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에게 가수 선발의 기회를 주는 것으로 잘 알려진 'WeChal' 사이트에서 당당히 네티즌 투표 1위로 디지털 음반 제작의 기회를 갖게 된 '오성'은 이미 사이트 상에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끼와 가능성을 지닌 미래가 기대되는 신인이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능숙하게 다루며 발레 등 무용에도 능한가 하면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로미오 역), 리
투아니아(아들 역), 한여름 밤의 꿈(보텀 역) 등으로 연극 무대에서의 경험도 풍부하다. 여기에 수려한 외모까지 겸비한 '오성'은 소박하게 온라인을 통한 네티즌 투표로 데뷔했다는 것이 의아할 만큼 재능과 실력을 모두 갖춘 엔터테이너라 할 수 있다.'오성'의 음반은 아이돌 그룹 "XING"을 비롯한 여러 가수들의 프로듀서를 맡았던 여성작곡가 '펄케이'가 프로듀서를 맡아 특유의 섬세한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오성'의 첫 싱글 음반을 통해 이 젊은 아티스트들의 가능성을 점 쳐 보도록 하자.- 괜찮아역시 미디움 템포의 R&B 곡으로써 "괜찮아"란 반복되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들은 후 뇌리에 계속 맴도는 강한 중독성을 선사한다. 중저음대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한음'의 감수성과 느낌이 듬뿍 담겨 있어 더욱 가수 본인의 색깔에 근접한 곡이라 할 수 있다. 독특한 멜로디라인과 리듬감으로 세련되고 색다른 느낌을 주는 곡이다. - 멈춰서멜로디 선이 굵고 숨이 긴 정통 발라드 곡에 R&B적인 드럼 편곡으로 한층 세련미가 느껴지는 곡이다.한번만 들어도 기억에 남을 듯한 후렴구 또한 인상적이다. 사랑을 잊지 못한 채 시간과 세상이 흘러가도 홀로 멈춰서서 기억속에 갇혀있을 것 같은 마음을 그려낸 가사가 호소력 넘치는 '한음'의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 더욱 감수성을 자극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