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c 1 / Side 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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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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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에 앉아 강물을 보니 꽃숲이 있고 흰구름이 흐르네
그리운 모습이 손짓을 하네 헤어지지 말자고 여기서 살자고 아 정다운 목소리 다정하게 속삭여 주네 푸른 하늘 아래 나 여기 살리라 꽃피고 물 맑은 빛나는 이강산에 우리가 자라난 어머니 품안 오곡백과 무르익는 살기좋은 이 강산 아 떠나지 않으리 나 여기 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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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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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래알처럼 수많은 사람중에서 단 한사람 당신만을 사랑했는데 목마르게 기다린 보람도 없이 꿈길은 산산이 깨져버리고 당신이 미워질 때 찢어질 듯 아픈 이 가슴 여자의 마음 2. 별떨기처럼 수많은 사람중에서 단 한사람 당신만을 믿어왔는데 허무하게 무너진 행복의 길을 초라한 얼굴이 방황하면서 당신이 미워질때 피가 맺혀 쓰린 이 가슴 여자의 눈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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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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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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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파도 밀려간 수녀원 폐허위에 먹구름 피빛하늘
걷히게 하소서 우러러 하늘보며 기도하는 도미니카 아 - 사랑도 죽음도 오직 한길 믿음으로 아베마리아 아베마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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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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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가 고플땐 쌀눈이 내렸으면 돈이 궁할 땐 돈비가 내렸으면 빌던 마음이 엊그제 같은데 아- 그러나 부자는 괴로워 여대생 사장은 괴로운 피로에 그 옛날 그리워 한숨 집니다 2. 가난에 겨워 꿈길엔 백만장자 서름에 겨워 꿈길엔 공주아씨 빌던 나날이 엊그제 같은데 아- 그러나 부자는 거북해 여대생 사장은 서글픈 피해로 그 옛날 그리워 눈물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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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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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이 역겨운가 사랑이 미워선가
꽃다운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갈매마을 처녀는 어디서 왔나 아아 바람이 가면 구름이 졸고 해가 저물면 밤이 되는데 밤도 낮도 모르는가 갈매마을 처녀여 세상이 역겨운가 인생이 싫어선가 꿈 많은 나이에 미움이 서려 갈매마을 처녀는 누구를 찾나 아아 바람이 가면 구름이 졸고 해가 저물면 밤이 되는데 밤도 낮도 모르는가 갈매마을 처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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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 Side B |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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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로워서 서로 만난 그리운 그대 지금은 다시 못올 아련한 옛추억 못잊어 흐느낀 그 밤 그리워 가버린 그대 생각에 몸부림 치네 님이여 님이여 언제 또 다시 2. 울면서도 미소짖던 못잊을 그대 말없이 그 언덕을 둘이서 그닐던 쓸쓸히 헤어진 그 날 그대가 지금은 만날길없어 안타까워라 님이여 님이여 언제 또 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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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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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속에 스며있는 당신에 말도 고이고이 간직하고 찾아왔어요 애타는 이가슴에 언제까지나 당신을 그리며 헤메이었오 불러도 대답없는 그 이름은 아 - 삼다도 그 어디에 계신가요 2.가슴속에 못박힌 그 사람은 나에겐 오직하나 오직 하나뿐 어디에 계신가요 당신은 지금 어디 목메여 부르는 그대의 이름 불러도 대답없는 그 이름은 아 - 삼다도 그 어디에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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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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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국에 십자성이 나에게 속삭이면 달콤한 그대 입술
애태워 그리며 사모쳐 흐느끼는 외로운 내 그림자 흰구름 저 멀리 떠도는 지평선 바라보며 꿈꾸는 사랑아 너를 찾아 나홀로 한없이 외쳐보련다 푸른날 맑은 아침 살며시 내마음 받아주렴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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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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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중의 꽃 무궁화 꽃 삼천만의 가슴에
피었네 피었네 영원히 피었네 백두산 상상봉에 한라산 언덕위에 민족의 얼이 되어 아름답게 피었네 별 중의 별 창공의 별 삼천만의 가슴에 빛나네 빛나네 영원히 빛나네 이 강산 온 누리에 조국의 하늘 위에 민족의 꽃이 되어 아름답게 빛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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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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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슬픈 길을 알고 왔어도
젊음의 꽃밭에는 찬비만 내려 운명이라 달래보는 백의의 천사 행여나 오실까 아아 못 다 한 사랑 그늘에서 곱게 피다 지리라 그리움을 꿈에 실은 밤이 지나면 또 다시 맞아야 할 서러운 아침 얼어붙은 북녘 하늘 눈 덮인 옛날 언제나 만날까 아아 영원한 사랑 기다리는 여인 울지 않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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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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