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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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4 | ||||
오늘 아침도 사과의 껍질을 깎지 않고
껍질 채로 그냥 먹었다 먹었다 먹었다 먹었다네 자리에 누운 채 사과 하나를 다 먹고나서 눈을 뜨며 일어 나나나나 일어났다 아침에 사과하나 내 여자처럼 좋아 빠샥빠샥 깨물 때마다 입안 가득히 시원하고 깔끔 깔깔깔 깔끔하다 아침에 사과하나 내 여자처럼 좋아 시원 상쾌한 그 맛 내 여자처럼 좋아 매일 아침 먹는 사과가 질리지 않네 그래서 좋아 좋아 조조조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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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3:29 | ||||
무릎을 베고 눕게하고서
시원하게도 귀도 파주는 엉덩이가 좀 큰 여자 손은 약간 작은 내 여자 가려운 등도 긁어주고요 발톱까지도 깎아주네요 뭐든 잘 먹는 내 여자 금방 잘자는 내 여자 귀여운 여자인건 알지만 배가 조금 고프다거나 잠이 올 때면 쉽게 짜증을 내는 내 귀여운 여자가 무서워 (간주) 얼굴 마사지는 물론이구요 떡진 머리도 감겨주지요 엉덩이가 좀 큰 여자 손은 약간 작은 내 여자 야무진 여자인건 알지만 배가 조금 고프다거나 잠이 올 때면 쉽게 짜증을 내는 내 귀여운 여자 내 야무진 여자 너무나도 소중한 내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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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44 | ||||
빛이 그림자를 낳고
그림자가 시원하다를 낳고 시원하다가 낳은 기분 좋다가 꾸벅꾸벅을 낳고 꾸벅꾸벅이 꿈을 낳고 꿈이 기쁘다를 낳고 기쁘다가 낳은 싱글벙글이 당신을 부르고 야이야이야 야 야야 당신이 나를 깨워주고 우린 서로 웃었네 달콤한 낮잠이네 빛이 그림자를 낳고 그림자가 시원하다를 낳고 시원하다가 낳은 기분 좋다가 꾸벅꾸벅을 낳고 꾸벅꾸벅이 꿈을 낳고 꿈이 기쁘다를 낳고 기쁘다가 낳은 싱글벙글이 당신을 부르고 야이야이야 야 야야 당신이 나를 깨워주고 우린 서로 웃었네 달콤한 낮잠이네 야이야이야 야 야야 당신이 나를 깨워주고 우린 서로 웃었네 달콤한 낮잠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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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3:51 | ||||
색깔별로 한눈에 척 알아볼 수 있고
이래도 좋고 또 저래도 괜찮은 가.나.다.라. 차례로 잘 정리되어 있고 나중에 생각해도 기분 좋은 그런 여러 가지 많은 답들이 내 안에 가득 차 넘치면 너무 좋겠네 좋겠네 언제든지 바로 꺼내어 볼 수 있고 낮에도 밤에도 이해가 잘 되는 그런 답들이 가득 차 넘쳤으면 <간주중> 어떡하면 무얼하면 어디로 가면 내가 더 웃고 또 춤 출 수 있는 그런 여러 가지 많은 답들이 내 안에 가득 차 넘치면 너무 좋겠네 좋겠네 그런 여러 가지 많은 답들이 내 안에 가득 차 넘치면 너무 좋겠네 좋겠네 언제든지 바로 꺼내어 볼 수 있고 낮에도 밤에도 이해가 잘 되는 그런 답들이 가득 차 넘쳤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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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0 | ||||
같이 웃고픈 사람 있는 기쁨
얘기하고픈 사람 있는 기쁨 안아주고 싶은 보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을 생각하는 기쁨 커피 나무를 주고 싶은 사람 Pene를 만들어 주고픈 사람 만지고 픈 사람, 깨물고 픈 사람 그 사람을 생각하는 기쁨 어디든지 찾아가고 픈 사람 어디에서든 만나러 오는 사람 만나는 순간이 기다려만 지는 그 사람을 생각 하는 기쁨 후후후 혼자서 웃고 있는 소중한 나의 기쁨 같이 있을 때면 즐거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는 사람 안아주고 싶은 보고 싶은 사람 그 사람을 생각하는 기쁨 만지고 픈 사람 깨물고 픈 사람 그 사람을 생각하는 기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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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34 | ||||
책을 보고 차를 마셨더니
내 입 안은 동그라미 맛이 되었네 시원한 바람이 조금 불고 모기향 냄새 편안하게 잘 있습니까 눈물이 핑 ** 모기에 물리지 않고 자고 있습니까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시원하고 달콤하게 자고 있습니까 무서운 꿈도 꾸지 않고 푹 자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좋겠습니다 책을 보고 차를 마셨더니 내 입 안은 동그라미 맛이 되었네 시원한 바람이 조금 불고 모기향 냄새 편안하게 잘 있습니까 눈물이 핑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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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3:54 | ||||
아이같은 내 엄마를 힘껏 꼭 껴안아봤다
엄마가 웃는다 기뻐서 웃는다 동그란 눈 내 여자도 힘껏 꼭 껴안아봤다 여자가 웃는다 좋아서 웃는다 엄마도 내 여자도 좋아라하는 모습을 보니 내가 기분이 좋다 ** 꼭 껴안고서 껴안고서 웃어볼까 꼭 껴안고서 껴안고서 놀아볼까 내 품에 그들을 꼭 껴안고** 자주보는 동생들도 힘껏 꼭 껴안아봤다 동생이 놀랜다 왜 그러냐고 친구같은 선배형도 힘껏 꼭 껴안아봤다 선배가 웃는다 멋쩍어 하면서 선배도 동생들도 속으론 좋아 하면서도 겉으론 아닌 척 한다 **반복 내 품에 당신을 꼭 껴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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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8 | ||||
작지만 나름대로 고민한
당신을 위한 나의 선물을 받아주셔요 그냥 받아주셔요 이 순간 바로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웃을 수만 있다면 하는 바램에 준비 해 봤습니다 좋아할진 모르겠지만 환하게 웃는 당신 모습 상상하며 친구의 딸 그림이의 이구아나 드립니다 ** 이일이 이이사 이삼육 이사팔 이오십 이육십이 이칠십사 이팔십육 이구아나** 이 순간 바로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웃을 수만 있다면 하는 바램에 준비 해 봤습니다 좋아할진 모르겠지만 시원히 웃는 당신 모습 상상하며 친구의 딸 그림이의 이구아나 드립니다 **x4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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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21 | ||||
サスが カスが サスが カスが サスが 上手いね
サスが カスが サスが カスが 艮い感じ サスが カスが サスが カスが サスが あなたの サスが カスが サスが カスが キタ―ガ ネバ ネバ ネバ ネバ ネバ なとうみたいだね 普通じゃないよ 普通じゃないよ 普通じゃないよ カスが サスが カスが サスが カスが サスが 上手いね サスが カスが サスが カスが 艮い感じ サスが カスが サスが カスが サスが あなたの サスが カスが サスが カスが キタ―ガ ネバ ネバ ネバ ネバ ネバ なとうみたいだね ケンケ ケンケ ケンケ ケンケ ケンケ ケンがリも上手い 普通じゃないよ 普通じゃないよ 普通じゃないよ カス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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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4:28 | ||||
이토록 작은 손 이었나,그랬었나 너의 손이
이토록 못난 손 이었나,그랬었나 너의 손이 이렇게 작은 손으로 넌 날 위해 있었었나 이렇게 못난 손으로 넌 날 위해 있었구나 오랜만에 잡아보는 그 너의 작고 못난 손이 내 속안으로 들어와 날 만지고 있네 이토록 작은 손 이었나,그랬었나 너의 손이 이토록 못난 손 이었나,그랬었나 너의 손이 오랜만에 잡아보는 그 너의 작고 못난 손이 내 속안으로 들어와 날 만지고 있네 이토록 작은 손 이었나,그랬었나 너의 손이 이토록 못난 손 이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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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43 | ||||
두꺼운 갑옷을 벗은 것처럼
내 맘은 수수깡처럼 비었네 내 몸의 날개가 활짝 바람에 열리네 바람이 내 몸을 살짝 떠미네 그대로 하늘을 날아 오르네 새로운 세상을 보네 한 마리 꿈꾸는 나비가 꿈꾸는 나비가 사막에서 덩 너 반나 깜짝놀랐어 덩 너 반나 사막에서 덩 너 반나 깜짝놀랐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