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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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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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달빛 안고 오늘도 나는 오르지 빛나는 별들이 내 어깨에 내려앉으면 부드러운 바람만이 나의 몸을 어루만지면 너의 품에 안겨서 언제나 잠이 들었지 우 우 인수봉 우 우 인수봉 우 우 인수봉 우 우 인수봉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수많은 오해를 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수많은 이별도 하지 언젠가 오르면 언젠가 내려가는 길 수많은 삶의 지혜 나에게 일깨워 주지 우 우 인수봉 우 우 인수봉 우 우 인수봉 우 우 인수봉 라 라 인수봉 라 라 인수봉 라 라 인수봉 라 라 인수봉 라 인수봉 라 라 인수봉 라 인수봉 라 라 인수봉 라 라 인수봉 라 라 인수봉 라 라 인수봉 라 라 인수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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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9 | ||||
굽이쳐 흰 띠 두른 능선길 따라 달빛에 걸어가던 계곡의 여운을 내 어이 잊으리오 꿈같은 산행을 잘 있거라 설악아 내 다시 오리니 저 멀리 능선위에 철죽꽃 필적에 너와 나 다정하게 손잡고 걷던길 내 어이 잊으리오 꿈같은 산행을 잘 있거라 설악아 내 다시 오리니 잘 있거라 설악아 내 다시 오리니 내 다시 오리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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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36 | ||||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버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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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2:51 | ||||
길
-신현대- 우 - 우 - -우 - 우 - 우 - 걸어 보아도 새로운 길은 보이지 않고 항상 도로 그길 끝이 시작인지 시작이 끝인지 알 수 없는 그 길 (그대) 우 - 우 - -우 - 우 - 우 - 걸어 보아도 새로운 산은 보이지 않고 항상 도로 그 산 끝이 시작인지 시작이 끝인지 알 수 없는 그 산 알 수 없는 그 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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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57 | ||||
언제나 변함없는 푸른 산과 같이 내맘에 남아있는 꿈, 구름에 살아있어 그리워 불러볼 수 없는 그대의 이름 같이 내맘에 변함없는 없는 사랑 영원히 살아있네.. 왜 난 산이 난지?.. 무엇이 삶의 목적인지? 왜 난 걷는건지? 어디가 나의 쉴 곳인지? 그리워 저 산을 ????/ 흘러가는 구름이 내맘에 남아있는 모습 눈물로 가려지고 올라도 오를수 없는 저 푸른 산과 하늘이 무어라 내게 말하는 지 나는 들리지 않네.. 왜 난, 산이 난지?.. 무엇이 삶의 목적인지? 왜 난, 걷는건지? 어디가 나의 쉴 곳인지? 그리워 저 산을 ????/ 흘러가는 구름이 내맘에 남아있는 모습 눈물로 가려지고 올라도 오를수 없는, 저 푸른 산과 하늘이 무어라 내게 말하는 지. 나는 들리지 않네.. 무어라 내게 말하는 지. 내겐 들리지 않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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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09 | ||||
설악아 잘 있거라 내 또다시 네게오마 포근한 내 품속을 어디간들 잊으리오 철쭉꽃 붉게 피어 웃음 지는데 아~아~ 아아아아 나는 어이해 가야하나 선녀봉 섦은 전설 속삭이던 토왕성아 밤이슬 함뿍젖어 손짓하던 울산암아 나 항상 너를 반겨 여기 살고픈데 아~아~ 아아아아 나는 또다시 내게오마 보랏빛 코스모스가 찬바람에 흩날릴때 포근한 네 눈동자 그리움에 젖었네 가을이며 잊으마한 그리운 그대여 아~아~ 아아아아 나는 잎떨어진 나무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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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5 | ||||
꽃 봄 눈먹고 매화꽃 피고 가랑비 먹고 사과꽃 피고 소낙비 먹고 벼들이 쑥쑥 세상은 커다란 한 송이 꽃 이 봄이 지나고 여름이 오면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면 세상은 커다란 한송이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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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35 | ||||
풀잎은 쓰러져도 하늘을 보고, 높이긴 쉬워도 아름답긴 어려워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람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감,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새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산울림에 울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시대의 새벽길 홀로 걷다가 사람과 죽음이 자유를 만나 언감, 바람속으로 무덤도 없이 새찬 눈보라속으로 노래도 없이 꽃잎처럼 흘러 흘러.. 그대 잘가라... 그대 눈물 이제 곧 강물 되리니 그대 사랑 이제 곧 노래 되리니 산울림에 울고, 나는 눈물의 작은 새여~ 뒤돌아보지 말고.. 그대 잘가라~ 그대 잘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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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18 | ||||
아득가 아득히 솟아오른 저 산정에 구름도 못 다 오른 저 산정에 사랑 하는 정 미워 하는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우리 마음 산사람 넓고 깊은 큰 뜻을 저 산은 우리 고향 메아리 소리 되어 울리네 사랑하는 정, 미워하는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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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29 | ||||
11. |
| 2: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