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싱글[DAYBREAK'S BELL]MBS TBS계열 [기동전사 건담"더블 오"]주제가 커플링 곡은 잘 알려져 있는 P'UNK~EN~CIEL에 의한 또 1곡 여름의 우울함[SEA IN BLOOD 2007] 이다. '95년에 싱글로 발매되어 앨범 [HEAVENLY] 에도 수록 되어있는 곡이다. 이번 선택과 편곡은 HYDE가 담당 하였다!!
상처라는 것은 그것이 전혀 알지 못하는 타인의 것이라도 애절하고 가슴 아프게 느껴지고 더구나 사랑하는 사람의 상처는 자신이 상처받았을 때보다 더 마음이 아파오기도 한다. 음악으로 전해오는「상처」또한 사랑하는 사람의 아픔과 같은 작용을 하는 것으로서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명곡들은 때로 그 시대와 세상의 아픔자체를 표현해 왔다.L'ARC~EN~CIEL이 금년에 새롭게 발매하는 3번째 싱글은 건담 시리즈의 최신작『기동전사 건담 00 "더블 오"』의 주제가이다. 먹구름이 가득한 하늘과도 같이 일그러진 소리를 내며 낮게 신음하는 기타소리에 드라마틱할 정도로 비극적인 팡파레를 울리게 하는 듯 전율이 흐르는 피아노의 공격적인 음 ㅡ 이러한 인트로 만으로도 "DAYBREAK'S BELL" 이라는 곡이 애니메이션과 타이 업한 편안한 느낌과는 정반대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스토익한 1곡이다. 작곡자 KEN과 작사자 HYDE의 다크사이드와 본질이 잘 나타나는 곡이다. 오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말 한다면 마이 캐미컬 로맨스 같은 에모 펑크~아트 락 부근의 감성과 같은 충동성을 갖고 있는 곡이라고 말 할 수 있을 것이다.있잖아 사람들은 어째서 되풀이하며 과오를 쌓아가는 걸까?진화하지 않는 누구에게나 흐르는 이 피가 너무 싫어이 가사가 표현하는 것은L'ARC~EN~CIE이 전작앨범『AWAKE』에서부터 추궁해 왔던「사랑도 싸움도 일상도 비 일상도 우리들의 "천성" 앞에서는 평등하게 놓여있다.」는 테마를 확신하게 하는 그 자체이다. 이 세상에는 빛과 그림자, 긍정과 부정이 있지만 모든 마음의 흔들림이나 감전적인 충동은 그 어느 한 쪽에만 위치 지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의 마음속은 그리고「생」은 더 카오스에 넘쳐나는 것이고 그렇기에 더욱「서로 사랑하는 사람과 서로 미워하는 사람 그리고 상처받는 사람과 상처를 주는 사람이 교차하며 동거하고 있다.」라는 것이다.음악에는 YES나 NO로서는 처리될 수 없는 감각을 표현하는 힘이 있다.그리고 그렇게 YES나 NO로서는 나타낼 수 없는 것 중에서 가장 큰 존재가「우리가 살아있다 라는 증거 」이다. L'ARC~EN~CIEL은 "DAYBREAK'S BELL"에서 아픔 속에 사랑이 있고 사랑 속에 아픔이 있다는 것을 다이렉트하고 또 이모셔널하게 더욱 생생한 아픔이 따르는 악곡으로서 울리게 하고 있다.이만큼의 실적과 경험과 전문성으로 검증이 된 더구나 인터뷰에서 HYDE가「지금에 와서도 더욱 노래 부르는 것의 어려움을 깨달을 수 있다.」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탐구심에 불타는 이 밴드가 전하는 메시지는 강하거나 위험스럽다라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꽂힌다」.지금의 L'ARC~EN~CIEL이 표현 하는 것 속에 얼마나 심각하고 또 심지가 굵은 소망이 깃들여져 있는지를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1곡이 바로 "DAYBREAK'S BELL"이다.커플링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P'UNK~EN~CIEL에 의한 또 1곡은 "여름의 우울[SEA IN BLOOD2007]"이다. '95년에 싱글로 발매되어 앨범『HEAVENLY』에도 수록되어있는 곡이다. 이번 선택과 편곡은 HYDE가 맡았다. 인터뷰내용을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그들 안에 있는「스래시」나「하드 락」에 대한 순수한 애정과 장난끼 어린 마음으로 가득한 아나키즘이 전개되었다. 거대한 전차버전의 펑크이다. 덧붙여 말하자면 서브타이틀 "SEA IN BLOOD 2007"은 SLAYER라고 하는 스래쉬 메탈의 남성적 존재인 밴드의 걸작앨범『RAIN IN BLOOD』에 대한 오마주라 할 수 있다. 그 쪽도 필히 체크해 보면 어떨지. HYDE의 씨앗이 발견될지도 모른다. 시카노 아츠시 - 자료제공: 소니비엠지뮤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