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멜로디의 마법사 프리템포가 최초로 작업한 국내 앨범 작년 9월 1집 앨범 『The Stellar Song』으로 데뷔 후 굵직한 대형 무대에 라이브 공연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시언(SHEEAN)은 프리템포와 인연이 깊다. 락스미스바이쇼쇼타입 소속의 가수로 2006년 프리템포의 곡 [Symmetry]의 보컬 피처링을 맡았다. 이를 계기로 2007년 한해
동안 프리템포의의 Harmony Tour와 SOUNDS 일본 투어에 참가, 도쿄뿐 아니라 센다이, 나고야, 훗카이도, 고베 등 일본 전역에서 프리템포와 공연을 하였다. 또한 국내에서 열린 프리템포의 여러 공연에서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 세련된 스타일과 폭발적인 무대매너를 통해 궁금증을 자아 냈다. 뿐만 아니라 올해 9월 일본에서 개봉하는 영화 『사카리키』의 사운드 트랙 [BEAUTIFUL WORLD]를 프리템포와 듀엣으로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리하여 그 동안 여러 작업을 통해 시언의 뛰어난 재능과 스타일에 영감 받은 프리템포는 처음으로 한국, 그것도 신인인 시언을 위해 [Power of Love]란 곡을 쓰고 이 앨범 전반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프리템포의 다른 면모, 새로운 세계 [Power of Love]국내 음악 시장의 트렌드를 바꾼 한자와 다케시 솔로 유닛 프리템포. [Power of Love]는 프리템포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살아 있으면서도 모험심으로 가득한 곡이다. 프리템포의 팬이라면 이 곡은 그의 새로운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신선한 기회이다. 가장 큰 특징은 그 동안 사용하던 건반이나 현이 아닌, 전자 기타 루프로 멜로디 라인을 구성 한 것. 덕분에 곡은 힘에 넘치며 락앤롤 앤썸처럼 들린다. 이 색다른 시도는 기존 프리템포곡에 익숙한 팬들에게는 낯설 수도 있지만 록 밴드 출신이었던 프리템포에게는 자신이 시작한 곳을 보여주는 의미를 지닌다. 음악이 가진 사랑의 힘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가사는 시언이 직접 썼으며, 모델 겸 배우 이민기가 보컬 피처링으로 참여 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