는 1989 년 여름, 서울-경기지역 여러 대학의 노래꾼들이 모여 결성된 보컬그룹으로 음악적 기초를 ‘포크록’에 두고, '자연으로 돌아가자' 라는 메시지를 모토로 출발했습니다.
인공적으로 포장되어 있지 않은 자연스럽고 편안한 음악으로 다른 음악, 다른 아티스트와의 차별화를 시도했던 여치는 1집에서 극도로 단순화 시킨 악기 연주 위에, ‘자연의 효과음’을 삽입한 독특한 컨셉으로 90년대 초, 국내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서정적이고 수수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보컬그룹이기에 가능했던 그들 특유의 하모니로 대학가 음악을 대표 하는 포크 가수로 자리 매김을 하던 여치는 TV방송 보다, 라디오 ,대학축제 대학로 라이브 공연 무대를 중심으로 그 인지도를 넓히고, 인기를 쌓아갔습니다.
몇 번의 멤버 교체와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그들의 음악세계를 종합적인 POP음악으로, 다양화하고 발전 시켜 왔으며, 지난 19년간 9장의 정규 앨범과 3장의 기획앨범을 발표, 히트시키며 지금까지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뮤지션으로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