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1세대
대한민국 펑크록계의 태백산맥 [타카피]
10주년 기념 맥시 싱글 “글로리 데이스”!!!
이미 펜타포트,부산록페,etp페스티벌 등 1000회에 가까운 크고 작은 공연과 영화 드라마 o.s.t 를 통해 인디시절부터 오랜 시간 담금질을 해온 타카피, 펑크록계의 맏형으로써 소임을 다해온 타카피, 미친 듯 달려온 10년을 정리하며 새로운 날개를 펼친다.
“록음악의 본질은 맥 빠진 이들에게 맥을 짚어주는 것이다”라고 외치는 타카피!!!
그들의 외침이 고스란히, 그리고 부드럽게 녹아든 맥시 싱글“글로리 데이스”를 들고 돌아왔다. 전성기, 절정기 라는 우리말뜻을 내포하고 있는 이곡은 펑크록계의 큰형님으로 전작들에 비해 한층 성숙한 가사와 수려한 멜로디라인 그리고 부드럽지만 힘 있는 사운드는 “정말 이게 타카피야?”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한다.
또한 록 매니아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퍼진 이모펑크 “청춘사연”과 [팝 펑크란 이런 것이다] 를 잘 보여 주고 있는 “로켓보이”, 이 두곡 또한 강렬하면서도 메시지 전달에 주력하는 타카피의 내공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노래들이다.
팀 내 전곡 작사 작곡을 해내며 대한민국 펑크록계의 큰형님으로 자리 잡고 있는 보컬 “김재국”, 육중하면서도 심플한 베이스라인을 자랑하는 베이시스트 “이영택”, 변화무쌍한 리프변화와 진중한 사운드를 보여주는 기타에 “전태병”, 파워드럼의 진수를 보여주는 드럼 “제이-밥”, 이 네 사람은 혼연일체의 밴드사운드를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이미 4장의 정규앨범과 8장의 o.s.t 그리고 3장의 싱글앨범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혀 가고 있는 타카피, 이번 싱글 앨범을 통해 우리들에게, 그리고 그들 자신에게 다시 한 번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