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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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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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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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곁에서 하루가 시작된 내 작은 모습은 오늘도 어색해
그대를 처음 본 그날부터 사랑하는 걸 알고 있는 걸까 나를 바라보는 그대의 눈빛은 싫은 듯 오늘도 외면하고 그렇게 혼자 사랑한 나의 마음을 알까 그댄 나를 보면 자꾸 피해가는데 * 난 언제나(언제까지나)나 혼자서(외롭지만 나) 그대를 기다리며 살아가기로 했어 (BABY ~) 그대곁에(그대곁에서) 있고 싶어(언제까지나) 미안해요 그대여 그대를 사랑해서 오늘은 그대에게 말을 했지 나는 그대만을 사랑해 왔다고 하지만 그대는 웃음으로 사랑하는 걸 알고 있었다고 너무 편안하게 나는 아니라고 그대는 나에게 말을 했지 이렇게 혼자 사랑한 나의 모습이 싫어 이젠 그대를 잊으려 노력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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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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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한번쯤
고독해 할때 따뜻한 가슴의 말이 필요하지 외로워 하는 여자 마음을 내가 아직도 몰라 떠나간다고 *어젯밤 우리 만난게 아냐 서로의 깊은 속을 왜 몰라 나 없이 며칠만 지냈어봐 생각이 달라질걸 그렇게 아픈 이별을 왜 원해 갈테면 가라지 날 두고 가라지 잊으라면 못잊어 줄까봐 갈테면 가라지 마음대로 가라지 눈물은 왜 갈테면 가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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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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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하고 정말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다해주고 싶어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당신을 사랑하고 너무너무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원하는것 다해 주고 싶어 어느날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그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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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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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바보야~~~~~~~~ 사랑에 약한 것이 여자라지만 그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남자의 마음 한사람 품안에서 잠들고 싶은 그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사랑에 약한 것이 남자라지만 그마음 몰라주는 무정한 여자의 마음 한사람 품에 안고 잠들고 싶은 그마음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내마음을 모르는 사람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당신은 바보야 당신은 바보야 사랑을 모르는 바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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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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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하늘 만큼 땅만큼 사랑합니다 이세상 누구 보다더 내인생의 문을 열어준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마른 꽂입에 비를 적시고 어둠속에 빛이된당신 바람같은그대 햇살같은그대 행복을 내게준사람 하늘 땅만큼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2절 해양처럼 아이처럼 사랑합니다 내인생 모두걸고서 조건없는사랑 내게준그대 당신을 사랑합니다 마른꽂잎에 비를 적시고 어둠속에 빛이된당신 바람갇은그대 햇살같은그대 행복을 내게준사람 하늘땅만큼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하늘땅만큼 사랑합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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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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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를 만나 사랑했다 행복했었다
날 두고 떠나갈 수 있나 잃어버린 세월에 내 이름 생각 난다면 오빠는 잘 있단다 지킬 수 없었던 약속 남자는 울었지 실패한 사랑에 내 이름을 지우고 이별 앞에 몸을 숨긴 오빠를 잊어다오 세월 속에서 오빠는 잘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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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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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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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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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랑 그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세월이 가는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2.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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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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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사랑을 마신다 정주던 사람은 모두 떠났고 서울하늘 아래 나홀로 아아 깊어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왕십리 밤거리에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눈물을 삼키려 술을 마신다 옛사랑을 마신다 정주던 사람은 모두 떠났고 서울하늘 아래 나홀로 아아 깊어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아아 깊어가는 가을밤만이 왕십리를 달래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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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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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 만난 그 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이란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줄거야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낌없이 줄거야 내 모든걸 다 줄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당신이 최고야 나에겐 당신이 최고야 당신을 처음만난 그 순간 나는 나는 알았어 당신이 내 반쪽이란걸 행복하게 행복하게 해줄거야 머리에서 발끝까지 세상에서 가장 멋있게 당신을 위해서라면 아끼없이 줄거야 내 모든걸 다 줄거야 기대해도 좋아 믿어도 좋아 변함없을 테니까 당신이 최고 당신이 최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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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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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
(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 ( 화장을 지우는 여자 ) 노을속에 사라진 그 사랑을 못잊어 오늘도 거울앞에 서있는 여인 행여 만날 그 사람이 몰라볼까봐 가슴이 두근거리네 핑크빛 입술을 그리다가 뜨거웠던 추억에 젖어버렸나 곱게 그린 두눈가에 이슬 맺히네 사랑을 잃어버린 그녀 (그녀) 하얀 티슈에 묻어나는 추억 화장을 지우는 여자 (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 (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 ) ( 화장을 지우는 여자 ) 바람처럼 사라진 그 사랑을 못잊어 오늘도 거울앞에 서있는 여인 행여 만날 그 사람이 몰라볼까봐 가슴이 두근거리네 핑크빛 입술을 그리다가 뜨거웠던 추억에 젖어버렸나 곱게 그린 두눈가에 이슬 맺히네 사랑을 잃어버린 그녀 (그녀) 하얀 티슈에 묻어나는 추억 화장을 지우는 여자 핑크빛 입술을 그리다가 뜨거웠던 추억에 젖어버렸나 곱게 그린 두눈가에 이슬 맺히네 사랑을 잃어버린 그녀 (그녀) 하얀 티슈에 묻어나는 추억 화장을 지우는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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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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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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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고 떠나온 지 30년
금의환향하겠다던 약속만 남겨두고 보리 팔아 콩을 팔아 차비를 쥐어주시던 그리운 나의 어머니 어느덧 세월이 지나 많은걸 갖게 됐지만 가슴의 한구석에 채울 수 없는 그리움 나 돌아가리라 없어도 마음 편한 내 고향으로 나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을 떠나 고향을 잊고 살아온지 30년 차표 한장 손에 쥐고 눈물로 돌아선 세월 꿈에라도 보고 싶어 너무나 가고 싶었던 그리운 나의 고향 역 빛바랜 수첩속에 구겨진 차표 한 장도 이제는 추억 속의 고향이 되어버렸네 나 돌아가리라 없어도 마음 편한 내 고향으로 나 고향으로 돌아간다 나 고향으로 돌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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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2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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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짠짠)
(짜라짜라짜짜) 잘가요 안녕 내사랑(짠짠짠) 깜빡깜빡 깜빡이는 네온싸인 불빛아래 (짜라짜라짜짜) 약속시간 지나갔어도 내님은 오질 않네요 (짠짠) 날갖고 장난쳤나요 사랑이 그런건가요 이리저리로 왔다 요리조리로 갔다 아직도 헷갈리나요 짠짠짠 하게 하지 마세요 말없이 그냥 가세요 (짜라짜라짜짜) 짠짠짠 이젠 울지 않아요 잘가요 안녕 내사랑 (짠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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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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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루비아 사루비아비아
사루비아같은그사람 아 사루비아 사루비아비아 사루비아 꽃을든 여자 *저멀리 들길속에 걸어가는 사람 무척이나 낯익은 뒷모습 가슴에 내가슴에 눈물을주고 떠난 바로그사람 너무나도 사랑한 그대모습잊기엔 너무나도 아파 내가슴이 아파서 지금도 나를 부르며 올것만같은사람 아 사루비아 사루비아비아 사루비아 같은그사람 아사루비아 사루비아비아 사루비아 꽃을든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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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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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사랑하면서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해
보고 싶단 말도 한마디 전하지 못한 채 세월은 자꾸 변해만 가는데 잊으려고 애를 써도 못 잊고 술잔을 붙잡고 사랑의 노래를 붙잡고 남자 남자 남자의 눈물이 미워요 따르고 싶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어요 언젠가는 찾아주겠지 산 넘고 바다건너 어젯밤 꿈에 당신을 보았죠 다시 한 번 뜨겁게 사랑을 해주던 마지막 그 모습이 오늘밤 또 나를 울리네 남자 남자 남자의 작별이 미워요 바보 같은 여자랍니다 단 한 번의 추억만을 간직한 그래도 당신만이 당신만이 사랑이에요 남자 남자 남자의 약속이 미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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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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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버린 시간도 지나간 옛 추억도
남자라는 이유때문에 눈물도 아픔도 참아야 했다 바람따라서 사라져간 그녀를 바라보면 나의 미래는 알 수 없는 한조각 꿈인가 남자이니까 참아 보겠다 내 목숨 걸고 잊어보겠다 남자이니까 울지 않겠다 떠나라 내 사랑 서로를 위한 거라고 그래서 떠난다고 제발 용기를 주소서 초라한 내 모습 보이지 않게 하루에 하나 잊어가도 몇십년 걸릴 추억들 사랑한다던 너의 말은 한순간 꿈인가 남자이니까 참아 보겠다 내 목숨 걸고 잊어보겠다 남자이니까 울지 않겠다 떠나라 내 사랑 나 가끔 힘이 들때면 웃는 너를 생각해 그것만은 허락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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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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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노울진 마포대교
나의 눈물마저 얼어버린 차거운 강물에 반지를 던지면서 내 사전에 사랑이란 말은 없죠 비겨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 버린다면 마음 편해 질 수 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비껴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 버린다면 마음 편해 질 수 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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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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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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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이 여자도 울지 않는데 견딜 수도 있어요 잊을 수도 있어요 여자 여자이기 때문에 행복도 빌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이 여자도 울지 않는데 그러나 당신은 남자다운 남자인데 울기는 왜 우나요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마음약한 이 여자도 울지 않는데 이 여자도 울지 않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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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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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 다가고 새벽닭이우네 내모두 있으리라 입술깨물어도 애꿋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것이 이렇게 아플줄 몰랐네 아~~아~~몰랐네 (2) 가슴이 답답해서 창문을열고 새벽 찬바람 마셔봐도 님인지 남인지 올건지 말건지 이밤도 다가고 새벽닭이우네 내모두 있으리라 입술깨물어도 애꿋은 가슴만 타네 정 하나 준것이 이렇게 아플줄 몰랐네 아~~아~~몰랐네 정하나 준것이 이렇게 아플줄 아~~아~~몰랐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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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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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랑 받고 싶어요
그 사람 따뜻한 손길 내 작은 가슴을 꼭 안아 주세요 그 대가 날 좀 잡아 줘요 *난 사랑 받고 싶어요 그대의 따스한 눈빛 내 지친 마음을 달래어 주세요 그대여 날 좀 봐요 내 지난 과거와 내 아픈 기억을 다 이해할 수 있는 그대여 내 미운 모습도 부족한 모습도 다 사랑 할 수 있는 그대여 그대 사랑 받고 싶어요 날 좀 안아 주세요 내 마음 속 모두 그대 생각 뿐이죠 난 사랑 받고 싶은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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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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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그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내 가슴에 머물다간 그때 그사람 서울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아무도 몰라 좋아했는데 보고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싶은데 본 사람 없나봐 그리운 그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때 그사람 2.아마도 고향이 남쪽이랬지 계절처럼 머물다간 그때 그사람 이곳을 떠났는지 어디로 갔는지 누구에게 물어봐도 간 곳을 몰라 사랑했는데 보고싶은데 꼭 한번 만나고싶은데 여기엔 없나봐 그리운 내 사람 고향이 남쪽이랬지 고향이 남쪽이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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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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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 한다고 다짐 하면서 돌아섰던 가슴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 않을 그 사람을 행여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 생각을 말자고 다짐 하면서 방황했던 지난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대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대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두 잊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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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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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눈물도 흐르고 잃어 버린 첫 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대만난 그사람 말이없던 그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 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2.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열차 기적소리 슬피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눈물도 흐로고 잃어 버린 첫 사랑도 흐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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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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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올때는 마음대로 왔더래도 갈때는 그냥 못가요
너무나 짧은 순간 짧은 만남이 마냥 아쉽습니다 *사랑이란 사랑이란 믿을수 없어 믿을수 없어요 나를 두고 떠나 가는 바람같은 사람아 2.사랑은 마음대로 해놓고 갈때도 그냥 갑니까 그토록 짧은 순간 짧은 행복이 너무 아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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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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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나 언제까지나 헤어지지 말자고
맹세를 하고 다짐을 하던 너와 내가 아니냐 세월이 가고 너도 또 가고 나만 혼자 외로이 그때 그 시절 그리운 시절 못잊어 내가 운다 울던 물새도 어디로 가고 조각달도 흐르고 바다마저도 잠이 들었나 밤이 깊은 해운대 나는 가련다 떠나가련다 아픈 마음 안고서 정든 백사장 정든 동백섬 안녕히 잘 있게나 백사장에서 동백섬에서 속삭이던 그 말이 오고 또 가는 바닷물과도 들려오네 지금도 이제는 다시 두번 또 다시 만날길이 없다면 못난 이별을 던져버리자 저바다 멀리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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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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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신을 만나 결혼을 하고 처음엔 너무 행복했어
당신을 닮은 아이도 넣고 모든 게 너무 즐거웠지 하지만 말야 세월이 흘러 애들과 씨름하던 사이 당신의 눈은 나를 피하고 또 다른 여자들만 보았지 당신만을 사랑하고 믿으며 살아왔던 세월 당신 하나 바라보며 참고 지내 왔는데 *사랑하면 뭘 해 좋아하면 뭘해 자꾸만 나를 외롭게 하고 날 이렇게 힘들게 하면 당신을 떠날 수 있어 싫어하면 뭘 해 원망하면 뭘 해 당신을 미워할수 없잖아 날 더이상 외롭지 않게 맨 처음 사랑을 지켜주길 바래 2.사랑한다는 한마디 말도 이제는 어색해져가고 흔하고 흔한 외식한번도 눈치만 봐야했던 시간 피곤해 지친 당신을 보며 가슴이 너무 아팠지만 때로는 나도 아줌마에서 여자로 거듭나고 싶었어 그것마저 외면하면 나는 어떡하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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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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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에 달빛 가린 캄캄한 밤에
나 홀로 잠 못들어요 당신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써봐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I love you 그 한 마디가, 아 얄미운 사람 낯설은 이름에 깜짝 놀랐죠 바로 당신이군요 누가 볼까 숨을 멈추고 몰래 읽어 봅니다.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읽어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I love you I love you 그 한 마디가 아- 얄미운사람 구름에 달빛 가린 캄캄한 밤에 나 홀로 잠 못들어요 당신앞에 자신이 없어 몰래 편지를 써요 사랑의 까막눈인데 내가 왜 이럴까 몰라요 나도 몰라요 울고만 싶어 아무리 써봐도 자꾸만 보아도 뭔가 빠졌어 사랑해요 I love you 그 한 마디가, 아 얄미운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