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미 팝의 상쾌한 초대”
노브레인, 노이즈캣, 엘로우이어, 박효신, 슬로우준, 재주소년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세션으로 활동하며 그룹 언니네 이발관과 락 타이거즈의 맴버로 활동 등 수많은 공연과 녹음을 통해 다져진 연주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앨범을 제작 하였다. 특히 작사, 작곡, 편곡, 연주, 노래 그리고 자켓과 녹음까지 모두 자신들의 직접 제작 한 앨범이다.
상쾌한 팝 발라드의 분위기인 “바람의 산책로”, “기억 속으로”, 그리고 타이틀곡인 “말없이 바라봐”와 묵직한 Funk-Rock “햇살 따듯한 날”과 New Age풍의 몽환적인 연주곡 “Lucid Dream”까지 다채롭지만 잘 정돈된 사운드를 자신들의 캔버스에 펼처 보이고 있다. 작지만 그 속에 가진 아름다움으로 햇살 따뜻한 겨울 바람 속에 The Canvas와의 기분 좋은 산책은 어떨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