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4장의 앨범으로 완성되는 이정의 음악적 포스
헤드라인 타이틀만큼이나 이정의 음악에는 어느덧 그간의 성장이 포스로 느껴진다.
2003년 ‘다신’을 필두로 시작된 그의 음악적 여정에는 리스너들로 하여금 많은 추억을 남겨주었다. 국내에서 올라운드의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인 가수는 그리 많지 않았다. 특히 ‘이정’스타일의 발라드는 대중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그 결과물에서 많은 인정을 받아왔다. 그만큼 그가 가지는 그의 음악적 실력과 감성은 어느덧 알만한 가수 아무개가 아닌 그의 브랜드네임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번 앨범에서는 이전 앨범보다 더욱더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음악적 기량을 느낄 수가 있는데 일률적으로 가고 있는 가요앨범에서 보기 드물게 이정의 앨범 안에서는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주는 트랙들이 가득하다. 주옥같은 발라드 트랙들과 ‘이정‘만의 센스와 트랜디 함이 돋보이는 더욱더 깊어진 다양한 장르의 트랙리스트들이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더 높여주었다. 흔히들 노래는 연륜과 경험 치로 이야기하는 “연조”라는 말처럼 이정은 단기간이 아닌 5년여의 시간을 충실히 이행하고 정도를 걸어왔다. 지킬 것을 지켜가는 그의 음악적 성실함에 감히 포스라는 말이 이제는 어색하지가 않다.
5년여의 시간이 집약된 그의 4번째 앨범 그의 카리스마만큼이나 음악적 성실함의 포스가 느껴지는 이정의 fourth Force 앨범을 들여다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