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목소리… [아이비]의 ‘사랑아 어떻게’
일본 100% 올 로케, 영화보다 아름다운 색감, 로맨틱 멜로의 진수!
김태우, 7년만의 브라운관 복귀, 사상 첫 일본 올로케이션,
그리고 뮤직비디오계의 마이더스 손 [이준형]감독 연출의 스페셜 4부작 드라마 <도쿄, 여우비>
이 특별한 드라마 안에는 아픔을 겪고 오랜 시간 만에 조심스럽게 돌아온 한 가수의 반가운 목소리가 있다.
드라마 우정 출연 및 o.s.t 타이틀 곡 “사랑아 어떻게” 를 부른 [아이비]
“사랑아 어떻게”는 [아이비]의 2집 수록곡이기도 하며 이번 <도쿄, 여우비>에서 90년대 우리의 가슴을 뛰게 했던 로맨틱 멜로의 감성으로 주인공 김태우와, 김사랑의 가슴 시린 재회의 장면, 그리고 쿨한 만남과 이별이 대세인 이 시대에 복고적 색채의 순애보적인 두 주인공의 사랑의 장면 등에 집중적으로 삽입되어 감성적인 퀄리티를 배가 시키고 있다. 특히 일본에서의 올 로케이션 촬영하여 4월 만개하는 동경의 벚꽃과 화려한 풍광이 [아이비]의 아름다운 음색과 어울어저 드라마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에서 조차 그 진가를 발휘한다.
이 밖에도 <도쿄, 여우비> O.S.T에는 파워풀 하면서 섬세한 감성이 일품인 신인 가수 [S.Y]가 부른 ‘절연’과 ‘닮아가나봐’도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을 것이다.
이렇게 <도쿄, 여우비>는 드라마 뿐 아니라,
음악적인 면에서도, 이별이 아닌 재회를 이야기 하고 있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드라마가 아닌 영화 상영을 목표로 만들어진 <도쿄, 여우비>는 최상급 HD 고화질로 찍은 선명한 영상과 영화처럼 공들여 진행한 후반 작업으로 ‘일드팬’도 만족할 만한 화면 퀄리티를 자랑한다. <도쿄, 여우비>를 통해 드라마 감독으로 데뷔한 이준형 감독은 아름다운 영상으로 유명한 성시경 이수영 바이브 등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한 뮤직비디오계의 마이더스의 손.
일 때문에 외국을 잠깐 방문한 여배우가 현지의 평범한 사람을 우연히 만나 사랑을 나눈다는 내용 측면에선 세계적인 히트를 한 영화 <노팅힐>을 연상시킵니다. <노팅힐>과 <도쿄, 여우비>를 비교해가며 감상하면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