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해빠진 사랑노래의 뻔한 이별이야기가 아닌 현실적인 '진짜' 이별을 들려주는 낭만 해적단만의 이야기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지난 8월 데뷔 EP앨범을 발표하고 독특한 가사와 톡톡 튀는 음악으로 가요팬들의 귀를 잡아 끌었던 낭만 해적단이 2007년 첫번째 디지털 싱글을 들고 돌아왔다.
EP앨범 타이틀곡 '양치질'로 신해철의 고스 인디차트 4위에 오르는 등 뚜렷한 공연활동 없이도 높은 관심과 인기를 얻었던 그들의 새로운 노래 제목은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
역시나 팀의 리더 와니가 작곡한 노래로 스모킹맨과 키위과 랩을 맡고 와니와 현아가 보컬을 맡는 등 포지션의 변화가 우선 눈에 띄는 곡인 이 노래는, 특히나 이별에 대한 솔직하고 현실적인 가사가 압권!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개성 있는 보컬, 두 연인이 대화하는듯한 독특한 랩이 귀를 잡아 끄는 곡으로, 노래의 줄거리를 덤덤하게 표현한 뮤직비디오가 이미 인터넷상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기도 하다.
흔해빠진 사랑노래의 뻔한 이별이야기가 아닌 현실적인 '진짜' 이별을 들려주는 낭만 해적단만의 이야기, 왜 아름다운 이별이 없는지 그들의 노래를 통해 확인해보는건 어떨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