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옴니버스 앨범 Somewhere over the RAINBOW vol. 2 출시]
오는 8월 18일 옴니버스 앨범 Somewhere over the Rainbow 2집이 출시된다. 이번 발매 되는 Somewhere over the Rainbow 2집은 MC THE MAX, 이소은, 이수훈, Hentaigene(헨타이진)등이 참여했다. 또한 이번 앨범 역시 모두 신곡이며, 유명 작사, 작곡가들이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한번 기대를 갖게 하는 2집]
이승철, 신지, 파란, 에코브릿지등이 참여한 1집은 침체된 앨범시장에 큰 활력소가 되었다. 발매되자 마자 디지털 음반계의 큰 화두로 떠오른 1집에 이어, 이번 2집 역시 큰 기대를 갖게 한다. MC THE MAX, 이소은은 1년 넘는 공백을 깨고 오랜만에 출시하는 앨범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또한 KBS 드라마 "미스터 굿바이"의 타이틀곡 'Good bye'를 부른 신인가수 이수훈이 합세해 앨범의 가치를 배가시켰다.
이번 앨범은 총 4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MC THE MAX]
먼저 MC THE MAX가 "사랑을 찾아서"를 통해 오랜만에 팬 곁을 찾는다. MC THE MAX가 8월 발매되는 "Somewhere over the Rainbow 2집"을 통해 팬들곁에 다시 찾아온다. "사랑을 찾아서'라는 곡은 기존의 발라드 곡과는 달리 보사노바 스타일의 곡을 선보여 기존 MC THE MAX의 곡들과 분위기가 사뭇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사랑을 찾아서'는 사랑하는 여인과 이별했지만, 그녀를 잊지못해 주위를 배회한다는 내용으로, 애절한 가사 내용과 이수의 보이스가 만나 완성도 높은 곡이 탄생하였다. 특히 보사노바라는 아직 우리에겐 생소한 장르가 무더운 한여름의 더위를 잊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MC THE MAX는 지난 겨울 4집 '사랑은 아프려고 하는거죠' 로 큰 인기를 끈 이후 지금까지 드라마, 애니매이션 OST에 참가만 했을뿐 큰 활동이 없었다. 이번 '사랑을 찾아'로 MC THE MAX를 기다리던 많은 팬들의 기대에 부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소은]
또한 이소은 역시 작년 8월 4집앨범 "닮았자나"를 발표한 이후 이 앨범을 통해 1년여만에 팬들의 곁에 서게된다. 이소은은 "이런 남자 없나요"란 곡으로 앨범의 분위기를 살려주었다. 자신의 이상형을 소개하며, 백마 탄 왕자님 같은 이상형을 기다린다는 내용의 곡으로 경쾌한 리듬에 이소은의 보이스가 합쳐져 상당히 경쾌한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이소은을 기다리던 팬들의 갈증을 해소시킬수 있게 될것이다.
[이수훈]
고백(늑대의유혹), 굿바이(미스터 굿바이)등을 불러 이미 가창력을 인정받은 이수훈 역시 "아픈배려"를 발표하며 당찬 출발을 각오했다. "아픈 배려"는 일본 유명 가수 '고바야시 아키고'의 "고이니 오치테"란 곡을 편곡한 곡으로써, 아름다운 구속(김종서), 벌써 일년(브라운 아이즈), 사랑이 떠나가네(김건모)등 수많은 히트가요를 작사한 "한경혜"와 "김해경"이 작사하였다. 일본가수인 '고바야시 아키고'에 의해 탄생한 "고이니 오치테"는 발표되자 마자 일본에서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명곡이다. 사랑하는 여인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자신에 의해 힘들어할 그녀를 위해 마음으로만 좋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픈배려를 시작으로 이수훈의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해본다.
[Hentaigene 헨타이진]
이번 Rainbow 2집 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그룹이 있다.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Hentaigene"이 바로 그들이다. Faust(기타), Rob(베이스), Alpha(랩), EMC KIM(보컬)로 구성돼있는 4인조 락밴드인 이들은 한번쯤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특히 보컬의 EMC KIM은 김동현이란 한국인으로 2003년 애니메이션을 공부하기 위해 런던으로 유학을 떠난 뒤, 런던에서 "Hentaigene"이란 그룹을 결성하였다. 특히 타이틀곡 "Animation"은 영국 현지에서도 상당히 퀄리티가 높으며, 메탈과 힙합을 적절히 섞은 한 차원 높은 곡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은 곡이다. 특히 영국식 락을 구사하는 준비된 신인이라고 소개하며 영국에서도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밴드이다. 특히 김동현은 자신이 직접 멤버들의 프로필을 그리고, 앨범 디자인까지 하는 등 음악 외의 재능도 많이 가지고 있다.
"Hentaigene"의 'Animation'은 김동현이 직접 작사 / 작곡까지 맡았으며 내용은 만화가가 신이며, 그 신이 그리는 만화의 주인공이 바로 '나' 자신이다. 만화가가 스토리를 다 짜놓았기 때문에 미래의 인생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의 곡으로 특히 사비 부분에서의 '만화의 내용을 멈추지 말고 더 그려달라'는 내용의 멜로디가 듣기 쉽게 다가온다. "hentaigene"은 김동현이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 뒤 학교에서 취미로 결성된 락밴드이며, 공연을 다니면서 프로페셔널한 기타, 베이스, 래퍼등을 만나 지금의 "Hentaigene"이 결성되게 되었다. 이후 마이스페이스(http://www.myspace.com/hentaigene)에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개설한 "Hentaigene"은 싱글 4곡을 발표한 뒤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6만명이 넘는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각기 다른 가수가 자신들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장르의 곡을 부르고 있다. 앨범을 듣고 있으면,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듯한 느낌을 주는 이번 앨범은 오는 11일 뮤직사이트 '멜론'에서 쇼케이스되며 18일 정식 발매된다. 그 동안 좋은 음반을 기다리던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Some where over the Rainbow vol.2' 앨범의 곡들은 TV, 라디오, 유, 무선 음악 포털사이트 등 각종 서비스 매체를 통하여 만나 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