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나의 옛날 이야기’,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등으로 오랜 시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 조덕배가 9집으로 돌아온다. 현대적 흐름에 맞춘 그의 음악과 창법 그리고 변화에 어울릴 사운드로 너무나 빠른 속도로 변해가는 음악계에 “추억의 재구성”과 “조덕배의 음악적 변신”을 꾀하려 한다.
이번 앨범의 컨셉은 10대부터 50대 이후까지 함께 할 수 있는 폭넓은 세대간의 자유로운 음악의 대화이다. 현대적인 사운드로는 젊은 세대에, 감미로움과 고급스러움으로 30대 이후 세대에 포커스를 맞추었다. 사운드, 고급스러움 그리고 화려함이 공존하는 라틴이라는 장르 안에 라운지, 재즈, 힙합 등 다양한 패턴의 편곡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졌다. 또한 하모니카 연주자 전재덕, 쿤타, 조PD, LPG 등 젊고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피쳐링이 대거 참여하여 완성도를 더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