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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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39 | ||||
왜 이러는 거죠 가슴이 두근두근
자꾸 어지럽고 숨도 못 쉬겠어 난 사랑에 빠지면 매번 이렇게 됐는데 널 보게 된 어제 이렇게 되버린거야 그대로 잠 못 이루는 Midnight 외로움에 또 쌓인 밤 상상하고 또 그려보면 어느샌가 넌 내꺼 기다려봐 내 귀여운 그대여 Jesus 그 애를 주세요 우울했던 내 밤을 밝힐 소중한 그대 혹 눈치챈 것일까? 한번 더 조심조심 무관심한 척 도도해 보일 수 있게 그대로 잠 못 이루는 Midnight 외로움에 또 쌓인 밤 상상하고 또 그려보면 어느샌가 넌 내꺼 기다려봐 내 귀여운 그대여 Jesus 그 애를 주세요 우울했던 내 밤을 밝힐 소중한 그대 이번엔 잘해야지 실수말고 좀 더 침착해지자 남자보는 눈이 없어 큰 코 다쳤던 지난 날을 생각해 그대로 잠 못 이루는 Midnight 외로움에 또 쌓인 밤 상상하고 또 그려보면 어느샌가 넌 내꺼 기다려봐 내 귀여운 그대여 Jesus 그 애를 주세요 우울했던 내 밤을 밝힐 소중한 그대 두려웠던 내 밤을 밝힐 고마운 그대 아파했던 나를 감싸줄 나만의 그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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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 4:14 | ||||
그만하자 이제 집착을 버리자
어떻게 해도 돌릴 수 없잖아 매달리고 욕해도 더는 내게 오지 않아 날 부르던 입술 거짓을 말하고 날 안던 가슴 누군갈 담아두네 어떻게 그래 너는 내 남자야 널 질리게 했대 날 위해 잊자잊자 날 위해 다 지우자 사랑이 다 그렇지 시작을 말았어야 했어 이제와 후회해도 애써 아니라고 해도 그때의 난 어쩔 수 없었을거야 별 것 아닌 일에 짜증이 늘었어 아무 일 없이 눈물이 흘러나와 나 이러다가 죽을지도 몰라 바보 같은 말만 날 위해 잊자잊자 날 위해 다 지우자 사랑이 다 그렇지 시작을 말았어야 했어 이제와 후회해도 애써 아니라고 해도 그때의 난 어쩔 수 없었을거야 대답해줘 니가 어떻게 나 아닌 여자를 사랑하니 날 위해 잊자잊자 날 위해 다 지우자 후회돼 널 만나고 설레지 말았어야 했어 이제와 후회해도 애써 아니라고 해도 그때의 난 어쩔 수 없었을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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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4:05 | ||||
오랜만이죠 조금 야위었네요 짧은 머리도 어느새 길었네요
우연히 보게 되니 살짝 어색해요 누구보다 가깝던 우린데 처음보다는 견딜만 해졌어요 당신 때문에 울지만은 않아요 이제는 괜찮아요 밥도 잘 먹어요 하루하루 당신을 지워갈거예요 왜 그랬어요 내가 지겨웠나요 그럼 그렇다고 속 시원히 말하지 나를 속여가면서 그래 즐겁던가요 아름다운 추억마저 더럽힌 네가 싫어 스치듯이 지나가줘요 oh 사랑의 걸었던 내 마음도 털어 아낌없이 잊어버려요 oh 믿었던 사랑의 끝인가요 잊어요 많이 변했죠 나도 야위었어요 길던 머리도 짧게 잘라버렸죠 우연히 보게 되면 그대 날 모르게 내가 아닌 것처럼 변하고 싶었죠 울기만 하다 때론 웃기만 하다 한때는 정말 사람이 아니었어요 잠도 잘 수 없었고 아무 일도 못했죠 당신과 헤어진게 대체 뭐라고 내가 싫어 스치듯이 지나가줘요 oh 사랑의 걸었던 내 마음도 털어 아낌없이 잊어버려요 oh 믿었던 사랑의 끝인가요 매일 쓰던 일기와 우릴 담았었던 사진들 아무 흔적없이 버려요 그녀가 보지 못하게 네가 싫어 (내가 너무 미안해) 그만해 정말 미워 (미안하다고) 믿지 않아 (사랑했었어) 너의 거짓말 믿지 않아 스치듯이 지나가줘요 oh 사랑의 걸었던 내 마음도 털어 아낌없이 잊어버려요 oh 믿었던 사랑의 끝인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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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49 | ||||
울지 않죠 이제 그대가 돌아올 것 같아서
그 가게에 가죠 아주 오랜만에 그토록 기다렸던 사랑이 문 열면 있을 것만 같은데 한참을 걸어온 길 따라 나를 반기는 한 친구의 말에 멍하니 그 사람 돌아올 수 없데요 나 혼자 살아가라 하네요 조용히 그대 이름 부르죠 혹시나 돌아오지 않을까 왜 나는 멍이 들고 아픈지 사랑은 나 혼자만 했는지 한 친구 전한 말에 흐르는 검은 눈물만 내 맘을 달래고 한숨만 그 사람 돌아올 수 없데요 나 혼자 살아가라 하네요 조용히 그대 이름 부르죠 혹시나 돌아오지 않을까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일들만 자꾸 내 주위를 가득 채우고 일어설 힘도 없이 사는 나에게 눈물아 날 대신해줄래 다신 돌아올 수 없데요 날 위해 떠난거라 하네요 조용히 그대 이름 부르죠 마지막 인사라 생각하며 다신 돌아올 수 없데요 날 위해 떠난거라 하네요 소리쳐 그대 이름 부르죠 기적이 내게 올 수 있도록 그 사람 돌아올 수 없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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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 5:13 | ||||
(Narration)
수영 : 유미야, 나 남자생겼다~ 유미 : 진~짜야? 말도 안돼, 나는 어떡해~ 야, 얘기 좀 해봐, 얘기 좀 해봐, 어떤 남자야? 수영 : 잠깐만, 나 노래 좀 하고~ 만약 내 삶에 의문을 갖게 되면 그때는 니가 나의 해답이 될거야 만약 내 삶에 슬픔이 찾아 오면 그때는 니가 나의 기쁨 되주겠지 (나는 기다렸어요) 수많은 시간들을 (나는 기도했어요) 그대를 만나기를 이렇게 너의 품에 안기려고 그동안 나 외로웠던 것 같아 (사랑해 널 사랑해) 그래 오직 너만을 (기억해 널 기억해 I just wanna be) 틀림없이 너와 있는 이 곳이 바로 나의 천국인걸요 (Narration) 유미 : 아우, 야~ 나 너무 오래 기다렸어. 빨리 얘기 좀 해봐~ 수영 : 그러니까, 그 사람이 말야.. 완전 마음이 넓어. 유미 : 아유~ 한두명이니, 마음 넓은 남자는.. 다~ 세상 천지야. 수영 : 아니, 이번엔 진짜라니깐. 잠깐 또 노래 나온다~ 만약 내 삶에 상처가 얼룩지면 그때는 너의 손길 날 닦아주겠니 만약 내 삶에 마지막 다가와도 그때도 너와 영원히 함께 하겠지 (나는 기다렸어요) 수많은 약속들을 (나는 기도했어요) 그대와 숨쉬기를 이렇게 너의 품에 안기려고 그동안 나 그렇게 힘들었던 건가봐 (사랑해 널 사랑해) 그래 오직 너만을 (기억해 널 기억해 I just wanna be) Oh 이렇게 너와 있는 이 곳이 바로 나의 천국일꺼야 (사랑해 널 사랑해) 사랑해 널 (이 말로도 부족해 I just wanna be) 틀림없이 너와 있는 이 곳이 바로 나의 천국인걸요 (Narration) 유미 : 그래, 수영아~ 너는 이제 앞으로 정말 너만 사랑해주고, 너만 아껴주고, 널 위해서 항상 기도해주고, 정말 그런 느티나무 같은 남자 만나서 행복하고, 그리고 나도 사랑해줘야돼. 알았지? 수영 : 걱정하지마~ 유미 : 어, 이 타이밍에서 내가 그러면 노래를 한곡.. 한번 해볼께. (사랑해 널 사랑해) 그래 오직 너만을 (기억해 널 기억해 I just wanna be) 틀림없이 너와 있는 수영 : 이렇게 하란 말이야, 노래를! 유미 : 괜찮아괜찮아~ 수영 : 아니야, 넌 그냥 연기나 해. 나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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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3:21 | ||||
아냐 믿지 않을거야 너 그날 바쁘다 했잖아
몇번을 통화했잖아 잘자 내일 만나자고 믿을 수가 없어 너 나를 속인거니 어쩜 이래 어떤게 진짜인거니 그 여자가 누구야 나보다 좋으니 됐어 이제와 따진다고 뭐가 달라져 니가 나빴어 나를 배신해 사라져 뭔가 이상하다 했어 너 계속 내 친굴 봤잖아 하늘이 멈춰버렸어 이젠 어떻게 해야해 인정할 수가 없어 날 떠날꺼니 어쩜 이래 어떤게 진짜인거니 그 여자가 누구야 나보다 좋으니 됐어 이제와 따진다고 뭐가 달라져 니가 나빴어 나를 배신해 사라져 보라비가 내려와 내 맘 적시면 너를 씻어낼꺼야 달빛이 더 푸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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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 4:43 | ||||
힘든가요 자 내 손을 잡아요 걱정하지 마요
더 감싸주고 위로가 되어 주면 모두 잘될거야 너무 지쳐 하지마 힘든 때는 잠깐이잖아 모두 내려놓고 쉬어가 뭐 이런 날도 있는거야 일어나요 멋진 그대 괜찮아요 믿을게요 사랑해요 누구보다 당신은 자랑스런 사람이죠 힘을 내요 포기하지 말아요 내가 도울게요 더 힘든 일도 잘 참아왔잖아요 그댄 할 수 있어 두렵고도 험한 길 혼자서는 더욱 힘들죠 서로 의지하며 가봐요 뭐 나쁠 것도 없잖아요 일어나요 멋진 그대 괜찮아요 믿을게요 사랑해요 누구보다 당신은 자랑스런 사람이죠 그것밖에 안되니 네가 뭘 안다 그래 전부 나를 깎아내리려 했던 말 이젠 Bye~ Say Goodbye 아~ Yah weh 아~ Yah weh 아~ 슬픔이여 이젠 안녕 절망이여 떠나가라 기쁨이여 솟아나라 희망은 날 새롭게 만들겠죠 일어나요 멋진 그대 괜찮아요 믿을게요 사랑해요 누구보다 당신은 자랑스런 사람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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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4:26 | ||||
이상한 일이네요 오늘은 괜찮아요
맘 졸이고 눈물짓던 내 모습 아니죠 얼마나 아팠는데 그대를 놓는게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어 그 시간도 어김없이 지나고 미운 맘도 조금은 무뎌졌어 꼭 지킬 것 같던 말 뿐인 약속도 이제는 거짓말이 된 것 알아 사랑해 수도 없이 듣던 말 다시는 더 들을 수 없대도 그때 그 마음은 진짜였다고 믿어줄게 참 이런 날도 오네요 익숙해져 가겠죠 그대가 없는 일상 좀 외롭고 지루하긴 하겠지만 쓰라린 기억들로 하루를 버티고 눈뜨면 다시 시작되던 날 그 시간도 어김없이 지나고 미운 맘도 조금은 무뎌졌어 꼭 지킬 것 같던 말 뿐인 약속도 이제는 거짓말이 된 것 알아 사랑해 수도 없이 듣던 말 다시는 더 들을 수 없대도 그때 그 마음은 진짜였다고 믿어줄게 참 이런 날도 헤어지자 다시는 보지말자 다짐했던 그날을 잊지말자 끝까지 참았던 눈물을 닦으며 뒤돌아 더 많이 울었잖아 괜찮아 스스롤 다독이며 기도해 더 나빠지지 않길 사랑했으니까 아프게 한거 잊어줄게 참 이런 날도 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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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 3:30 | ||||
너무나 좋아라 이 상큼한 기분
봄이 찾아와 내 맘을 깨워 꽁 얼어붙었던 꽃잎을 틔웠어 우리 둘만의 Cherry Blossom 은은한 향기로 은근히 채워줄래 나를 너를 라라 기분 좋아 하하 봄바람 그대를 타고 살랑살랑 짜잔하고 나타났어 이토록 확실한 느낌 사랑해 Honey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치면 날 웃게 하는 그대의 내음 확 말해 버릴까 바보야 좋아해 넘 둔한 너는 내 맘 몰라 또 사랑이 오네 이번엔 잘해보자 아자 아자 라라 기분 좋아 하하 봄바람 그대를 타고 살랑살랑 짜잔하고 나타났어 이토록 확실한 느낌 사랑해 Honey 라라라~ 콧노래가 절로 나와 완전 좋아 그대는 내 운명 하늘이 주신 선물 감사 감사 oh~ oh~ 라라 기분 좋아 하하 손잡고 그대를 안고 사랑해요 라라 이런 느낌 처음 그대의 입술이 닿을 때 사랑의 노래 라라 기분 좋아 하하 봄바람 그대를 타고 살랑살랑 짜잔하고 나타났어 이토록 확실한 느낌 사랑해 Hon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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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 1:53 | ||||
가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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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 4:46 | ||||
웃음이 나 우리의 옛 추억 시큰했던 어느 눈 오던 밤에
아무것도 모르고 들었던 사랑고백 향기로와 젖는줄 몰랐어 사랑이란 처음 느꼈던 맘이 고이고이 지켜둔 입술에 닿았을 때 어쩌면 좋아 포근해 그대란 선물 좋아요 라벤다 향처럼 은은히 감싸줘요 내 맘을 서툴고 어리숙하던 우리가 하나되어 살 줄은 아마도 아무도 몰랐겠죠 넘 신기한 일이예요 천천히 와 서두르지 마요 한발 두발 내 눈을 보며 걸어 턱 끝까지 차오른 행복이 기다리죠 이대로 마냥 나만의 빛이 되주오 그대여 천사가 되줘요 은은히 감싸줘요 내 맘을 서툴고 어리숙하던 우리가 하나되어 살 줄은 아마도 아무도 몰랐겠죠 넘 신기한 일이예요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혀 끝에 맴돌던 말이예요) 고맙습니다 한 눈에 나란 애 알아봤잖아요 I love you love you love you 은은히 감싸줘요 내 맘을 서툴고 어리숙하던 우리가 하나되어 살 줄은 아마도 아무도 몰랐겠죠 넘 신기한 일이예요 웃음이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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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 4:27 | ||||
이유를 물어 뭐해요 헤어졌는데 무책임한 변명 밖엔 아니죠
함께 따라 불렀었던 그 노래 얘기처럼 꼭 그렇게 되버렸는데 시간이 약인가요 이별 앞에 얼마만큼 지나면 약이 되죠 밤새도록 오지 않던 네 전화 우리 다시 만나자 맘이 타는 기다림 끝끝내 서로 자존심만 세웠어 아쉬운 네가 되돌리면 되잖아 미뤘었는데 정말로 끝인가봐요 어리석게도 우리 정들은 사이 때론 가족같은데 너무 가까웠나요 오빠와 나 설렘이 없는 편안한 마음이 지겨웠을까 모르겠네요 이대로 놔버리면 후회할텐데 붙잡아둘 기운조차 없네요 한두번도 아니었던 이별에 많이 지쳐있었지 그러다 말거라며 감동이 없는 너무 오래된 연인 헤어짐에도 아무 느낌 없대요 흔한 일처럼 정말로 끝인가봐요 어리석게도 우리 정들은 사이 때론 가족같은데 너무 가까웠나요 오빠와 나 설렘이 없는 편안한 마음이 지겨웠을까 모르겠네요 끝인가봐요 어리석게도 우리 정들은 사이 때론 가족같은데 너무 가까웠나요 오빠와 나 설렘이 없는 편안한 마음이 지겨웠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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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 4:12 | ||||
아무 생각 안했네 어느덧 흐른 시간들
Twenty-nine 모진 청춘아 낼 모레 내가 서른이라네 모아둔 잔고도 없어 키워둔 남친도 없어 Twenty-nine 모진 청춘아 노래만 하다 세월갔구나 누가 뭐라해도 좋아 아무 이유없이 너무 좋아 나만큼만 살아보라고 이대로 그대로 좋아 나를 바보라 놀려도 좋아 이런 내 모습을 사랑하니까 쌩얼도 자신이 없고 더 이상 동안도 아냐 Twenty-nine 모진 청춘아 올해만 벌써 부케 두번째 누가 뭐라해도 좋아 아무 이유없이 너무 좋아 나만큼만 살아보라고 이대로 그대로 좋아 나를 바보라 놀려도 좋아 이런 내 모습을 사랑하니까 내 젊음아 Forever 영원 영원 하여라 폼나지 않아도 좋아 조금 주책맞은 것도 좋아 그 모습이 바로 나니까 꾸미지 않아서 좋아 촌스럽다고 흉봐도 좋아 그런 모습들이 진짜 나니까 누가 뭐라해도 좋아 아무 이유없이 너무 좋아 나만큼만 살아보라고 이대로 그대로 좋아 나를 바보라 놀려도 좋아 이런 내 모습을 사랑하니까 서른 그 나이를 기다릴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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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 0:42 | ||||
나를 지키기에 나의 힘이 다해서
고개를 떨궜을 때 그가 거기 있었네 세상에 서기에 상처가 많아서 눈을 감았을 때 갈보리 언덕 위 머리엔 면류관 그의 두 어깨에 지고가신 십자가 팔 다리가 못박히실 때 내게 주신 그 축복 다 이루었노라 나를 구하시니 난 주의 것이리 네 곁에 있노라 오늘도 변함없이 감싸주시네 세상에 서기에 상처가 많아서 눈을 감았을 때 갈보리 언덕 위 머리엔 면류관 그의 두 어깨에 지고가신 십자가 팔 다리가 못박히실 때 내게 주신 그 축복 (나는 약해도 나의 주는 강하고) 주는 강하고 (내가 쓰러져도) 내가 쓰러져도 (그는 날 지키시니) 나 이제 주만 말하리라 다 이루었노라 나를 구하시니 난 주의 것이리 네 곁에 있노라 오늘도 변함없이 감싸주시네 다 이루었노라 나를 구하시니 난 주의 것이리 네 곁에 있노라 오늘도 변함없이 감싸주시네 영원히 나의 곁에 함께 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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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 5:24 | ||||
나를 지키기에 나의 힘이 다해서
고개를 떨궜을 때 그가 거기 있었네 세상에 서기에 상처가 많아서 눈을 감았을 때 갈보리 언덕 위 머리엔 면류관 그의 두 어깨에 지고가신 십자가 팔 다리가 못박히실 때 내게 주신 그 축복 다 이루었노라 나를 구하시니 난 주의 것이리 네 곁에 있노라 오늘도 변함없이 감싸주시네 세상에 서기에 상처가 많아서 눈을 감았을 때 갈보리 언덕 위 머리엔 면류관 그의 두 어깨에 지고가신 십자가 팔 다리가 못박히실 때 내게 주신 그 축복 (나는 약해도 나의 주는 강하고) 주는 강하고 (내가 쓰러져도) 내가 쓰러져도 (그는 날 지키시니) 나 이제 주만 말하리라 다 이루었노라 나를 구하시니 난 주의 것이리 네 곁에 있노라 오늘도 변함없이 감싸주시네 다 이루었노라 나를 구하시니 난 주의 것이리 네 곁에 있노라 오늘도 변함없이 감싸주시네 영원히 나의 곁에 함께 하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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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 3:47 | ||||
내 눈이 참 나빠서 못 봤죠 그댈 이렇게 훔쳐가는걸
내 맘이 너무 무뎌져서 몰랐나 봐요 바보같이 맘 놓고 난 울 수도 없네요 내 눈 속에 사는 그대라서 영원히 그대 모습 잃어버릴 까봐 나 겁이 나네요 나 이렇게 눈을 감죠 그대가 흐를까 맘을 닫죠 더 멀어질 까봐 그대 기억이 흐려질까 봐 또 이렇게 그대의 익숙해진 내 맘은 어디도 기대 쉴 곳이 없죠 그대의 묶여 있는 내 눈을 다그쳐도 안 되는걸 어쩌죠? 이렇게 눈을 감죠 그대가 흐를까 맘을 닫죠 더 멀어질 까봐 그대 기억이 흐려질까 봐 또 이렇게 oh~ 가지 마요 oh~ 내 두 눈에 내 가슴에 담아둘게요 얼어 붙은 그 숨소리라도 너무 아파도 내 사랑이라고 그대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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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 4:11 | ||||
가슴이 노랠 기억하는걸 보면
아직 나는 스무살을 살고 있죠 그땐 몰랐죠 아직도 모르죠 우리 정말 사랑하긴 했었는지 그댈 보내고 한참 후에 알았죠 그리 우습게도 인연이 오는지 울어야 할 날 웃고 살았죠 혹시 내 맘 달아날까봐 미안하다 하면서 놓지 못한 그것이 사랑이라 말한 나여서 가슴 아픈 기억이 돌아올까봐 마음에 그리움들 모른 체 하죠 내가 아니면 편히 살았을 사람 알죠 쉽게 잠드는 날 없었단걸 그가 그런 날 불렀을 노래 혹시 멀리 가버릴까봐 미안하다 하면서 놓지 못한 그것이 사랑이라 말한 나여서 가슴 아픈 기억이 돌아오는게 혼자 또 남겨지는게 두려워 사랑한다 하면서 놓지 못한 그것이 미안하다 말한 그대가 아직까지 내 안에 남아있어서 참아도 달래봐도 눈물이 나요 기어이 보고 싶어 눈물이 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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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 4:55 | ||||
듣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
내 맘을 모르는 바보 도대체 사랑을 모르는 바보 내게 돌아오는 길을 모르고 딴 길로 돌아가고 있는 바보 니가 전부였던 사랑이었던 여자를 아프게해 남자를 모르고 너만 사랑 했더니 내 눈엔 너밖에 보이지 않더니 남자를 모르고 사랑인줄 알았던 이 못난 남자를 모르고 나는 떠나지 못하고 가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는 바보 결국 난 이별을 모르는 바보 너를 잡지도 못하고 놓지도 못하는 눈물만 흘리는 울보 니가 전부였던 사랑이었던 여자를 아프게해 남자를 모르고 너만 사랑 했더니 내 눈엔 너밖에 보이지 않더니 남자를 모르고 사랑인줄 알았던 이 못난 남자를 모르고 사랑을 모르고 남자를 모르고 사랑을 다주면 이별을 말하는 남자를 몰랐었어 사랑을 모르고 너만 기다리다가 남자를 모르고 널 기다리다가 너 하날 사랑해 다른 사랑 못하는 이 슬픈 여자를 모르고 버리고 버리고 너를 지워냈더니 결국엔 너밖에 보이지 않더니 세상에 남자가 너 하난줄 알았던 이 슬픈 여자의 마음을 모르고 이 못난 남자를 또 사랑하고 이 못난 남자를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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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 4:02 | ||||
잘 들려요 그대에게 고백해요
잘 들어요 아껴둔 말 꺼낼께요 너무나 떨려요 이런 말 하기가 난 노래해요 그대만을 위해서 난 노래해요 그대만 들을 수 있게 너무나 부족한 나 항상 모자란 나 하나 가지지 못한 날 사랑해주는 한 사람 그 누구도 알아주지 않던 내게 더 희망도 없던 내게 다가와서 미소를 만들고 살 이유를 주었죠 난 노래해요 그대만을 위해서 난 노래해요 그대만 들을 수 있게 너무나 부족한 나 항상 모자란 나 하나 가지지 못한 날 사랑해주는 한 사람 더 지치지 않을께요 다신 포기도 않을께요 그대 사랑 안에 사는 나이기에 내 노래는 아름답죠 이 맘 전부를 담을께요 oh~ 노랜 나의 Destiny 난 노래해요 처음 그 떨림 그대로 너무나 부족한 나 항상 모자란 나 하나 가지지 못한 날 사랑해주는 한 사람 (난 노래해요 그대만을 위해서) 노래해요 (난 노래해요 그대만 들을 수 있게) 그대만 oh~ 너무나 부족한 나 항상 모자란 나 하나 가지지 못한 날 사랑해주는 지켜봐주는 날 믿어주는 한 사람 그대를 위한 이 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