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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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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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밤도 오늘~밤도
술이 취해 울고 웃네 돈 때문에~돈 때~문~~에 술잔을 들었다~고 잔을~~따른 여자 마음 남자는 정말 몰라 주~름진 엄마~ 얼~~굴 술잔에 어리면서 우리 딸은~ 잘되~겠~~지 손잡던 우리 엄~마 잔을~~ 들고 웃는 딸을 보시면 우시겠지 청춘 같이 빠른~ 세~~월 내 나이 몇이던가 산다는게~ 힘들~어~~라 오색 조명 쳐다보~며 사랑~~만은 안할래요 돈 벌어 갈때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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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32 | ||||
3. |
| 3:58 | ||||
사람아 가는 세~월
슬퍼하지 말~아~~라 울어보~고 웃어 보고 그렇게 살다가~자 사람~아 가는 세월 서럽다고 하지마라 사랑주~고 사랑받고 그렇게 살다가자 돌고 도는 세월인데 꿈을 꾸는 세월~인데 사람아 가는세~월 미워하지 말~아~~라 좋아하~고 미워하고 그렇게 살다가~자 사람~아 가는 세월 원망일랑 하지~마~라 실어주~고 실어가고 가버리는 세월인데 정을 주고 살다가자 인생무상 세월~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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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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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2:42 | ||||
6. |
| 3:42 | ||||
울음을 웃음 삼아
노래부르며 첫사랑도 푸른 꿈도 술잔에 묻어놓고 눈물을 감추면서 그라스 주고받던 남자가 떠나면서 떨어뜨린 부산물 가슴에 안으면서 울고 있는 여인아 사랑에 속았다오 돈에 울었소 흘러간 노래같은 옛사랑 묻어놓고 오빠라 부르면서 그라스 주고받던 남자가 떠나면서 소곤대던 거짓말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다리는 여인아 눈물에 적신 술잔 웃으면서 마셔대는 이름을 물었더니 진짜 이름 은주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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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46 | ||||
나 어릴 때 어머님이
날 버리고 가시었네 철부지 때 아버님도 하늘나라 가시었네 그리운 정 야속한 정 끌어안고 살아왔소 바람소리 빗소리에 슬퍼지는 이 마음이 아버지를 닮았을까 어머님을 닮았을까 가시같은 세월 흘러 어머님은 날 낳았을 때 날 버린 그 사정을 알고 싶어 얼굴 보니 주름진 당신 얼굴 슬픈 세월 묻어 있어 미운 마음 고운 마음 파도처럼 부서지니 한도 많은 엄마품에 얼싸 안겨 울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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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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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을 둘러메고
꿈을 먹던 한 소년이 야속한 운명인지 외톨이가 되었네 새벽같이 마셔대는 그 술병 옆에 차고 항구에 어느 싸롱 이름 모를 술집에서 잘난척 으시대는 그 녀석이 보기 싫어 퍽 퍽 퍽 맞어봐라 아이구 사람잡네 포승줄에 똘똘 묶여 이름 불러 일어서면 푸른 옷에 번호달고 말없이 사라졌네 책가방을 둘러메고 꿈을 먹던 한 소년이 야속한 운명인지 외톨이가 되었네 새벽같이 마셔대는 그 술병 옆에 차고 무정세월 너무 몰라 흘러흘러 여기왔네 캄캄한 어둠속에 행복은 없다면서 아름답게 살자고 착하게 살자고 피눈물을 쏟으면서 피눈물을 흘리면서 남자답게 살자고 남자답게 살자고 피눈물을 쏟으면서 피눈물을 흘리면서 남자답게 살자고 남자답게 살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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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7 | ||||
10. |
| 3:52 | ||||
이~~슬비 내~리는 밤
마음이 서럽구~나 나~~혼자 빈방에서 슬픈 노래 듣고~있~네 생~각을 하지말~자 울음같은 외~로~움을 가슴에 젖~어~오~는 기약없는 외~로움을 잊어버린~ 잊어버린 술이지~만 술이지~만 독수공방 너~무 싫어 술~집을~ 찾~는구나 이~~슬비 내~리는 밤 눈물이 고이는~데 밤바~람이 차가워서 눈물이 나는~걸~까 아무도~ 없~는 이 밤 안개같은 외~로~움을 탄식같이 피워~대~는 쓰디쓴 담배연기 미련버린~ 미련버린 술이지~만 술이지~만 독수공방 정~말 싫어 술~집을~ 찾~는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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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2:36 | ||||
12. |
| 3:24 | ||||
13. |
| 3:24 | ||||
똑딱선 고동소리
어린 꿈 심어주며 (하늘가에 맴을 도는 갈매기 울어 울면) 눈물마른 내 가슴에 그리움만 주고가네 나홀로 바닷가에 외로이 홀로서서 (구름따라 찾아갈까 바람따라 찾아갈까) 같이 울던 슬픈 운명 찾으려고 가봅니다 일곱번 넘어져도 여덟번째 일어서니 (하늘 알고 땅은 몰라 불효자식 죄가 많아) 하늘나라 아버님께 두손 모아 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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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4 | ||||
15. |
| 2:46 | ||||
연락선 떠나면서 울어버린 고동이
어이해 한숨이냐 어이해서 눈물이냐 실버들 세월따라 떠나버린 그사랑이 아주까리 포항부두 울어울어 날 부르네 울릉도 떠나가는 목이메인 연락선아 한잔술에 웃어줄까 두잔술에 울어볼까 이별의 눈물같은 서러운 포항부두 떨어지는 이슬비만 사나이를 울려주네 이별의 눈물같은 서러운 포항부두 떨어지는 이슬비만 사나이를 울려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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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22 | ||||
구름 낀 터미널엔
그리움이 어려~있~~고 뚜벅~ 뚜벅 발길마다 정든 핏줄~ 따라~보~~~리 산다는게 아리송해 하늘 한번 쳐다보니 바람찬 등허리로 들려오는 그 목소리 여보 아빠 잘가라고 흔~드는 손 아~~ 아~ 흘러~ 흘러 세월만 가~~는구나 만나면 가슴속에 정이라도 있었~지~~만 돌아~서는 발길마다 서러운 정~묻어~ 있~~~네 산다는게 무어냐고 하늘 다시 쳐다보니 바람 찬 등허리로 들려오는 그 목소리 여보 아빠 잘가라고 흔~드는 손 아~~ 아~ 주말~ 부부 세월만 가~~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