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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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 아 내 이름은 설움 많은 실연초 뜨거웠던 사랑만을
간직했던 내가슴에 싸늘하게도 싸늘하게도 스며든 이 상처가 너무 쓰라려 긴긴날을 울며사는 가련한 실연초 2. 아~아 내 이름은 눈물젖은 실연초 옛상처를 도려내고 그 아픔을 참으려도 못다했기에 못다했기에 사무친 그 사랑이 너무 그리워 하염없이 울며 사는 눈물의 실연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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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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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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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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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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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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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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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오늘 하루를 어떻게 지내셨나요
백날을 하루같이 이못난 자식위해 손발이 금이가고 잔주름이 굵어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라 어머님 어제밤 꿈에 너무나 늙으셨어요 그정성 눈물속에 세월이 흘렸건만 웃음을 모르시고 검은머리 희여지신 어머님 몸만은 떠나있어도 어머님을 잊으오리까 오래오래 사세요 편히 한번 모시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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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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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개낀 부산항에 닻을 내리고
밤깊은 남포동을 찾아 왔건만 믿었던 그사람은 어디로 가고 남의아내 되었다는 슬픈 소문만 항구의 뒷골목에 떠돌고 있네 2. 멀고먼 부산항을 눈에 그리며 거칠고 험한파도 헤쳐왔건만 찾아온 그보람은 앗아간사연 나를두고 떠났다는 슬픈소문만 안개낀 이거리에 떠돌고 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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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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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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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같이 흐르는 세월이라서 피는꽃 지듯이 허무한 인생 사랑도 맺었다 이별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먼여로에 달뜨는 밤이면 서글픈 마음 외롭고 고달픈 나그네란다 2 해저문 벌판에 땅거미지면 온길도 갈길도 너무 아득해 지친몸 달랬다 울기도 했다 낯설은 창가에 등불을 끄고 별빛도 차거운 하늘우르러 고향이 그리워 타향을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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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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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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