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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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1 | ||||
학생의 신분을 버리고 돌아왔으니
약 반년간의 공백이 혹시 해가 되버린건 아닌지 김췌의 공백들은 어찌 표현할런지 더 이상의 한탄들은 제발 좀 그만 예상치않게 찾아온 첫번째 앨범속의 성공 친구들의 대우가 부담스럽기만 하고 이도 저도 아닌 나는 가수 또한 아닌 그렇다고 평범한 대학생도 아닌 나 그러다 언젠간 치즈가몽키가 잊혀져 나는 한 낱 청춘을 낭비한 어리석은 녀석이 되버리는건 아닐까 그러던 찰나에 두번째 앨범에 대한 제안 거절할수 없었지 설령 먼 훗날 휘날리는 갈대처럼 그때의 결정들이 후회되더라도 나는 지금 이길을 가야겠어 verse one 내가 믿고 있는 건 verse one 내게 음악 이란 건 verse one 단한가지 맘가짐 오로지 한길만을 고집하는 거친 혼 verse one 나의 목소리란 걸 verse one 절대 놓지못할 것 verse one 단한가지 맘가짐 오로지 한길만을 고집하는 거친 혼 나는 쭉 뻗은 서킷은 별로 차라리 자갈 섞인 비탈길 또는 비포장도로 달리는 atv 어쩌면 악취미 진정 값진 트로피를 갈구하는 플레이어 레이디에겐 매너 좋은 젠틀맨 헌데 술버릇이 고약해서 투 페이스맨 이젠 버리고싶은 친구 술과 담배 쪄들어가는 몸상태 멀어져가는 그대 지금부터 나한테 집중할 차례 이번 트랙에서 최고로 빵빵한 벌스 오타쿠 기질이 다분한 히키코모리 구름대신 비트를 타는 천둥벌거숭이 립에이틴 새시대를 보여줄께 눈을 크게떠 어메이징 월드 높게 쌓아나갈 커리어 암어 치즈가몽키캡틴 verse one 내가 믿고 있는 건 verse one 내게 음악 이란 건 verse one 단한가지 맘가짐 오로지 한길만을 고집하는 거친 혼 verse one 나의 목소리란 걸 verse one 절대 놓지못할 것 verse one 단한가지 맘가짐 오로지 한길만을 고집하는 거친 혼 도대체 무엇이 문젠데 모두들 앞길을 막는데 한심스런 눈빛으로 나를 보는데 비겁한 놈들은 왜 뒤에서 까는데 성공을 위한 인간들의 도전은 돈과 물질 앞에 실패하고 믿음으로 쌓아올린 관계들은 쾌락 앞에 무너지고 이런 세상 앞에 힙합에 의지하고 지저귀는 새소리에 플로우를 타며 track one verse three 현실에 울타리속에 갇혀버린 외톨이 비트를 원하는 각설이 치즈가몽키 2번째 앨범 선두 천둥 듀오 랩교 그리고 무명 and kdc 함께 그려갈 치즈가 가상의 거리 verse one 내가 믿고 있는 건 verse one 내게 음악 이란 건 verse one 단한가지 맘가짐 오로지 한길만을 고집하는 거친 혼 verse one 나의 목소리란 걸 verse one 절대 놓지못할 것 verse one 단한가지 맘가짐 오로지 한길만을 고집하는 거친 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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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7 | ||||
우리함께 걷던 바닷가
우리 축복해주던 그 햇살 내뺨에 스치던 바람과 내품에 안겨 내사랑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모래위에 새긴 니이름과 지저귀는 바다새들도 함께하는날 오늘은 맑아 이른 아침부터 걸려오는 전화 한통화 오빠 오빠 빨리일어나 바다가야지 너의 목소리에 눈이 번쩍 나는 벌써부터 미소가 번져 너의 음악에 따라 준비를 마치고 다시한번 날씨를 확인해 들뜬 내 마음에 구름한점 없는 맑은 저 하늘이 마치 네모습과도 같을때 약속에 늦을때 괜찮아 그 모습마저도 너무 아름다운걸 너와 함께라는건 파라다이스가 따로 필요 없단걸 너의 손을 잡고 기차에 올라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우리들의 추억과 함께 기억될 저 파도소리가 너의 이름을 불러와 끝이없는 우리들의 여행은 앞으로도 언제나 함께일꺼야 우리함께 걷던 바닷가 우리 축복해주던 그 햇살 내뺨에 스치던 바람과 내품에 안겨 내사랑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모래위에 새긴 니이름과 지저귀는 바다새들도 함께하는날 오늘은 맑아 푸른하늘위 두둥실 흘러다니는 뭉실구름은 솜사탕 반짝 이는 노랑빛깔 모래밭을 새파랗게 덧칠하는 파도바람 사랑스런 그녀와 함께 찾은 푸켓 우리둘만의 파라다이스 오른손은 그녀손에 깍지손 다른손엔 상큼한 레몬아이스티 따사로운 햇살에 살살녹는 내맘과 참닮아 잠깐만 얼굴에 뭐 묻었다 하면서 살짝 그녀볼에 몰래 키스 수줍은듯 싱긋웃는 그녀모습 마치 바다위 사뿐사뿐 내려앉은 붉게물든 저녁노을처럼 아름다워 우리함께 걷던 바닷가 우리 축복해주던 그 햇살 내뺨에 스치던 바람과 내품에 안겨 내사랑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모래위에 새긴 니이름과 지저귀는 바다새들도 함께하는날 오늘은 맑아 넌 바다야 내 마음속 깊이 새겨있는 파란 세상 그 위로 춤을 추는 파도야 거센 바람 뜨거운 햇살들의 질투도 이겨낼 변치않을 사랑 그건 너야 넌 바다야 끝이 없는 저 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그 끝엔 있는 사람 너야 맑은 저 하늘과 파도들의 노래가 너와나를 반기며 기다리는 곳이야 넌 바다야 내 마음속 깊이 새겨있는 파란 세상 그 위로 춤을 추는 파도야 거센 바람 뜨거운 햇살들의 질투도 이겨낼 변치않을 사랑 그건 너야 넌 바다야 끝이 없는 저 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그 끝엔 있는 사람 너야 맑은 저 하늘과 파도들의 노래가 너와나를 반기며 기다리는 곳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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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15 | ||||
누나와의 만남을 주위에선 제 멋대로
얘기들을 하지만 개의치는 않을께 부럽기만한 괜한 질투일 뿐인걸 우린 서로 믿고 의지하면 그뿐이야 언제나 날 어린애로만 취급하는 누나 친구들이 정말 싫지만 나 때문에 누나까지 힘들어 하는 모습은 보기싫어 신경쓰지마 그게 잘 안되면 내가 너라고 불러줄께 그냥 나의 얘기에 웃으며 내 손을 꽉 잡아주는 너 너의 모습이 너무 예뻐 바뻐 신경못써준다며 미안해 약속에 늦어도 3시간 아니 그 이상도 매일 기달 릴수있어 너가 조금이라도 창피하지 않게 이렇게 정장도 입고 향수도 뿌린 날봐 넌 아직 어리지만 이대로도 좋아 나에게는 너뿐인걸 하루종일 나는 누나생각뿐이야 다툰적도 많았지만 그런기억조차 널향한 사랑인걸 그래 나도 오직 그대하나뿐이야 그날 너를만난거 정말 너무 후회돼 콩깍지가 씌었었나봐 철이없던 내눈에 나이많은 아줌마가 뭐가 그리 좋았었는지 지금와서 떠올려보니 내가 너무 한심해 이래뵈도 왕년에 잘 나갔던 꽃미남 그치만 나이값도 못하는 너때문에 속이타 뭐임마 한번만 더 그런식으로 말하면 그땐 정말 끝이야 니친구들 말 많은거 솔직히 좀 짜증나 어린애도 아니면서 뒷담화를 왜 그리까 싸그리다 질렸어 모든게 다귀차나 넌 내가 아직까지 어린앤줄 알지만 틀렸어 맘이나 몸이나 너보다 이미다 내가더 어른야 어쩌면 우린 돌아갈 수 없는 다릴건넌건 아닐까 넌 아직 어리지만 이대로도 좋아 나에게는 너뿐인걸 하루종일 나는 누나생각뿐이야 다툰적도 많았지만 그런기억조차 널향한 사랑인걸 그래 나도 오직 그대하나뿐이야 가끔은 날 너무 동생으로만 생각하는 니가 미울때도있어 그렇지만 그건 너에 대한 사랑 단지 그거 하나만 믿으며 전부 떨쳐버릴께 이런 날 바라봐 너에 대한 마음과 오직 너 하나만 바라볼 남자가 바로 여기 있잖아 나이를 굳이 속일 필요까지는 없어 그 이유가 좋은 너였으니깐 아깐내가 흥분해서 막말좀했어 미안 진심은 아니란거 말안해도 알꺼라고 믿어 진짜 잘해보고싶어 누나 아니 너랑 오래가고싶어 아니 평생 솔직히 누나보단 너 너보단 여보라고 불러보고 싶어 이런나의맘좀알아줘 제발 sweet my kitty 넌 아직 어리지만 이대로도 좋아 나에게는 너뿐인걸 하루종일 나는 누나생각뿐이야 다툰적도 많았지만 그런기억조차 널향한 사랑인걸 그래 나도 오직 그대하나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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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21 | ||||
친구 그때가 기억이나
1998년 컴퓨터가 많지않던 그때 그다지 문제될껀 없네 그때로 돌아가 볼까 백원짜리 음식들과 5시 땡 TV만화가 기다리던 그때로 어느날 해성처럼 등장한 전학생 한 녀석 날씨는 완전 여름인데 얼굴은 차갑기만한 이름은 엄승용이래 하지만 눈에 들어온건 Big 머리통이 전부였네 그냥 친구라고 부를께 사랑이 돌아설땐 콜라 한잔으로 털어냈고 몰래보던 야한동영상들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 손꼽아 기달리던 운동회와 대책없던 사건들을 힘든일이 생길땐 한번 떠올려보게나 친구여 친구 억울한 일이 생길때에도 친구 너만은 항상 내편일꺼야 친구 답답한 일이 있을때에도 친구 너만은 항상 들어줄꺼야 친구 once apon a time 우리가 함께 걸어간 지난 얘기들을 모두 여기서 한번 들춰봐 좋아하는 여자얘들에겐 시비를 학교끝나고 나선 포트리스 2블루 나름대로 공부한다고 다닌 학원 거기서 보고 배운건 다른 학교 핫걸 오늘 수업에는 그녀가 왜 안왔어 그만뒀다네 우리도 그날 다 때려쳐 툭 하면 엎드려받쳐 시키는 담탱이 오늘도 빡쳐 그래두 내 시험은 전부 백점 사실은 뒤에서 전부 다 보구 배껴 이것도 추억이지 지금은 웃어 넘겨 술먹으면 생각 나는 첫사랑 LYJ 아직도 그녀는 내 맘속에 엘리제 한번 보구싶어 친구들이 말리대 여기서 끝이지만 더 할말은 많은대 친구 억울한 일이 생길때에도 친구 너만은 항상 내편일꺼야 친구 답답한 일이 있을때에도 친구 너만은 항상 들어줄꺼야 친구 나의 가장 자랑스러운 녀석 야생힙합원숭이 and 밥샙 코 둘도 없는 나의 친구 oh 근선아 언제나 함께였던 너와나 전설속의 노암동 수비대 어느덧 이렇게 훌쩍 컸네 20대 한숨 두숨 자꾸 쉬다보니 금방이네 모든게 돌아갈순 없겠지 어린 너와내가 물어보나마나 그립지 생긴거완 다르게 눈물이 많던 녀석 여성들에겐 언제나 신사다운 남성 내가 아는사람중에 가장 자랑거린 바로 너였어 자랑거린 바로 너였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있는 우린 명콤비 힘들땐 어깨가 되어주던 너 힘든 세상을 웃고 살수있는건 아마도 우리 함께여서가 아닐까 친구 억울한 일이 생길때에도 친구 너만은 항상 내편일꺼야 친구 답답한 일이 있을때에도 친구 너만은 항상 들어줄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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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4:15 | ||||
이렇게 비가오는날이었지 그날도
왜 날 떠나 어째서 너는 어딜가냐고 가지말라는 입술이 널 잡지못하는 두손이 끝내 심장을 찔렀어 왜 맘이 이토록 아픈지 저만치 멀어지는 네 모습이 믿겨지지가 않는데 왜 너는 그렇게 말도 없이 떠나가 대답없는 너처럼 그처버린 비처럼 나는 고개를 떨궜어 널 떠나 보냈어 창밖에 툭툭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왼쪽 가슴을 쿡쿡 쑤시고 회색빛 먹구름 그 위로 뿌옇게 비추는 달빛의 흔들리는 두 눈가에 당신의 그림자가 더이상 비추질 않고 실보다 가는 빗방울만 주르륵 주르륵 흘러내릴뿐 저멀리 쓸쓸히 홀로 서있는 가로등 불빛아래 당신이 기다릴 것만 같은데 창밖에 내리는 비가 가슴을 적시는 이밤 얼룩지고 빛이바랜 추억이 떠오르죠 그대를 잊지못하죠 그대도 나와 같겠죠 되돌릴수만 있다면 되돌리고픈 그날 힘없이 꺼내물은 담배필터 끝으로 조금씩 이 불씨가 타들어갈때 코끝을 찌르는 당신의 향기를 잊겠다라는 공허한 만족감에 젖어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걸 찢겨진 달력을 본 후에야 그제서야 깨달아 그뒤로 멈춘 시간 나 홀로 남긴 공간에 갇힌채 절대 벗어나지 못해 비가오는 날이면 즐겨듣던 이노래 사소했던 추억까지 가슴속에 기억돼 우리 둘만 이세상에 있는것만 같아서 비가오는날을 참 좋아했지 우리는 혹시 너도 지금 나와 같은 생각할런지 창밖에 비를보며 슬퍼하진 않는지 가끔 너 이렇게 비라도 오는 날에는 내생각을 해줄래 그게 너라 믿을게 너는 떠났고 그래서 더 어둡게 느껴지는 이밤 거울속에 나를 향한 이유없는 비난 아무리 애를써도 채워지지 않는 이 상실감 사실 난 너를 사랑하지 않았을지도 몰라 그래서 난 지금 더 힘든 건지도 몰라 차라리 널 사랑했다면 그래서 마음껏 슬퍼할수 있다면 떠나는 네 뒷모습 붙잡을 자격도 없는 나란놈 슬퍼할 자격도 없는 날 왜 사랑했어 이제 곧 떠나야한다고 왜 말 안했어 난 노래를 불러 내리는 빗속에서 널 찾아 헤매다 지친 난 눈을 감아 창밖에 내리는 비가 가슴을 적시는 이밤 얼룩지고 빛이바랜 추억이 떠오르죠 그대를 잊지못하죠 그대도 나와 같겠죠 되돌릴수만 있다면 되돌리고픈 그날 언제까지고 니얼굴이 떠오를지는 모를 일이고 다시 나는 이곳에서 멍하니 얼룩진 너의 뒷모습만 낡은 캔버스 위로 하염없이 그려 언제까지고 니얼굴이 떠오를지는 모를 일이고 다시 나는 이곳에서 멍하니 얼룩진 너의 뒷모습만 낡은 캔버스 위로 하염없이 그려 창밖에 내리는 비가 가슴을 적시는 이밤 얼룩지고 빛이바랜 추억이 떠오르죠 그대를 잊지못하죠 그대도 나와 같겠죠 되돌릴수만 있다면 되돌리고픈 그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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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18 | ||||
그녀를 처음본 순간
내 feel 이 바로 꽂혀 큰눈에 개미허리 몸매는 쭉쭉빵빵 펑펑 싸이킥에 그녀는 몹시도 빛나 주변남자들도 그녀의 모습에 넋을 잃어 요즘들어 나는 너무나 적적해 여자친구 한명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그녀가 나에게로 온다면 가진것 없어도 내모든걸 다 줄텐데 I'm Fine I feeling It's alright 떨리는 맘에 그녀를 향해 다가간다 어떻게 말을 걸어볼까 떨린 맘에 무척 2년만에 느껴보는 감정만에 슬쩍 복잡해진 내머리속 정신차려 어서 어서 나를 한번 쳐다봐봐 어서 벌써 집에 가는 그녀모습 보면서 결국난 오늘도 솔로라네 흔들리는 거리위에 춤추는 걸 나는 정말 그녀에게 끌리는 걸 내 마음이 이토록 설레는 걸 girl girl girl girl 흔들리는 거리위에 춤추는 걸 나는 정말 그녀에게 끌리는 걸 내 마음이 이토록 설레는 걸 girl girl girl girl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바닷가 또한 내맘을 아는지 전국 곳곳 쭉쭉빵빵 걸들을 불러불러 모아 한자리에 집합 우리가 왔다 A YO 줄을 줄을 서라 hurry up 목표물 포착 입술은 계속해서 바짝 살짝 도도한그녀 긴 생머리 s라인에 아슬아슬 비키니 오 완전 내 스탈이지 그윽한 눈빛을 보낸 후 어느덧 나는 그녀 옆으로 자연스럽게 터치를 한후 그녀도 싫진 않은듯 살짝 미소띤 얼굴을하며 살며시 말하는 그녀 사요나라 흔들리는 거리위에 춤추는 걸 나는 정말 그녀에게 끌리는 걸 내 마음이 이토록 설레는 걸 girl girl girl girl 흔들리는 거리위에 춤추는 걸 나는 정말 그녀에게 끌리는 걸 내 마음이 이토록 설레는 걸 girl girl girl girl 오 저길봐 쌔끈하게 미끄러진 그녀의 다리에 꽂힌 나의 눈빛은 부끄러운지를 몰라 오와 만지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 콜라병 처럼 쫙빠진 뒷태를 뽐내는 그녀의 몸매 도도해보여 새침때기 그녀 드높은 콧대 자꾸만 눈이가는 볼매 말을 걸어볼까 뒤를 쫓아보지만 오지랖 넓은 랩교녀석 하는말 못올라갈 나무는 처다보지마 소심한 녀석 미녀는 용기있는 남자가 얻는다는 말도 몰라 라며 용기내서 말을 걸어 보지만 흔들리는 거리위에 춤추는 걸 나는 정말 그녀에게 끌리는 걸 내 마음이 이토록 설레는 걸 girl girl girl girl 흔들리는 거리위에 춤추는 걸 나는 정말 그녀에게 끌리는 걸 내 마음이 이토록 설레는 걸 girl girl girl girl 흔들리는 거리위에 춤추는 걸 나는 정말 그녀에게 끌리는 걸 내 마음이 이토록 설레는 걸 girl girl girl girl 흔들리는 거리위에 춤추는 걸 나는 정말 그녀에게 끌리는 걸 내 마음이 이토록 설레는 걸 girl girl girl gi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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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2:04 | ||||
라이터를 켜
우리가 할수있는건 담배라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가짜 악의 무리를 모두 태워 처단 하는 것 우리만이 갖고있는 하나뿐인 해독제란걸 걷기에만 시급했던 꼬마아이 따위가 세상이란 주먹 앞에 왼손 가위가 흐름이란 참 빨리가 나만 불운해 세상만의 잘못이라고 말하네 무슨 말을해 여기 아니 저기 둘러봐봤자 뭐니 뭐니 해도 돈이최고자나 머지않아 좋은날이 올꺼야 뭐 늘 그래왔듯 하늘에 소린 틀린적이 없자나 내 앞을 가로막고 있는 절망 이라는벽 절대로 걸려들수없어 욕망의 덫 속박에 수갑을 끊고 앞으로달려 run 휘몰아치는 파도를 뚫고 ger some more 링위에 복서같이 이꽉 물은 독기 나를 무시하다가는 큰코다쳐 fucking 거짓과 가식 이기적인 악들 싹다 불태워 bunging 라이터를켜 라이터를켜 우리가 할 수 있는것 담배라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가짜 악의 무리를 모두 태워 처단하는것 우리만이 갖고있는 하나뿐인 해독제란걸 라이터를켜 우리가 할 수 있는것 담배라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가짜 악의 무리를 모두 태워 처단하는것 우리만이 갖고있는 하나뿐인해독제란걸 항상 나를 막고 있던 내안에 그무언가 무언의 압박속에 하루하루를 살고 있는 나 도대체 뭐가 이리도 내앞길을 막아대는 건가 욕망 욕심 시기와 질투 이딴것들이 내모든걸 망쳐놔 그러나 생각해봐 이것들은 all my creature 한마디로 모든건 자신과의 싸움 남얘기라고 했었지 믿기지 않을 일들이 스치는 바람같이 머리속을 흔들어 부러질듯한 맘가짐을 추스르기 바빴지 먼산까지 가는 저길이 내 갈길이지만 수없는 갈림길을 만났지 찾기 힘든 정상 내 수업 내 추억 그 심판대에선 난 꿈을 쫓는 인간 라이터를켜 우리가 할 수 있는것 담배라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가짜 악의 무리를 모두 태워 처단하는것 우리만이 갖고있는 하나뿐인해독제란걸 라이터를켜 우리가 할 수 있는것 담배라는 치명적인 바이러스 가짜 악의 무리를 모두 태워 처단하는것 우리만이 갖고있는 하나뿐인해독제란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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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17 | ||||
이해할수없어
너는 대체 내게 왜 그래 너 없이는 안돼는거 알면서도 나에게 그만해 한마디만 던져놓고 작별을 넌 얘기해 웃기지마 절대 인정못해 전화는 왜 항상 받지않어 바빴어 거짓말 싫어하는거 알면서도 왜 그랬어 다른 남자와 그렇게 웃으면서 말하지마 내 가슴이 너에 대한 실망감을 말하자나 어쩌면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지내 너에겐 금방 웃어보일만큼 내가 정말 아무것도 아닌거야 넌 말야 나에게서 벗어나려 하지마 괜한 시간낭비야 애써 날 외면하지마 넌 왜 집착이란 두글자를 나에게 하는거야 내 사랑이 너에게는 집착이야 넌 변했어 하지만 사랑하니깐 내 전부니깐 놓아줄수가없어 사랑이라는 두글자가 나의 모든걸 망쳐놨어 집착하는 너의 모습이 이제는 싫어 내버려둬 이별이라는 두글자가 너의 모든걸 망쳐놨어 집착하는 너의 모습이 이제는 싫어 내버려둬 일방적으로 니가 혼자 내린 결론 이기적인 단 몇마디의 말로 아마도 니 머릿속엔 기억조차없을 그말이 아직까지 내 숨통을 조여와 조여와 그 딴식으로 니 멋대로하는 행동 더 이상 나한텐 안먹혀 절대로 혼자하는 사랑 따위하지않아 이제는 널 내꺼로 만들테니까 두고봐 두고봐 니 옆에 누가있던 상관안해 난 누구랑 밥을 먹던 상관안해 난 니가 바라보는곳에 내가 없어도 상관없어 내가 그리로 가면되니까 매일밤 너를 안고있는 꿈을꿔 왜 일까 그때마다 넌 날 뿌리쳐 그럼 또 난 너를잡기위해 있는 힘껏 꽉 껴안아 결국 넌 부서져 없어져 사랑이라는 두글자가 나의 모든걸 망쳐놨어 집착하는 너의 모습이 이제는 싫어 내버려둬 이별이라는 두글자가 너의 모든걸 망쳐놨어 집착하는 너의 모습이 이제는 싫어 내버려둬 처음엔 널 보면 마냥 그냥 좋았어 안될꺼라는거 알면서도 말할수밖에 없었어 결국 이렇게 되버렸지만 난 아직 널 잊지못해 넌 내 여자니까 내 옆에 있어야되니까 미쳤다고 욕해도 좋아 어차피 우린 못헤어져 절대 절대 못헤어져 그래 사랑이란 두 글자가 망쳐놨어 너는 나의 사랑을 집착이라 하지만 나는 결코 집착이라 생각하진 않어 우린 분명 사랑했고 너는 전부였어 그래 이별이란 두 글자가 망쳐놨어 너는 애써 나에게 태연한척 하지만 너도 나를 원하고 기달리는걸 알아 우린 분명 만날테고 다시 사랑할꺼야 사랑이라는 두글자가 나의 모든걸 망쳐놨어 집착하는 너의 모습이 이제는 싫어 내버려둬 이별이라는 두글자가 너의 모든걸 망쳐놨어 집착하는 너의 모습이 이제는 싫어 내버려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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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14 | ||||
언젠가는 만나겠죠
행복하길 바래요 항상 그래왔듯이 그댈 사랑할께요 언젠가는 만나겠죠 그대 헤어진다음 다음 생에서라도 만일 그때 너와 만나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아프지는 않았겠지 너의 미니홈피 배경음악이 내 십팔번노래가 되지도 않았겠지 내 방 텅빈 냉장고를 맛있는 찬거리들로 한가득 채웠던 너 헌데 지금은 차갑게 얼어붙은 참진이슬로만 덩그러니서있어 니가 준 편지 다 읽지도 않았어 왠지 흩어진 기억속엔 너는 더 이상 없는지 변명조차 없는 너 달콤했던 그 입술이 헤어짐을 얘기하는게 익숙하지가 않은건 니가 줬던 사랑 그보다도 더 한 너란 사람 다시는 만나지 못할꺼라는 절망 그 절망이 내 가슴을 억누를때 끝까지 잡지못한 너의 손이 내 두손을 놓을때 우리가 함께했던 수많은 날들이 애틋하게 떨려왔던 그많은 맘들이 이젠 내 가슴을 아프고 아프게 헤짚는 칼바람이되어 돌아와 내 뒤를 따라와 아름답던 그 추억이 악몽같이 나를 쫓아 이젠 문자한통 조차 오지않는 그녀의 그림자를 안개낀 눈으로 한결같이 쫓아 널 향한 천번쯤의 그리움을 얘기해 그러다 언젠가는 너의 대한 그리움도 지쳐 너가 다시 올꺼라는 기대감을 지워 정말 나쁜사람 이름조차 잊어버렸어 아침엔 왜 전화가 오질 않는지 함께 걷던 거린데 왜 너는 곁에 없는지 다신 너의 손을 잡진 못하겟지 이젠 내가 돌아설께 너는 지금 웃고있다면 니가 짧은 머리 좋다해서 머리도 짧게 잘랐고 니가 마른 남자 싫다해서 자기전에 라면 두개씩 먹었고 죽는시늉하라면 그것도 할수있었어 그땐 근데 그게 문제였나봐 여자들은 착한남자 싫어한단 말 그 말이 정말 맞나봐 날 좀바라봐 난 아직여기 너와함께 있던자리 그대로 서있자나 너와 내가 함께한 시간을 잊지못해 나는 함께 있진 않지만은 몇년 아니 몇십년 이라도 같은 자리에 있을 나를 항상 전하고 싶은 말을 지금 니옆에서 뱉을수 없는 내가 너무 비참해 왜 그땐 잡지못했을까 진작에 아직도 널 잊지 못해 미안해 그래도 미칠듯이 그리운걸 어떻게해 언젠가는 만나겠죠 행복하길 바래요 항상 그래왔듯이 그댈 사랑할께요 언젠가는 만나겠죠 그대 헤어진다음 다음 생에서라도 언젠가는 만나겠죠 행복하길 바래요 항상 그래왔듯이 그댈 사랑할께요 언젠가는 만나겠죠 그대 헤어진다음 다음 생에서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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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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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ay)
치즈가몽키 그리고 O from Okay in ur stereo homie, 내 이름을 기억해, 난 뭘하든 일류, Always made issue, 내 랩을 처음 들어? 분명 그건 너의 실수 I`m hotter hottest, so better gotta that My music, 난 어딜가나 중심 but 너는 썩은 충치 니 쓰레기 같은 랩을 듣기엔 아까운 내 두 귀 좋은 말로 할 때 Give your white flag to me (리버틴) 음악과 함께하는 삶이란 나 꿈꿔왔던 가치완 가깝지 않은 가시밭길이라 할지라도 막지마라 자신감은 충만하니 단지 나 진가를 몰라보는 이 한심한 씬이 돌아가는 꼴이 마치 풑네 풀풀풍기는 겉저리만 가득담긴 김장독과 같지않은 똘똘이 세울시간에 차라리 나라끝으로 떨어진 너의 실력을 높이세워 (랩교) 랩할때 내모습은 Michael Jordan 누가 나를 막어? 내게 마이크를 줘봐 태초부터 달랐으니 애초에 mystery Ferguson의 고집 처럼 한길만을 갈테이니 마이크 와 마이크? and M.I.C는 밥 집합 합 니들들은 3류들의 합 남들과는 다른 sens 마이크를 Dribbling 내 랩에 쫄은 니 표정 녹색 고블린 (국철) * (Yunza) 매일같이 밥을 먹고 사는이여 내 육신이 곧 음악이니 나는 비트를 먹고산다 내 몸은 마치 흔들거리는 플로우 내 가슴안에도 필요존재 리듬엔 다 플로우 누가 뭐라곤 씹건말건 상관없어 내 갈길이니 그런 눈빛따윈 필요없어 인생이란 드라마속에 난 주인공 M U S I C가 주는 공식 (리범) 이런 피튀는 랩씬에 필요한건 백신 배신자들의 간사한 장기대신 가요로 치면 내 역활은 서태지 도박사들은 전부 리범에게 베팅 내가 바로 이시대의 마이크로 조단 힙합중원의 지배자 박치기 지단 화려한 내 리릭션은 이창호 구단 지금 나의 인기는 아주 SO HOT (득자) 내가 내리는 가르침에 삐둘어진 반항심에 어설픈 말솜씨로 덤빈다면 너는 손해보는 장사니깐 이젠 그만 마무리 할래? 음악이 그리 만만해 멋대로 니 장단에 껴맞추지마 친구들의 칭찬에 으쓱댄 너가 가진 패션 그건 축에도 못껴 남에것에서 캐내는것부터 탈피해 너와나의 수준차는 첫마디에 판가름되 (Conda) 니들의 소리는 거짓된 소리 섭리에 어긋나는 니들은 한낱 고삐리 이리 저리 둘러봐도 다들 똑같은 음악 악써봤자 늘 같은 소리만 질러대니 아차 싶었을땐 이미 떠나버린 막차니 좀 더 분발해 박차를 가할수밖에 없으니 바닥부터 기고 올라갈 니들의 3류음악 개한테 주는것도 아까울 따름이지 (9mon) master of this verse 9.mon 어 상대되는 파트너는 어디서 어디에 네 맘대로 짖거리지마 상대가 될만한 것들은 다 뭣들하는지 보이지도 않고자 툭 하니까놓고 말해서 먹고 빠지는것은 없지만 반쪽은 어디간거야 전화해어서 (Real) 조던 시리즈에 미쳐있는 자칭 조던매니아 진짜만을 고집하는 진정한 매니아 남들의 시선따윈 신경쓰지 않아 난 하찮은 짜가따윈 취급하지 않으니깐 말야 솔직히 아직 너희에겐 실력에 못미친다 오늘도 8마디를 쓰기 위해 밤을샌다 나의 노력 끈기는 마치 하지메의 일보 수많은 잽을 피해 나의 어퍼컷을 날려 (시가) 요즘 보면 이름앞에 성씨가 김씨보다 MC가 더많아 어이 거기 형씨 이름이 뭐유? 하고 물어보면 어김없이 이구동성 MC의 MC 니들 MC뜻은 알고쓰니 알고보니 국민MC 메뚜기의 그 MC는 아니니? 후자가 맞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근처 술집가서 커플 게임이나 진행해 (김췌) 마지막 주자 마이크로폰을 쥔 자 왕년에 잘나갔던 무명의 강자 이젠 지난 과거들을 묻으려해 괜히 꺼냈다간 너희들만 손해라네 겉으로만 씨부리는 뒷골목에 MC 단지 당신의 단점을 숨기기위한 단순한 래파토리 지겹지도 않니? 너가하는 것은 허접한 래퍼놀이 (롤경) 지난 3년간의 철야의 밤을 보낸 나만의 가진 스타일에 혼에 묻힌 날에 까마득해 병아리들이 소리쳤어 메아리 개리와 길이 처럼 곧게 뻗어 나가리 막창에 소주한잔 하니 인생이 막장이니 그럼 뭐 어떻겠니? 만취가 알려줬어 허 마이크로 조던 사상을 내보일께 마이크로폰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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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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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만나겠죠
행복하길 바래요 항상 그래왔듯이 그댈 사랑할게요 언젠가는 만나겠죠 그대 헤어진 다음 다음 생애서라도 너와난 우연히 만났지 운명같은 만남은 싹이되어 그 운명은 사랑이란 꽃이됐지 이세상에 단 하나뿐인 향기를 뿜었지 허나 그 꽃은 서서히 시들어가 알수없는 이유로 우린 헤어졌어 한편의 영화처럼 우린 끝나버려 나도모르게 그녀앞에서 울어버렸어 그댈 만난 순간 멈춰버린 시간 그간 닫혀있던 사랑이 란걸 알았죠 서툴기만했던 나에게 먼저 인사를 건내던 그대의 상냥함에 언제나 감사했죠 그 누구도 모르게 함께했던 추억들과 언제나 해맑았던 그대 웃는 미소가 많이 보고싶네요 다신 못볼지라도 그댄 항상 웃어요 행복하기를 바래요 거짓된 소리 날 사랑한단 말이 그말이 아직까지 가슴가슴 깊숙히 너의 그런 가식적인 인사 한마디 한마디가 왜 나를 이리도 초라하게 만드는건지 단지 지금 내가바라는건 단 한가지 너란 여자 사라졌으면 좋겠어 차라리 나따위가 너따위를 만나 내 머릿속엔 엿같은 기억들만 남아 행복했던 그시절의 우리모습이 떠올라 눈을감아 추억속으로 빠져들곤 하죠 마저 채우지못한 그대와의 편지와 끝네 지키지못한 약속 죄책감에 이제는 잊을꺼라고 하루에도 수백번씩 다짐해도 보지만 그게 정말 안되요 정말 미안해요 이런 날 용서해요 다음에 만나게된다면 웃으면서 만나요 벌써 지난 2년 우리가 만든 인연 아직도 가슴속 깊숙히 남아 있어 너앞에서 어색하기만했던 내말투와 행동 감동 주기위해 매일 나는 생각했어 사랑한다는 말 백번보다 단 한번의 행동이 중요하다 생각했어 그런 나의 마음을 알지도 못한채 떠나가버린 그녀 쓰라린 추억만을 내가슴에 담아 날놔 줘 제발 다른남자 팔짱끼고 걷는 니 모습 보기싫어 이 두눈 지져버리고만 싶어 너를 그리는 노래를 부르는 이 혀 잘라 버리고 싶어 지워도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니 전화번호를 누르는 이 손가락 부러 뜨리고 싶어 하지만 그래도 나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언젠가는 만나겠죠 행복하길 바래요 항상 그래왔듯이 그댈 사랑할게요 언젠가는 만나겠죠 그대 헤어진 다음 다음 생애서라도 언젠가는 만나겠죠 행복하길 바래요 항상 그래왔듯이 그댈 사랑할게요 언젠가는 만나겠죠 그대 헤어진 다음 다음 생애서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