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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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05 | ||||
왼손 들어 오른손 들어
짝짝짝 왼손 들어 오른손 들어 짝짝짝 슬플 땐 박수를 쳐요 오른손 들어 왼손 들어 짝짝짝 오른손 들어 왼손 들어 짝짝짝 사랑의 박수를 쳐요 인생을 살아가다 보면은요 모든게 맘 같지 않아요 아침에는 기쁘다가 저녁에는 슬퍼지네요 이유없는 술잔을 들고서 엄한 소릴 뱉어보지만 돌아오는 메아리로 내 가슴을 찢어 놓네요 (그럴 땐) 왼손 들어 오른손 들어 짝짝짝 왼손 들어 오른손 들어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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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02 | ||||
사랑한다고 나를 좋아한다고
뜨겁게 맹세해놓고 몇년됐다고 다른 여자의 꽁무닐 쫓아다녀 진짜 오해야 정말 잘못 본거야 눈뜨면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요번에 딱 걸렸어 못나갈때 바리 바리 걸어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 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잘하겠다고 정말 잘하겠다고 죽도록 맹세해놓고 몇년됐다고 다른 여자의 선물을 사고 다녀 한번뿐이야 아니 두번뿐이야 툭하면 거짓말이야 믿고 싶지만 참고 싶지만 내 주먹 맞좀봐요 못나갈때 바리 바리 걸어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몹쓸 사람아 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 버리네 못나갈때 바리 바리 걸어서 인간 만들어 놨더니 먹고 살만 하니까 나를 배신해 에라 못난 사람아 사람아 앞으론 국물도 없다 싫어지는 인생사가 나를 울려버리네 나를 울려버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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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02 | ||||
1.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마지막으로 빰빠바빠바 당신께 입맞추며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눈물이흘러 빰빠바빠바 참을수가없어요 잠에서 깨어 내가를 떠난 빈자리에 눈물로 채워 놓은사연 펼쳐보며 흐느껴울 그대생각하면 내가슴이 아프지만 늦기전에 나 그대를 위해 떠나야 해요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사랑해 그대를 사랑해 내가없어도 빰빠바빠바 행복하세요 My Love 2. 잠에서 깨어 나를 떠난 빈자리에 두고간 눈물 젖은사연 펼쳐보며 떠나버린 그대생각하면 내마음이 아프지만 늦기전에 그대나를위해 떠나갔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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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04 | ||||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유일한 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해가 뜨고 지는 지를 알고있는 유일한 사람 가는길이 아무리 험하고 멀어도 우리 서로를 지켜주리라 내가 기뻐할때도 내가 슬퍼할때도 언제나 내곁에 있어줄 사람 내가 외로울때도 내가 아파할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그대는 나의 모자람을 미소로 채워주고 감싸주는 오직 한사람 그대는 나의 마음속에 비가 오고 개는 지를 알고있는 오직 한사람 누구하나 힘들고 지치고 아프면 우리 서로를 업어주리라 내가 기뻐할때도 내가 슬퍼할때도 언제나 내곁에 있어줄 사람 내가 외로울때도 내가 아파할때도 따뜻한 미소로 지켜줄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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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18 | ||||
1. 남자들은 믿지마라 모두 늑대다.
자나깨나 남자조심해 겉모습이 여러 여자 설레게하는 남자들은 모두 늑대다 삼일만에 나의 손을 잡아버리고 사랑~한다 고백을하네 한달만에 내 입술을 훔쳐가고선 얼렁뚱땅 결혼하자네 분명 이남자는 늑대일꺼야 여자마음 흔들어놓는 그윽한 눈빛 달콤한 말로 내 몸을 사라로잡네 하지만 어쩔수없어 늑대에 빠져버렸어 2. 여자들은 조심해라 모두 여우다. 자나깨나 여자조심해 눈웃음을 쌀쌀치며 꼬리흔드는 여자들은 모두 여우다 처음만나 차사달라 억지부리고 다짜~고짜 사랑한다네 여자라면 어머니도 믿지말라고 믿을 것이 못된다는데 분명 이여자는 여우일꺼야 남자마음 들뜨게하는 야릇한 미소 달콤한 입술 내 몸을 사로잡네 하지만 어쩔 수 없어 여우에 홀려버린걸 그래도 좋아 여우가 좋아 나의 예쁜 여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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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09 | ||||
남자들아 힘내라 힘을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하자 간 큰 남자야 아내한테 전화건 남자에게 누구세요 왜그러세요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아내의 말에 꼬박꼬박 말대꾸 하려는 남자 향수 뿌리고 외출하는 아내에 뒷모습을 미심적게 흘겨보는 겁없는 남자 이런남자는 이런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매일아침 식탁에 주저앉아 밥달라고 보채는 아주 염채가 없는 남자 벌어 오는 것도 시원찮으면서 반찬 투정하려는 남자 밀린빨래와 설겆이를 하려는 생각은 하지않고 비디오만 보려는 남자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남자들아 힘내라 힘을내자 어깨를 활짝펴라 목소리를 높여라 크게하자 간 큰 남자야 아내가 외출하고 돌아오면 어디갔다 왔느냐고 감히 물어보려는 남자 아내에게 오는 삐삐번호를 일일이 체크하는 남자 바쁜아침에 아내에게 용돈이 적다면서 투덜투덜 막무가내로 떼 쓰는 남자 이런남자는 이런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이런 남자는 이런 남자는 간이 간이 간이 간이 큰 남자예요 남자들아 남자들아 간 큰 남자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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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27 | ||||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서울에 있나 대전에 있나 대구에 있나 부산에 있나 나 홀로 남겨두고 어데로 갔나 봄이 오면 돌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만나러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개성 해주 청진 평양 찍고 내님은 어디에 있나 개성에 있나 해주에 있나 청진에 있나 평양에 있나 남북이 가로막혀 갈수가 없네 통일되면 찾아온다던 그 사람인데 아무리 기다려도 소식이 없어 그리움에 눈물이 맺혀 어느새 글썽 그 님을 찾으러 개성 해주 청진 평양 가고싶지만 아무데도 갈 수가 없더라 원통하구나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그 님을 만나러 서울 전주 광주 목포 찾아봤지만 아무데도 간 곳이 없더라 헛수고더라 나는 그만 주저앉아 울고 말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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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07 | ||||
평양엘 가려면 서울에서
반나절 거린데 지척에 이강산은 왜 이다지도 멀기만 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티격태격에 벌써 오십년 차가 없어 못가나 길이 막혀 못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겠네 서울엘 오려면 평양에서 반나절 거린데 지척에 이 산하는 왜 이다지도 멀기만 한지 중국도 러시아도 모두 열려서 마음대로 오고 가는데 휴전선 그어놓고 아웅다웅에 벌써 오십년 배가 없어 못오나 산이 막혀 못오나 지뢰밭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금강산에서 설악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겠네 차가 없어 못가나 길이 막혀 못가나 핵우산을 거두고 철조망을 치워버리고 백두산에서 한라산에서 덩실춤을 췄으면 좋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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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2:54 | ||||
마지막 그 한마디 갈테면 가라 했지만 지금 내게 남은건 아픔뒤에 다가온
이해못할 자존심에 사랑한 널 잃어야 하는거야 잘못은 내게 있다는 당신의 그 한마디 그래요 철이없어 그때는 몰랐어요 사랑한다는 이유로 그대를 너무 힘들게 했어 사랑의 노예가된 여자 당신을 소유하려던 여자 이제와 흐느껴우는 여자 여자는 바보 바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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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7 | ||||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 속에 잊혀져버린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 번 더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슬픈 사연일랑 잊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눈물이 나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어디 갔을까 우리의 푸른 꿈들은 추억 속에 잊혀져버린 슬픈 옛이야기 어디 있을까 우리의 빛나는 사랑 어제처럼 우리의 사랑을 한 번 더 얘기해요 그대 떠난 뒤에 그렇게 아파 울었어도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아직도 그 옛날 생각하면서 길을 걷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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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3:11 | ||||
앞을 보고 뒤를 바도 캄캄하게 느껴짐은
그대의 눈길이 잠들고 말았나요. 소리치며 불러봐도 대답한번 없는것은 그대의 입술이 싸늘하게 변했나요. 하늘에 뜬구름처럼 하루 이틀 지나가면 내모습은 바보처럼 변하고 말거예요스쳐가는 바람처럼 흔적없이 사라지며 내마음은 꽃잎처럼 흔들리고 말거예요 그대 아하! 내마음은 낙엽처럼 흩어지고 말거예요 그대 아하! 늦기전에 나를 잡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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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5 | ||||
배꼽에 열 다리에 열 남자 눈을 끌고가는 저 여자는
피자에 햄버거도 따따블로 먹는데 빠바빠 그런 게 다 어디가 흔적도 없어 타고나 그렇다면 더 할말 없지 꼬박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 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빠바빠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 먹었다던 육십년대 배고픔도 산해진미 앞에 두고 참아야하는 나보다는 나을 거야 초콜릿은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떡볶이 김밥도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다섯시 이후론 모두다 노노노노노 노노 아직도 아홉시야 인내력은 바닥났어 배고파서 잠도 오질 않아 일단 먹고 보자 꼬박꼬박 칼로리를 따져보는 내 신세는 이게 뭐야 세상은 불공평해 하느님도 무심해 빠바빠 나도야 바람결에 날리고 싶어 세상은 날씬해야 최고라 하네 없어서 못 먹었다던 육십년대 배고픔도 산해진미 앞에 두고 참아야하는 나보다는 나을 거야 초콜릿은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떡볶이 김밥도 안돼 안돼 안돼요 안돼 안돼 다섯시 이후론 모두다 노노노노노 노노 하지만 생각해봐 자기 멋을 알고있는 사람들은 유행 속에 묻혀 살아가진 않아 사람들은 유행 속에 묻혀 살아가진 않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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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3:03 | ||||
여섯 번을 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는
일곱 여덟 번 아홉 열 번 찍어보세요 열 번을 찍었는대도 넘어가지 않거던 한 번만 더 용기를 내어 찍어보세요 그리 해봐도 안넘어가면 찍던 도끼를 바꿔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신발 벗고 나무 위로 올라가요 아따 그래도 안되면 뿌리채 뽑아버려요 여섯 번을 두드려도 열리지 않거던 일곱 여덟 번 아홉 열 번 두드리세요 열 번을 두드려봐도 열려지지 않거던 한 번만 더 용기를 내어 두드리세요 그리 해봐도 안통하거든 닫힌 문을 흔들어봐요 그래도 안되면 죽자 살자 배짱으로 밀어부쳐요 아따 그래도 안되면 우당탕탕 부셔버려요 여섯 번을 찍어서 안넘어가는 나무는 일곱 여덟 번 아홉 열 번 찍어보세요 열 번을 찍었는대도 넘어가지 않거던 한 번만 더 용기를 내어 찍어보세요 그리 해봐도 안넘어가면 찍던 도끼를 바꿔보세요 그래도 안되면 신발 벗고 나무 위로 올라가요 아따 그래도 안되면 뿌리채 뽑아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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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2:50 | ||||
비바람 거느라고 휘돌아 삼천리
굽어보던 반만년을 너는 아는데 오늘도 깊었구나 백두산 천지 이 땅에 서러운 사연을 묻고 하나가 될 수 없는 반쪽의 가슴으로 한 맺힌 울음을 울었다네 통한의 세월을 저 높고 깊고 푸른 백두산 천지에 바람이 분다 구름이 흐른다 눈물이 솟는다 이제는 끝내리라 모순의 역사를 반도에 먹구름이 걷히고 있다 동해에 새아침이 솟아오르면 지나간 세월은 가슴에 묻고 백두에 천지를 밟아보리라 오십년 통한을 천지와 함께 들이켜보리라 한라 향해 외치리라 민족의 새 역사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백두에 천지를 밟아보리라 오십년 통한을 천지와 함께 들이켜보리라 한라 향해 외치리라 민족의 새 역사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쩌렁쩌렁한 백두산 호랑이 웃음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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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2:56 | ||||
우 하 후 우 하 후
통일된 우리나라 이름은 서울 공화국이라 하자 위로는 단군 어른 모시고 이성계 왕건 장군 받들어 이퇴계 이율곡 다시 불러 국사를 돌보게 하자 동쪽엔 김유신 (동쪽엔 김유신) 서쪽엔 계백 (서쪽엔 계백) 남쪽엔 이순신 (남쪽엔 이순신) 북쪽에는 광개토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통일된 우리나라 수도는 한양 땅에 다시 세우고 드넓은 비무장 지대에 풀 한 포기 나무 하나 뽑지 말고 우리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게 하자 동해 바다에 (동해 바다에) 아침 해가 뜨면 (아침 해가 뜨면) 세계가 하나로 (세계가 하나로) 모여드는 나라 아 얼마나 꿈꾸던 통일이냐 서울 공화국 우 하 후 우 하 후 세계가 하나되어 모이는 동방의 해가 뜨는 나라 유구한 반만년의 역사가 백두에서 한라산까지 한 배달 민족의 얼이 되어 꽃피는 아침의 나라 중국도 일본도 (중국도 일본도) 러시아까지도 (러시아 까지도) 우리들 앞에서 (우리들 앞에서) 두려워하리라 아 얼마나 그리던 통일이냐 서울 공화국 동쪽엔 김유신 (동쪽엔 김유신) 서쪽엔 계백 (서쪽엔 계백) 남쪽엔 이순신 (남쪽엔 이순신) 북쪽에는 광개토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아 그 누가 넘보랴 통일조국 서울 공화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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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08 | ||||
1. 돌아서서 떠나갈 때 가더라도 잠깐 묻고 싶은 말 있어요 왜 가는지 왜 가는지 떠나가는 이유라도 물어봅시다 사랑을 농담처럼 장난으로 생각하나요 묻는 내가 바보지 묻는 내가 바보야 묻는 내가 어리석지
2. 도망치듯 달아나듯 가는 그대 잠깐 그럴 수가 있나요 가더라도 가더라도 마지막 술잔이나 비우고 가소 속 다르고 겉 달랐던 사랑한단 그 말을 믿은 내가 바보지 믿은 내가 바보야 믿은 내가 어리석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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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2:59 | ||||
인연인가요 바로 내 남자 운명처럼 만났던 사람
포근했던 가슴으로 다정했던 미소로 빙글 빙글 내 마음을 돌려놓은 그 사람 나에게 꿈을 준 당신 내 인생을 바꿔논 사람 내가 사는 날까지 사랑하고픈 사람 바로 당신 바로 내 남자 사랑인가요 바로 내 남자 숙명처럼 만났던 사람 벌판같은 가슴으로 인자했던 미소로 빙글 빙글 내 마음을 사로잡은 그 사람 나만을 사랑했던 당신 내 인생을 바꿔논 사람 내가 죽는 날까지 사랑받고픈 사람 바로 당신 바로 내 남자 나에게 꿈을 준 당신 내 인생을 바꿔논 사람 내가 사는 날까지 사랑하고픈 사람 바로 당신 바로 내 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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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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