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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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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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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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웃는 거야 SMILE AGAIN 행복한 순간이야 HAPPY DAYS
움추린 어깨를 펴고 이 세상 속에 힘든 일 모두 지워버려 슬픔은 잊는 거야 NEVER CRY 뜨거운 태양아래 SUNNY DAYS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면 돼 항상 똑같은 생활 속에 지쳐가지만 나를 누르는 힘든 일에 쓰러지지만 고개를 숙일 건 없어 그 속에 행복 있는 걸 찾으면 돼 나의 주위를 둘러봐 힘겹다 느낄 땐 맑은 어린아이의 모습에 미솔 닮아봐 * 반복 아주 가끔은 사랑 있어 즐겁게 웃고 또 어떤 날은 사랑으로 울기도 하고 쉬운 건 하나도 없어 그 속에 기쁨 느끼면 그걸로 돼 조금 낮추어 돌아봐 삶이 무거울 땐 아무 말 없이 뛰고 만 있는 많은 사람들 * 반복 랄라라 라랄랄라 SMILE AGAIN 랄라라 라랄랄라 HAPPY DAYS 커다란 하늘처럼만 더 크게 웃고 더 크게 생각하는 거야 눈물은 잊는 거야 NEVER CRY 푸르른 햇살처럼 SUNSHINE DAYS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 하기를 기도 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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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 3:36 | ||||
피곤이 몰아치는 기나긴 오후 지나 집으로 달려가는 마음은 어떠한가
지하철 기다리며 들리는 음악은 기나긴 하루건너 내일을 생각하네 마음을 활짝 열고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피곤마저 사라져 버렸네 *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 함께 따라해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다 함께 노래해요 두 눈을 감고서는 잠들려 했을 때 옆집서 들려오는 조그만 음악소리 소리를 듣고 싶어 라디오 켜보니 뜨거운 리듬 속에 마음을 빼앗겼네 자리에 일어나서 노래를 불러보니 어느새 시간마저 사라져 버렸네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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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 4:16 | ||||
지나간 여름 하하 바닷가에서 만났던 그녀
허리까지 내려오는 까만 생머리 이것 저것 잴 것 없이 난 그냥 푹 빠져 버렸어 아예 아예 난 사랑에 푹 빠져 버렸어 지나간 그 여름 바닷가에서 꿈처럼 눈부신 그녈 만났지 믿을 수가 없어 아름다운 그녀 내겐 너무 행운이었어 (야이야이) 별이 쏟아지던 하얀 모래 위에 우린 너무 행복했었지 (야이야이) 가을 겨울 가고 (야야 야야야야) 그녈 볼 수 없어 어디 있는거야 (야야 야야야야) 제발 돌아와줘 그녀 없는 여름 (야야 야야야야) 다시 찾아오면 나는 어떻게 해 (야야 야야야야) 우린 그 바닷가에서 만나고 또 아쉬운 작별을 했어 서울로 돌아오는 그 시간이 몇 년처럼 더디기만 했어 그런데 돌아오는 서울에서 널 찾을 수가 없었어 정신나간 사람처럼 가을 겨울 너를 찾아 하루 종일 헤매고 다녔었지 여름이 또 오면 어떡하라고 나 혼자 남기고 어딜 간거야 믿을 수가 없어 어디 있는거야 아직 너를 기다리잖아 (야이야이) 하얀 파도처럼 영원토록 나를 사랑한다 속삭였잖아 (야이야이) 친구들 날 달래준다고 그 바닷가로 다시 오게 됐어 청천벽력 날벼락 그녀가 내 앞에 나타난거야 내가 사준 썬글라스 목걸이 그대로 인데 단지 틀려진건 내 친구와 함께라는 것 하늘 무너지는 (야야 야야야야) 소릴 듣고 있어 내가 기다려온 (야야 야야야야) 그녈 만난거야 우리 헤어졌던 (야야 야야야야) 그때 바닷가 다시 널 본거야 (야야 야야야야) 친구와 함께 온 그녀 앞에서 그 어떤 얘기도 할 수 없었어 믿을 수가 없어 어쩔 수도 없어 이런 만남 이건 아니야 (야이야이) 누가 얘기해줘 그녀 아직 나를 사랑하며 찾고 있다고 (야이야이) 주책없는 내 친구 그녀가 그녀인 줄 모르고 내 지난 여름 얘길 마구마구 해버린거야 고개 숙인 그녀가 펑펑 울었고 나도 울고 하늘도 울고 아 슬프다 랄랄랄라 랄라 (헤이) 랄랄랄라 랄라 (헤이) 랄랄랄랄랄랄랄랄라 (헤이헤이헤이) 랄랄랄라 랄라 헤이 랄랄랄라 랄라 (헤이) 랄랄랄랄랄랄랄랄라 (헤이헤이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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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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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젠가 나를 위해 꽃다발을 전해주던 그 소녀
오늘따라 왜 이렇게 그 소녀가 보고 싶을까 비에 젖은 풀잎처럼 단발머리 곱게 빗은 그 소녀 반짝이는 눈망울이 내 마음에 되살아나네 내 마음 외로워질 때면 그날을 생각하고 그날이 그리워질 때면 꿈길을 헤매는데 우우우 못 잊을 그리움 남기고 그 소녀 데려간 세월이 미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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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 4:12 | ||||
우리들의 어린시절 이미 지나갔고
어른이란 이름으로 힘든 직장 갖고 생활하면서 이미 뽀얀 얼굴을 갖고 그런걸 같고 고생이라 말하고 고지식한 생각으로 남을 무시하고 동심을 가진 어른을 이상하다 하고 전자게임, 프라모델, 만활 싫어하고 그게 왜 재미있는지 이해를 못하고 그런 사람을 보며 나는 답답하고 하지만 그 사람 역시 내가 답답하고 얽히고, 설키고, 꼬이고, 막히고… 이 넓은 세상에서 자기만 잘났고 조그만 일 하날 해도 남들보다 낫고 이거든지 저거든지 남들은 못났고 자기위친 높고 남의 위친 낮고 그런 식으로 언제나 이 세상을 살고 * 어렵게 생각하면 힘든 세상이지만 행복은 그리 먼게 아니야 작은 기쁨을 느낄 수 있다면 이미 넌 행복한거야 질투와 시기는 우리에게 필요 없고 가식과 허식은 우리 더욱 필요 없고 서로에게 한번씩 더 웃어줄 수 있는 마음만 있다면 우리 문제될게 없고 하지만 그런 마음 쉽지만은 않고 심지어는 그러려고 생각조차 않고 마음을 닫고 두 귀를 막고 세상에 모든 고민 혼자 얼싸안고 이제는 그런 생각 다 털어 버리고 닫혀있는 마음 활짝 열어버리고 그러면 다른 사람의 얘기도 들리고 그대도 더욱 세상고민 줄이고 자기 잘못을 모르고 계속 그리 살고 남들에게 원망 듣는 줄도 모르고 계속 그렇게 끝이 없이 짜증나게 굴고 계속 그러면 그대만 혼자 고립되고 * 반복 세상이란 우리 속에 우리 지금 살고 서로 자기 이득 위해 아웅다웅 살고 멈추면 안돼, 놓치면 안돼 빨리빨리 움직여야 겨우 나는 살고 시간은 째깍째깍 잘도 흘러가고 세상은 매일매일 빨리 돌아가고 조금만 여유를 찾고 쉬고 하다보면 난 막바로 옛날 사람되고 하지만 유행은 갔다 돌아오고 더 많은 시간들이 내게 다가오고 그러니까 이제 그만 여유도 찾고 진정으로 사랑할 때 연인도 찾고 우리들의 어린시절 이미 지나갔고 어른이란 이름으로 힘든 직장 갖고 생활하면서 이미 뽀얀 얼굴을 갖고 그런걸 같고 고생이라 말하고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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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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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럴꺼야 나를 아낄려고 굳이 내게 말 안하고 멀리 떠나 갔던가
아 그럴꺼야 나를 아낄려고 굳이 네게 말 안하고 멀리 떠나 갔던가 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네게 친해지려 할 때 네가 싫고 넌 키도 작고 차도 없다 했지 난 오 이런 저런 조건 조건 따지다 보니까 진실한 사랑의 의미 의미 도대체가 도대체가 찾을 수가 없어 쉽게 찾을 수가 있는데 내 마음 속에 있는데 조용히 눈을 감고 생각하면 알 수 있어 천사를 찾아 헤메이지 잃어버린 내 모습을 찾아 사바 (천사를 찾아 방황하는 나의 예전의 그 모습 찾아 사바) 나 이제 알아 혼자된 기분을 그건 착각이었어 느낄 수 있니 사랑의 시작은 외로움의 끝인걸 언제라도 넌 내가 원한 것을 다 줄듯 보였고 변덕스러운 내 기분 맞추려 고민도 하고 하지만 너의 고마웠던 사랑을 난 당연한 듯 생각 했었던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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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 3:43 | ||||
말할 거예요 이제 우리 결혼해요
그럼 늦은 저녁 헤어지며 아쉬워하는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 나도 모르게 겁이나요 꼭 붙들어줘 같이 처음부터 시작해요 우리의 시간 나는 당신을 믿을께요 * 그대에게 나 반한 것 같아 말은 안했지만 너무 멋져 보여요 그대에게 나 반한 것 같아 말한 뒤에라도 후회하진 않을께요 두근거려요 마음으로 안아줘요 같이 살아가면서 부딪히고 힘들겠죠 걱정말아요 잘 할께요 *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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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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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화면 헤치며 살며시 다가와
은빛의 환상 심어준 그녀는 나만의 작은 요정 이른 아침 안개처럼 내게로 다가와 너울거리는 긴머리 부드런 미소로 속삭이네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이제는 너를 사랑할거야 이른 아침 안개처럼 내게로 다가와 너울거리는 긴머리 부드런 미소로 속삭이네 *반복 멀리서 나 홀로 바라보던 그녀는 언제나 나의 꿈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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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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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꿈꿔 온 순간이 지금 여기 내게 시작되고 있어
그렇게 너를 사랑했던 내마음을 넌 받아 주었어 오~ 내 기분만큼 밝은 태양과 시원한 바람들이 내게 다가와 나는 이렇게 행복을 느껴 *하늘은 우릴 항해 열려 있어 그리고 내곁에는 니가 있어 환한 미소와 함께 서 있는 그래 너는 푸른 바다야 같은 시간 속에 이렇게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난 좋아 행복한 미소에 니얼굴 나 더이상 무얼 바라겠니 저 파란 하늘아래서 너와 나 지금 이렇게 사랑하고 있어 나는 이렇게 행복을 느껴 *반복 난 너를 사랑해 난 너를 사랑해 더이상 슬픔은 없는 거야 지금 행복한 너와나 태양 아래 우린 서로가 사랑하는걸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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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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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린 함께했지 흥 난 또 한번 느꼈어
너도 날 사랑하고 있다는 걸 항상 난 너만을 이해하려고 하지만 너는 언제나 너의 뜻대로만 움직였지 * 너에게 원한건 어려운 고백은 아냐 날 사랑하는 것만큼 표현해주는 것 느낄 수 있도록 너는 진실한 마음을 깊이 감추고 그냥 장난스런 겉모습으로 날 대하지만 난 아무 상관없어 그렇게 날 대하는 너 또한 어색한걸 난 알 수 있어 ** 너에게 원한건 어려운 부탁은 아냐 서로 관심을 조금씩만 가져주는 것 느낄 수 있도록 오늘도 우린 함께했지 흥 난 또 한번 느꼈어 너도 날 사랑하고 있다는 걸 이제 내게서 달아나려고 하지마 너의 맘을 내게 모두다 들켜버렸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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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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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이렇게 보내 줄 수 밖에 없었어 후회할 지도 모른 채
끝없이 다가오는 너와의 기억을 난 잊으려고 차마 눈을 감았어 널 위해 한번도 눈물 보인 적이 없었어 내 눈물이 네게는 아픔인걸 알고 있기에 하지만 이젠 네가 있는 어디에서도 너를 느낄 수 없어 난 슬퍼져 혼자라는 생각 때문에 힘들때면 네 뒤를 돌아봐 나는 언제나 여기 서있을께 혼자 가는 길이 힘들어 쉬고 싶을땐 나를 한번 생각해봐줘 서로를 위해 우린 잠시 멀리 떨어져 있는거라 말해도 잊을 수가 없을테니까 지금 떨리는 내 마음을 너는 잘 알고 있을거야 그래서 난 슬퍼져 혼자라는 생각 때문에 힘들때면 네 뒤를 돌아봐 나는 언제나 여기 서있을께 혼자 가는 길이 힘들어 쉬고 싶을땐 나를 한번 생각해봐 언제까지 너와 함께 있으니 그리운 추억에 힘들때면 네 뒤를 돌아봐 나는 언제나 여기 서있을께 혼자 가는 길이 힘들어 쉬고 싶을땐 쉬고 싶을땐 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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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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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 햇빛 속에 옛 동네를 걸어가다
건널목 앞에 있는 그녀를 보았지 조금은 변한듯한 모습 아쉽긴 했어도 햇살에 찌푸린 얼굴은 아름다웠지 너의 손을 잡고 말하고 싶어도 소중한 기억 깨어질까봐 그냥 다시 돌아서 잊어버렸던 첫사랑의 설레임과 떨려오는 기쁨에 다시 눈을 감으면 너는 다시 내곁에 예쁜 추억으로 날아들어 내 어깨 위에 잠드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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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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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반복되는 날들 의미를 찾을 수 없어
순간 순간이 나에겐 힘들어 (왜 언제나 너는 내마음 속에) 난 벗어나고 싶어 * 언제나 슬픔의 벽 속에 나는 둘러싸여져 있는데 시간이 갈수록 그대는 자꾸만 멀어져 가고 있는걸 나를 돌아봐 그대 나를 너의 맘속엔 내가 없지만 나를 돌아봐 나는 지금 널 그리며 서있어 그대는 나를 슬퍼하는 나를 지금 기다림의 날을 계속 하고만 있는 나를 why 왜 자꾸만 외면하고 멀어져가는 거야 (그대 나에게) 두두두두 두근거리는 내마음을 그대는 가슴을 닫아두고 외면을 하고 있지만 언젠가 넌 알 수 있을거야 그때 너의 마음 나에게만 보여줘 * 반복 그대는 나를 가슴이 아픈 나를 난 너 너만을 얻고만 싶어 이런 나를 정말로 정말로 이대로 지나칠 수밖에 없는지 정말 그대와 사랑할 순 없는지 나를 돌아봐줘 그대여 나를 돌아봐 그대와 나는 하나가 될 수 없는거야 나를 돌아봐줘 그대여 나를 돌아봐 나를 돌아봐 그대 나를 너의 맘속엔 내가 없지만 나를 돌아봐 나는 지금 널 그리며 서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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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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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e on baby tonight
Come on baby tonight 사랑한다는 말은 더 달콤하게 이 밤이 지나면 잊어버리지마 그댈 보는 내 모습이 초라해 지지 않게 사랑하는 사람이 내곁에 있고 그대 눈 속엔 내가 가득해 이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고 해도 나를 놓지마 눈을 뜨면 아침에 햇살이 나의 창을 두드릴 때 그대 팔에 내 잠을 깨고 내 모습이 초라해져 내가 미워보일때도 나를 안아줘 *반복 외로웠던 지난날은 잊어버려 그대 사랑을 받아들일께 눈으로 숨겨온 그대의 어떤 말도 느낄 수 있어 우리들을 둘러싼 주변에 소문들이 방핼해도 언제까지 흔들리지마 나의 작은 실수라도 내가 부족해 보여도 나를 안아줘 *반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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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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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을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도란도란 둘이서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새벽비 내리는 거리도 저녁놀 불타는 하늘도 우리를 둘러싼 모든 걸 같이 나누고파 매일 그대와 밤에 품에 안겨서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반복 매일 그대와 아침 햇살을 받으며 매일 그대와 눈을 뜨고파 매일 그대와 잠이 들고파 매일 그대와 얘기 하고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