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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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25 | ||||
당신을 유혹하고 싶어서 그윽한 눈길을 보내보네 눈빛과 눈빛의 사이사이 시간은 지나가고 음~ 기쁨은 마음 가득가득 내눈엔 그대밖에 없는데 달콤한 속삼임은 귓가를 간지럽혀 당신을 유혹하고 싶어서 살며시 미소를 지어보네 10센티 짧은 사이속에서 시간은 지나가고 에~ 웃음은 마음 가득가득 내눈에 그대밖에 없는데 잔잔한 웃음소리 입술을 간지럽혀 그대가 원하는 대로 아하, 그대가 원하는 대로 그대가 원하는 대로 , 시간은 지나가고 그대가 원하는 대로, 당신을 유혹할래 그대가 원하는 대로, 나만이 원하는 대로 그대가 원하는 대로, 기쁨은 시작되고 그대가 원하는 대로, 불꽃은 피어나네 그대가 원하는 대로, 그대가 원하는 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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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08 | ||||
영화를 보면은 눈물이 나네요
그대와 이별한 그 생각이 눈물을 나게 해 나에게는 왜이리 작은 일들이 아프고 섧게 느껴질까 자막이 오르는 나의 눈 아프듯 작아진 내 가슴을 부드럽게 위로해 주겠지 나에게는 오래된 작은 일들이 버릴 수 없는 추억일까 혼자 본 영화는 눈물을 나게 해 우울한 내 가슴을 누구라도 위로해 주었으면 나에게는 왜이리 작은 일들이 아프고 섧게 느껴질까 혼자 본 영화는 눈물을 나게 해 우울한 내 가슴을 누구라도 위로해 주었으면 위로해 주었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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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7 | ||||
남:사랑해요 여:내겐 비밀이 있어
남:그리워요 여:나를 내버려 두어 남:보고파요 여:그댈 떠나고 싶어 난 지금 혼란스러워 남:외로워요 여:다 모두 내탓이지만 남:슬퍼져요 여:내마음 흔들지 말아 남:사랑해요 여:그대를 잃긴 싫지만 또다른 사랑이 있어 나 그대 같이 마시던 크림커피 잊을 수 없어 속삭이던 분홍 입맞춤 내게는 소중한 기억 나 그대 같이 앉은채 하얀 석고로 굳어 버릴까 하지만 그대는 모르는 사랑이 또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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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23 | ||||
아- 소파에 누워 슈만을 틀면 살아나는 미련 내- 창가의 그림 음악을 따라
내 두눈에 허상을 만드네. 잘 이었니 우연히 만나 인사나 할 수 있으면 정말 조을텐데 괜한 생각 이룰수 없는 일인걸 알면서도 그렇게 되네. 아- 소파에 누워 슈만을 틀면 내 마음을 잃어 버리게 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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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3:40 | ||||
아무래도 나 사랑에 빠진것 같아
자꾸만 너의 모습이 떠올라 이밤엔 달콤한 사랑노래 듣고 싶어 음 혼자서도 잘지낸 지난 날은 의미없이 흘러간 시간이야 알 수 없던 많은걸 느낄 수 있어 슬픔같은 설레임 아무래도 나 사랑에 빠진것 같아 자꾸만 너의 소리가 들려와 이밤엔 달콤한 속삭임을 듣고싶어 음 모든 것이 너 뿐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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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49 | ||||
지난밤 꿈을꾸듯 나가
모르는 거리를 헤맸지 네온 불빛속에 그 카페는 음악이 정말 괜찮았었지 내겐 자욱한 연기속에 쌓여 탁자엔 어지러운 눈빛 한번도 마주친적 없었던 그대 내게 손내밀었지 그손 잡아줄까 말까 어깨에 머릴 기대볼까 망설였었지 음악 흐르는 동안에 안기고 싶은 솔직한 심정 음 이따금 눈을감아 보면 아련한 슬픔이 느껴져 두뺨에 입맞춰준 따뜻한 숨결 정말 잊을수 없어 그날을 잊을수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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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22 | ||||
아 보고싶어 투명한 얼굴을 그대 내곁에 없는걸
믿을 수 없어요 그대 하늘에 있어도 나 갈수는 없어도 난 깊은 숨소리 느낄 수 있어 그대 밖에는 또다른 그대를 갖기 싫어요 하얀 두볼에 퍼지는 슬픈 미소를 무슨 뜻인지 알고는 있어요 쉬 아무말 말아요 그대 품속은 너무나 편안해 그대를 사랑해요 손가락으로 내 입술 막지 말아요 눈을 감아도 그대를 지울 수 없어 나 그대 환상속에서 향기를 나누고 싶어요 그대를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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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02 | ||||
우울한 가슴에는 회색빛
사랑 안개가 되어 내몸을 감싸네 상처난 가슴에는 가을빛 눈물 차가운 창엔 그대이름을 적시네 달리는 기차에 흩어진 눈물들은 구름속에 스미어 비가 되어서 어느 하늘아래 살고있을 그대에게 나의 의미되어 내려 주었으면 밤 기차 기적소리 참을수 없어 가슴이 저려 두손 꼭쥐고 앉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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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4:43 | ||||
내가 바람이라면
당신 귀에 날아가 사랑한다고 속삭여 당신의 시린 귀를 만져주겠어 내가 빗물이라면 당신의 우울한 밤에 온종일 비가 내려 당신의 술잔을 비워주겠어 내가 하늘이라면 외롭고 우울한 당신을 내곁에 초대해 구름을 밟으며 구름위에 앉아 세상을 내려다보게 하겠어 내가 하늘이라면 외롭고 우울한 당신을 내곁에 초대해 구름을 밟으며 구름위에 앉아 세상을 내려다보게 하겠어 내가 하늘이라면 내가 바람이라면 내가 구름이라면 내가(내가 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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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3:14 | ||||
이밤 잠이 안와 처음 만난
날처럼 그대 내게 다가와 설레던 날 처럼 이밤 잠이 안와 그대 내품속에서 나즈막이 속삭여 내 이름부른 그날 처럼 내 어린 시절 내 왕자님은 그대는 아니였지만 내 꿈속에서 그 왕자님을 분명 느낄수 있었어 이 밤 잠이안와 그대 떠나간후엔 난 처음 느꼈어 끝없는 이 외-로움 이밤 잠이 안와 어린 시절 그대가 바로 왕자님인걸 이넨 알게 되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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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04 | ||||
그대가 보내온 오래 시간속의
그리움 그대 음악속의 날 좋아했다는 그말 그시절 조그만 나의 음악속의 순수가 그대 높은 이상에 위안되어 좋군요 한번도 보진 않았지만은 느낌은 오래된것 같았어요 내 노래속에 숨은 비밀을 들킨것 같아 부끄러워져요 그대 그런 마음이 나의 가슴에 감도을 주네 그대 고운 멜로디속에 내 얘기를 보내네 그대 그런 마음이 나의 생활에 기쁨을 주네 그대 고운 멜로디속에 진실을 알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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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3:42 | ||||
거리에 부는 바람은 그대 숨결처럼 부드러워
허전한 나의 가슴을 따듯하게 만져주네 날개를 잃어버리고 시속에 갇혀있는 새처럼 아무런 의미도 없고 작은 기쁨마져 없네 상쾌한 바람 나를 손짓해 그대 품속이 그리워 지내 슬픈사람의 촛불 모아서 세상 향해 밝히고 싶어 어디에 있을 기쁨의 그대 바람결에 느끼네 슬픈사람의 촛불 모아서 세상 향해 밝히고 싶어 슬픈사람 조그만 기쁨에 웃게해줄 그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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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7 | ||||
때로는 잊어버린 그대가 보고싶어
저녁놀 묻더 있느 창가에 기대 모면 잊을수가 없어 잊어야만 했던 그대를 만나고 싶어. 오래된 책장속에 편지를 읽어 보면 잊을수가 없어 잊어야만 했던 그대를 만나고 싶어. 이름과 추억까지도 지워달라던 그대를 기쁨과 슬플까지도 지워달라던 그대를 기쁨과 슬픔까지도 지워달라던 그대를 잊혀진 가슴속에 아프게 떠오르는 모습 문득문득 그대가 만나고 싶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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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3:13 | ||||
Ce soir je ne dors pas,
comme la toute premiere fois Ou tu es venu contre moi, ou j'avais peur de toi Ce soir je ne dors pas, comme la toute premiere fois Ou tu dormais dans mes bras, ou je prononcais ton nom tout bas Quand j'etais enfant, mon prince charment etait si different de toi Quand j'etais enfant, mon prince charment etait bien autrement, pourquoi Ce soir je ne dors pas, c'est la toute premiere fois Que je te sais loin de moi Et le vide n'en finit pas Quand j'etais enfant, mon prince charment etait si different de toi Quand j'etais enfant, mon prince charment etait bien autrement, pourquoi Ce soir je ne dors pas, c'est la toute premiere fois Ou je comprends que c'est toi Le garcon que je n'attendais pa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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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3:45 | ||||
지난밤 꿈을꾸듯 나가
모르는 거리를 헤맸지 네온 불빛속에 그 카페는 음악이 정말 괜찮았었지 내겐 자욱한 연기속에 쌓여 탁자엔 어지러운 눈빛 한번도 마주친적 없었던 그대 내게 손내밀었지 그손 잡아줄까 말까 어깨에 머릴 기대볼까 망설였었지 음악 흐르는 동안에 안기고 싶은 솔직한 심정 음 이따금 눈을감아 보면 아련한 슬픔이 느껴져 두뺨에 입맞춰준 따뜻한 숨결 정말 잊을수 없어 그날을 잊을수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