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약속], [봄날은 간다],[선물],[외출] 등의 영화로 한국 영화음악계의 대부로 잘 알려진 조성우 음악감독의 신작 “영화 [신기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2008년 9월 3일, 포니케년 코리아를 통해 발매된다.
영화 신기전은 서양보다 300년이나 앞선‘최초의 로켓화포’ 신기전을 개발한 작은 나라 조선과 조선의 왕 세종이, 당시 대국이었던 명나라에 맞서 전 대륙에 위협속에서 민족의 자존심을 새운 일화를, 스크린을 통해 부활시킴으로써 오늘을 사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통쾌한 기운을 불어 넣는 영화로, 2008년, 주변 강대국들의 영향 속에서 자유롭지 못한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반영하고 있어 더욱 뜨거운 울림으로 다가오는 영화이다.
작지만 웅대했던 나라 조선의 기개와 기상을 음악으로 담은 “영화 [신기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에는 국내 최고의 영화음악가이자 성공한 사업가로써도 인정 받은 조성우 음악감독의 따뜻하고 웅장한 음악들이 총 2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 영화의 감동을 한층 더하고 있다.
특히, [8월의 크리스마스],[약속],[봄날은 간다] 등 멜로음악의 대명사였던 조성우 음악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영화 해리포터 씨리즈의 클래식 스코어를 지휘했던 미리암 넴코바(Miriam Nemkova) 와 함께, 클래식 음악의 본 고장 체코에서 주변 열강들 속에서도 기개를 굽히지 않았던 웅장한 음악으로 새로운 도전을 했다.
절대 강국을 꿈꾸던 대왕 세종과 세계 최초의 다연발 로켓 포에 대한 이야기 ‘신기전’은 오는 추석 연휴 전국 극장가에 개봉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영화 신기전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은 오는 9월 4일 포니케년 코리아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발매된다.
성질 급한 관객을 위해 유료 시사회를 열었더군. 정식 개봉은 좀 더 있어야 하지만 주말에만 깜짝 상영을 했는데
솔직히 별로 보고 싶어했던 작품은 아니다.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보고 싶은 영화가 거의 없길래
이거라도 봐야겠다 싶어서 찜해놨었음. 찜해 놓은 이유도 알라딘에서 영화 할인 쿠폰을 줬는데 그걸 써야 해서-_-ㅋ
어쨌거나 오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