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시사회에서 많은 호평과 기대를 얻고 있는 이 영화의 음악은
<동감>, <두사부일체>, <홍반장>, <해바라기> 등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는 음악을 들려주었던 이욱현 음악감독이 맡았다.
영화의 잔인한 액션장면을 헐리웃 스타일의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웅장함과 긴장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고, 극중 타투샾 장면에는 김석란 교수가 연주한 “Chopin - Nocturnes No. 20”으로 세련미를 더했으며, 주인공과 엄마와의 대립장면에서는 잔잔한 음악으로 영화에 더욱더 힘을 실어 주었다. 또한, <태왕사신기>를 통해 인기를 얻었던 가수 ‘준서’가 “恨(한)순간”이란 노래를 불러 애절함을 더했고, 신인가수 ‘지현’의 재즈풍의 노래 “잠시 나였던 너”를 통해 김명민과 손예진의 사랑을 표현했다. 여기에, 영화 <해바라기>에 삽입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 “용서”를 부른 가수 ‘angelo’가 “ㄱ(기억)”을 불러 OST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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