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에이지界의 새로운 바람 "제이킴(JAY KIM)"
전형을 탈피한 21세기식 “팝 인스트루먼탈 뉴에이지 (Pop Instrumental New Age)” 색소폰 연주 “Fall in Fall"
얼바노의 멤버이자, 소울 재즈밴드 커먼그라운드의 리더로 국내에서 No.1 색소폰 연주자로 인정받는 제이 킴 (Jay Kim. 김중우)이 또 한 번의 변신으로 침체된 색소폰, 뉴에이지 시장에 새로운 뉴 웨이브
(New Wave)를 몰고 온다.
이번 작업은 유재하 가요제 출신으로 감성적인 멜로디라인을 자랑하는 더필름(The Film)을 프로듀서로 전격 영입하여 합작한 앨범으로, 더 필름이 모든 곡을 작곡하고, 제이킴은 연주와 해석에 집중하는 방식을 택하여 제이킴 자신이 원하는 방향인, 리얼 색소포니스트로의 변신에 초점을 두고 있다. 덕분에 서로 다른 장점을 십분 활용하여 “팝 인스트루먼탈 뉴에이지(Pop Instrumental New Age)” 라는 교집합을 이끌어내었으며, 기존의 전형적인 색소폰 음반의 틀을 깨고 많은 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새로운 21세기식 이지리스닝 계열의 연주음반을 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특히, 타이틀 곡 “은(恩)”은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찾기 힘든 색소폰 - 하모니카 듀오 포맷 연주 곡으로, 많은 마니아 층의 지지를 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하림이 하모니카 연주를 하였고, 제이킴의 색소폰과 하림의 하모니카 연주가 서로를 배려하면서도 각자 플레이에 집중해 두 가지의 음악적 감성을 극대화 하였다.
고등학교 시절 이미 수요예술무대 세션으로 서고, 윤도현의 러브 레터, 원티드, 자우림 음반 등 국내외 여러 음반에서 1급 세션으로 우뚝 선 제이킴이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무엇보다 색소폰이라는 아름다운 악기가 이 시대에 우리들과 함께 숨 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하려는 것이다. 더불어 아티스트로서의 좋은 안목, 그리고 인스트루멘탈 음악의 따뜻한 감성을 제이킴의 21세기식 색소포니스트의 세계에 담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