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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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 3:15 | ||||
오다가다 마주칠 땐 뭐 그리 바쁜지
눈길 한번 주지 않더니 누가 말해주지도 않은 내 생일 알고서 꽃다발을 보내준 사람 난 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 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쉽게 말해주면 될 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내 마음 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 사람 이리저리 스쳐갈 땐 무표정한 얼굴 인사 한번 하지 않더니 내가 먼저 묻지도 않은 전화번호를 은근슬쩍 두고 간 사람 난 몰라요 몰라 그런 당신 마음 오락가락 알쏭달쏭해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안아보고 싶다고 쉽게 말해주면 될 것을 오늘도 지나쳐 가시렵니까 내 마음 변하면 어쩌시려고 당신 정말 별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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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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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노을진 마포대교
나의 눈물마저 헐어버린 차가운 강물에 반지를 던지면서 내사전에 사랑이란 말은 없죠 빗겨간 인연때문에 나 이제 울지않아요 그대 하나 지워버린다면 마음 편해질수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간주) 빗겨간 인연때문에 나이제 울지 않아요 그대하나 지워버린다면 마음편해 질수 있다고 던져버린 반지속에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요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그대만을 사랑했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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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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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 그대 마음 변한줄
이제야 느낌으로 알았네 알면서 사랑한 내자신이 정-말 바보야 오늘도 남모르게 찾아온 불꺼진 창가 앞에서 애타게 기다리다 돌아서는 내 모습 초라 해 사랑할 땐 몰랐었네 이벌이 다가온 줄 그 사랑에 쥐해버린 내 자신이 미워라 행복했던 우리 사랑 잊지는 못할거야 잊지는 못할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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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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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잠시 내게 머물다 말없이 떠나버리고
밀려오는 시련속에 서 있어도 나는 울지 못 하는 작은 새 가슴엔 언제나 겨울바람이 싸늘이 불어와도 일곱빛깔 무지개를 쫓아가는 나는 꿈을 꾸는 작은 새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짖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 사랑 사랑의 조건은 때로는 그리운 마음에 쓸쓸히 눈물 짖지만 때로는 추억에 젖어 쓸쓸히 웃음짖지만 사랑은 너무 아파요 사랑은 너무 미워요 내 작은 몸짓으로 어쩔 수 없는 사랑 ~ 사랑 사랑의 조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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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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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어야 한다고 다짐 하면서 돌아섰던 가슴속에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알 수 없는 그대생각 잊으면 모두 그만인 것을 왜 이렇게 잊지 못할까 오지않을 그 사람을 행여 올까 기다리는 바보같은 미련일까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생각을 말자고 다짐하면서 방황했던 지난 세월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떠나지 않는 그 모습 잊으라 그 한마디 남기고 떠나버린 그 사람인데 기다리면 무엇하나 애태우면 무엇하나 이젠 모든 잊어야지 x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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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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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만 예전처럼 다시 한번만 광화문 그 찻집에서
지금의 모든 것을 떨쳐버리고 당신을 만나고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간 ~ 주 ~ 중 한번만 우연처럼 다시 한번만 혜화동 그 거리에서 잠시만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당신과 거닐고 싶어 어떻게 살았는지 말을 안해도 눈물이 묻어나는 지나간 세월 가슴에 새겨둔 그 이름 하나 꼭 한번만 다시 한번만 당신을 만나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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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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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머물고 싶은 이 마음 그대 아나요
눈부신 사랑 앞에 소중한 당신 당신을 초대합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그리워 질때 간절한 소망 하나로 가득찬 사랑에 맹세를 하고 당신의 손을 잡고 영원히 머물던 자리 세월의 그 빈 자리로 남겨진 추억의 문을 열고 당신을 초대합니다 애타는 마음으로 그리워 질때 간절한 소망 하나로 가득찬 사랑에 맹세를 하고 당신의 손을 잡고 영원히 머물던 자리 세월의 그 빈 자리로 남겨진 추억의 문을 열고 당신을 초대합니다 당신을 초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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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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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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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스커트 붉은 스타킹
약하게 화장을 하고 못 피는 담배지만 불을 붙힌다 왠지 눈물이 난다 사랑아 너는 알고 있느냐 사랑아 너는 말할 수 있니 왜 내가 이렇게 가슴 아픈지 속이고 속는 것은 별거 아니지 세상살이 그런 거니까 하지만 아프다 또 다시 혼자라는 게 하루만 하루만 더 사랑아 머물다 가렴 길던 머리를 짧게 자르고 야하게 화장을 하고 못 마실 술이지만 잔을 채운다 왠지 눈물이 난다 사랑아 너는 알고 있느냐 사랑아 너는 말할 수 있니 왜 내가 이렇게 가슴 아픈지 속이고 속는 것은 별거 아니지 세상살이 그런 거니까 하지만 아프다 또 다시 혼자라는 게 하루만 하루만 더 사랑아 머물다 가렴 사랑아 머물다 가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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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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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가도 되는건가요 어두워진 거리로
오늘만은 왠지 당신앞에서 울고싶지않아요.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간 ~주 ~ 중 어차피 내가 만든 과거속에서 살아가야하지만 절반의 책임마저 당신은 모르겠지요. 지나간날을 추억이라며 당신이 미소지을때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기억해요 슬픈 여자마음에 상처뿐인 흔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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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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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글라스에 젖은 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붙잡고 있는 미련의 끝을 이젠 놓고 싶다.. 지금쯤 내이름을 잊었을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때문에.. 오늘도 서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ㄹ잡는 내가 미워미워 이제는 미련의 옷을 벗어 던져 버리고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와인 글라스에 젖은 립스틱 그리움을 당신은 압니까.. 놓아야 하면서도 못놓고 있는 추억의 끝을 이젠 놓고 싶어.. 지금쯤 내이름을 잊었을지도 모르는 모르는 당신 때문에 오늘도 서투른 몸짓으로 술잔을 잡는 내가 미워미위... 이제는 추억의 옷을 벗어 던져 버리고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망각의 잔을 마시고 싶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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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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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아니라고 하지만
나역시 그랬었지만 어느새 우린 서로 서글픈 소설같은 사랑에 빠져들었죠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이별이 두려워지는 어쩔수 없는 일은 비극의 주인공이 그대와 나였으니까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수 없는 사랑에 모든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둔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갑자기 내리는 소낙비처럼 피할수 없는 사랑에 모든걸 던지고 숨죽여 우는 내곁에 서있는 그대 그대를 잡을수가 없어요 보내긴 더욱 힘들죠 아무도 모르는 숨겨둔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아무도 모르는 숨겨둔 소설속에 그대와 내가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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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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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차로 가지 말아요
몇시간만 더 같이 있다가 사랑의 폭풍이 잠잠해지거든 내가 잠든 아침에 떠나요 당신 말대로 그토록 나를 나를 나를 사랑했다면 오늘 하루만 같이 있다가 그리움도 추억도 다 쏟아 버리고 보내는 내가 잠들어버린 아침에 떠나요 새벽을 열고 떠나요 (간주) 밤차로 가지 말아요 몇시간만 더 같이 있다가 가슴에 폭풍이 잠잠해지거든 말없이 그대로 떠나요 정말 당신이 그토록 나를 나를 나를 사랑했다면 오늘 하루만 같이 있다가 그리움도 미움도 다 쏟아버리고 보내는 내가 잠들어버린 아침이 오거든 새벽을 열고 떠나요 새벽을 열고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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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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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했는데 서로 진정 사랑했는데
그 무슨 잘못 있었길래 돌아서서 울어야 하나 그토록 사랑했는데 온 세상이 축복했는데 어이해서 헤어져야 하나 남남이 돼야 하나 우린 서로가 미워진 것도 싫어진 것도 아닌데 우린 서로가 잊으려 해도 잊을 수도 정녕 없는데 타버린 빈 가슴속에 스쳐 가는 슬픈 그림자 아 이젠 모두 끝나버린 아픈 추억 옛이야기 우린 서로가 미워진 것도 싫어진 것도 아닌데 우린 서로가 잊으려 해도 잊을 수도 정녕 없는데 타버린 빈 가슴속에 스쳐 가는 슬픈 그림자 아 이젠 모두 끝나버린 아픈 추억 옛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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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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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릴때 큰 꿈을 안고
어머님 모습뒤로 서울가는 기차타고 고향을 떠나왔네 내 아들아 내 딸들아 잘 살아다오 부모 걱정 하지말고 큰 꿈을 펼쳐라 어머님의 그 말씀이 지금도 귓전에 맴도네 추석이 되고 설날이 오면 보고싶은 어머니 자나깨나 자식 걱정에 한평생 살아오신 그 모습이 애처로워 밤새워 울었소 내 아들아 내 딸들아 잘 살아다오 부모걱정 하지말고 건강해다오 어머님의 그 말씀이 지금도 귓전에 맴도네 어버이 날 돌아와도 꽃 한송이 전할길 없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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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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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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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 이라고 말해야지 돌아설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 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을 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 이라고 말해야지 울먹이는 마음일랑 나 혼자 삭이면서 웃으며 말을 해야지 안녕, 안녕, 가야 할 사람이기에 안녕, 안녕 이라고 말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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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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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눈물을 감추며, 하염없이 걸으며, 멀어지는 그대 속에, 나의 슬픔 채우며 한없이 미웠네, 사랑하면 안되나 그대 날 사랑하면 안되나, 하지만 견딜 수 없어 나는 그대 사랑하니, 어떻게 그대 나에게 서러움만 주나, 그대 앞에 목메어 애원하고 싶어도 그대 미워할까 두려워 눈물을 감추며 하염없이 걸어요 멀어지는 그대 속에 나의 슬픔 채우며 한없이 미웠네, 사랑하면 안되나 그대 날 사랑하면 안되나 ♣---♬ 하지만 견딜 수 없어, 나는 그대 사랑하니, 어떻게 그대 나에게 서러움만 주나, 그대 앞에 목메어 애원하고 싶어도 그대 미워할까 두려워 눈물을 감추며 하염없이 걸어요 멀어지는 그대 속에 나의 슬픔 채우며 한없이 미웠네, 사랑하면 안되나 그대 날 사랑하면 안되나 하지만 견딜 수 없어 나는 그대 사랑하니, 어떻게 그대 나에게 서러움만 주나, 그대 앞에 목메어 애원하고 싶어도 그대 미워할까 두려워 눈물을 감추며 하염없이 걸어요 멀어지는 그대 속에 나의 슬픔 채우며 한없이 미웠네, 사랑하면 안되나 그대 나를 사랑하면 안되나 그대 나를 사랑하면 안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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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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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외로워 마세요 그대 곁에 내가 있어요 우리 곁에 다가오는 지난 추억은 지금도 아름다워요 이 밤이 새고 나면 가야 하지만 그것은 이별이라 하지 말아요 언제 어느 곳에 가더라도 우리 마음 함께 있어요 그대, 그대 정말 외로워 마세요 2. ♣---♬ ( 1.절: 반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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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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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춘/작사,작곡 정태춘,박은옥/노래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 * 반복 >> *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가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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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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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을 들어 나를 보아요, 이게 마지막 일 텐데 그 눈물의 의미는 미안하다는 뜻인가요 한 동안 행복 했었죠, 나를 사랑 한 건 알아요 그 동안 고마웠어요, 나를 잊진 않겠죠 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게 그 때의 댓가인가 봐요 ♣---♬ 어쩌면 괜찮을지도 몰라 아직 사랑하니까, 서로의 끝을 본다면 희망할 수 도 있잖아요, 한 동안 행복 했었죠 나를 사랑한다는 건 알아요 그 동안 고마웠어요, 나를 잊진 않겠죠 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게 그 때의 댓가인가 봐요 ♣---♬ 누군가를 다시 또사랑한다면 그 땐 나를 잊고 살겠지 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게 그 때의 댓가인가 봐요 괜찮아요, 나도 예전엔 누구의 마음 아프게 한적 많았죠 이해해요 어쩔 수 없잖아요 이게 그 때의 댓가인가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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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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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는 너와 함께 하겠지. 지금은 해여 져 있어도 네가 보고싶어도 참고 있을 뿐이지, 언젠 간 다시 만날 테니까. 그리 오래 해어지진 않아, 너에게 나는 돌아 갈 꺼야. 모든 걸 포기하고, 네게 가고싶지만, 조금만 참고 기다려 줘.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네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네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내가 달려갈 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그래 다시 시작하는 거야, 조금 늦는다고 바뀌는 건 없겠지, 사랑은 때로 한 이성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릴 때도 있는 거야, 너는 이해할 수 있겠지, 정말 미안해, 널 힘들게 해서, 하지만 너무 슬퍼하지마, 너의 곁엔 항상 내가 있을 테니까, 우리의 미래를 위해 슬퍼도 조금만 참아 줘, 내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네가 있기 때문이야, 널 사랑해) ♣---♬ 저녁 늦게 나는 잠이 들었지, 너를 생각할 시간도 없이 너무나 피곤해서 쓸어져 잠이 들었지, 난 왜 이렇게 사는 거야, 눈을 뜨면 또 하루가 가고, 내 손엔 작은 너의 사진뿐, 너를 다시 만나면 꼭 안고 놓지 않으리, 해어져 있던 시간만큼, 알 수 없는 또 다른 나의 미래가, 나를 더욱더 힘들게 하지만, 네가 있다는 것이, 나를 존재하게 해 네가 있어, 나는 살 수 있는 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 갈 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조금만 더 기다려 네게 달려 갈 테니, 그때까지 기다릴 수 있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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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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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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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눈물이 메마른 줄 알았어요
여태 사랑을 다시 못할 줄 알았어요 오늘 난 자욱한 연기 사이로 사랑의 짝을 보았어요 난 지금껏 어둔 밤을 헤맸어요 여태 지워야할 기억이 너무 많았아요 오늘 난 식어버린 마음 구석에 사랑의 불씨를 당겼어요 *이제 다시 이제 다시 사랑할 수 있어요 이제 진정 이제 진정 웃을 수 있어요 방금 하신 얘기 그 눈길이 아쉬워 그대 곁에서 훨훨 떠날 수는 없어요 *반복 떠날 수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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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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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이 흘러 나의 볼이 젖어 가는 그대 향한 마음을 지울 수는 없는데 우린 정말 헤어지나 요 그대와 나는 미워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더 힘든데 우리 사랑 어이하나요 지울 수 없는 추억들을 남겨두고 언젠가는 서로가 헤어져야 하는데 우린 정말 잊혀질까요 그대와 나는 미워할 수 없기에 헤어지는 아픔이 더욱더 깊은데 우리 사랑 어이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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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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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리창에 흘러내리는 하염없는 빗방울들은 안녕하며 울어버린 너의 슬픈 눈 웬 일이냐고 묻는 나에게 안녕 이라 소리치면서 뿌리치고 달아나던 네 마음 난 몰라 끝 이였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 이였어 끝 이였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 이였어 유리창에 흘러내리면 하염없는 빗방울이 되어 안녕하며 울어버린 너의 슬픈 눈 ♣---♬ 끝 이였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 이였어 끝 이였어 그 날 그 밤이 마지막 이였어 유리창에 흘러내리면 하염없는 빗방울이 되어 안녕하며 울어버린 너의 슬픈 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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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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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 사랑해 주오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 주오 그대 눈에 비친 내 모습이 하도 아파 보여 그 아픔 덜어 주려 내게 온다면 눈 앞에 모습 뵈지 않아 뒤돌아서면 차츰 흐려지는 마음 내게 온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그대 눈에 비친 내 모습이 하도 아파 보여 그 아픔 덜어 주려 내게 온다면 눈 앞에 모습 뵈지 않아 뒤돌아서면 차츰 흐려지는 마음 내게 온다면 그대 정말로 나를 사랑한다면 지금처럼만 나를 사랑해 주오 그대 정말로 나를 원하신다면 가슴으로만 나를 사랑해 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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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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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의 찻잔이 자꾸만 식어 가는데
뜨겁던 우리 찻잔이 싸늘히 식어 가는데 우리는 말을 잊었네 할 말은 서로 많은데 마시는 것도 잊었네 가슴은 타고 있는데 그렇게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 그렇게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 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 전에 눈물을 보이기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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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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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밤
그대 사는 작은섬으로 나를 이끌던 날부터 그댄 네겐 단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네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라라 라라라 라 라 라 라 라 라 잊혀져간 그날이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되리라 그댄 네겐 단하나 우산이 되었지만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 없어라 이젠 지나버린 이야기들이 네겐 꿈결같지만 하얀 종이위에 그릴수 있는 작은 사랑이어라 잊혀져간 그날이 기억들은 지금 빗속으로 걸어가는 나는 우산이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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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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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눈물 많은 여자 에요, 정도 많은 여자 에요 당신의 바람 속에 비구름 되어 갈 연약한 여자입니다 여자 마음을 어떡하라고 내 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등불을 밝혀 준 당신은 누구세요 2. ♣---♬ 거울 같은 여자 에요, 꿈도 많은 여자 에요 당신의 향기 속에 꽃나비가 될 수 있는 연약한 여자입니다 여자 마음을 어떡하라고 내 맘을 울리시나요 나의 가슴에 정을 피워 준 당신은 누구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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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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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아직도 사랑합니다, 죽도록 사랑했기에 너를 잃어버린 슬픔이 커져가고 상처 난 내 가슴에 마르지 않는 눈물이 너의 빈자리에 뚝뚝 떨어진다 아~ 잊어지려나 세월이 흐른 후에야 떠나가 버린 사랑 뒤에서 소리 죽여 울어도, 믿을 수 없는 당신이기에 아직도 사랑합니다 ♣---♬ 아~ 잊어지려나 세월이 흐른 후에야 떠나가 버린 사랑 뒤에서 소리 죽여 울어도, 믿을 수 없는 당신이기에 아직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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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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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누가 우시옵니까
멀리서 보고 싶은 연인이 되어 거기서 누가 우시옵니까 내가 바로 울려하는 그림잡니다 못있게 생각나서 피고지던 숱한 나날 구슬처럼 고인눈물 님따라 발끝따라 온밤을 온밤을 적시어서 그것을 왜 모르시나 그것도 왜 모르시나 거기서 누가 기다려요 긴긴세월 한결같은 님 사랑에 거기서 누가 기다려요 기약하신 길이오니 내 님이시여 철없이 임 기다려 가고넘은 인생의 길 저 몰라라 꿈으로나 오시는 그 한사람 내청춘 내청춘 시들어요 그것을 왜 모르시나 그것도 왜 모르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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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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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고 빌며 기다리는 고통보다는 당신을 아주 잊을래 막연한 외로움의 아픔보다는 당신을 아주 포기할래 오늘도 기다리다 지쳤어요 이제는 눈물도 말랐어요 사랑이 미움으로 변하기 전에 당신을 아주 포기 할래 혼자서 별 보기도 이제는 지쳤어요 혼자서 빗속을 헤매는 것도 이제는 싫어, 싫어요 무작정 당신을 기다릴 수는 없어요 나는 그냥 보통 여자 에요 ♣---♬ 혼자서 별 보기도 이제는 지쳤어요 혼자서 빗속을 헤매는 것도 이제는 싫어, 싫어요 무작정 당신을 기다릴 수는 없어요 나는 그냥 보통 여자 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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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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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리네
당신이 가버린 지금 눈이 내리네 외로워지는 내마음 꿈에 그리던 따뜻한 미소가 흰 눈속에 가려져 보이지 않네 하얀 눈을 맞으며 걸어가는 그 모습 애처러이 불러도 햐얀 눈만 내리네 랄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눈이 내리는 외로운 이 밤을 눈물로 지새우는 나는 외로운 소녀 하얀 눈을 맞으며 떠나버린 임이여 하얀 눈만 내리네 소리없이 내리네 랄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랄랄랄라 랄랄라 랄랄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